말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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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김수강 201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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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끝가지 이르러 내 복음의 증인이 되리라 하신 말씀이 성취되는 본문은 복음이 최초로 이방인에게 또한 열방으로 나가는 세계의 운명을 뒤 바꾸는 결정적인 사건이 두 사람의 만남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만남에는 서로 도움이 되는 물과 물고기와의 만남이 있습니다. 반대로 서로에게 손해를 끼치는 불과 물의 만남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좋은 것 같지만 결국은 서로 상처만 주는 나무와 불의 만남도 있는 것입니다. 또한 오늘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만남도 있습니다.

핍박과 불같은 시련이 와도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약속한 성령을 받기까지 기다리라 하신 말씀대로 120명의 기도 자에게 성령이 임하시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면서 복음의 증거가 일어납니다. 바벨탑의 언어 혼잡이 성령의 역사로 통일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천국 언어, 가나안 방언입니다.

각자 다른 언어를 사용했지만 못 알아듣는 사람 없고 이해 못할 사람 없는 것이 성령의 역사입니다. 이 만남은 기도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아무리 신앙의 경륜과 경험이 있다 해도 지금 기도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환상과 음성을 들을 수 있겠습니까? 고넬료도 기도 중에 이상을 보았고 베드로도 기도 중에 이상을 받았는데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계획과 운행하심이 이루어 졌습니다. 이 두 사람의 기도는 주님이 이방인을 위한 구원의 문을 여는 수단이 되었습니다. 경건한 사람 고넬료의 기도와 베드로의 기도는 정해진 기도 생활로 인하여 막힌 담이 무너지고 회복의 길을 열게 합니다.

 

베드로가 기도하는 중에 큰 보자기 같은 그릇 하나가 하늘로부터 내려왔다는 것은 온갖 더러운 죄인들을 모으기 위해 사람이 거하는 땅 사방에 퍼지는 복음을 상징합니다. 언급된 온갖 짐승들은 온갖 종류의 사람들을 상징합니다. 베드로에게 잡아 먹으라고 했지만 그럴 수 없습니다. 속되고 깨끗지 않은 것을 내가 결코 먹은 일이 없습니다.

 

 

두 번째 음성이 들립니다.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네가 속되게 여기지 말라. 그리스도의 구속의 피로 깨끗케 하신 사람을 언급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사람에 대한 편견으로 성령의 역사를 얼마나 방해하는지 모릅니다. 이방인은 구원 받을 수 없다는 베드로의 편견을 하나님께서 10장에서 바꾸십니다. 베드로가 성령을 받고 앉은뱅이 일으키고 귀신을 쫓아내는 체험을 했어도 고정관념과 편견은 처리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편견은 어떻습니까? 우리 각자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있습니다. 우리의 편견으로 인해 혹 막고 있지는 않습니까? 나와 의견이 다르거나, 모양과 습관이 다르면 우리는 판단하고 분리하면서 정죄하는 편견은 없습니까?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편견 때문에 얼마나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았습니까?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에 오늘은 기도로 인해 편견의 담이 무너지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베드로의 깊은 편견은 나는 유대인이다. 그러기에 이방인과 상종할 수 없다. 이방인과 먹는 것도 다르고 성전 예배도 다르다. 나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 할례의 표징이 있는데 이방인은 없다라는 것입니다.

 

복음이 이방인에게로 전달되는 과정에 로마 백부장 고넬료와 베드로의 만남은 기도를 통해 성령의 임하심으로 막힌 담이 무너진 것입니다. 복음에는 편견이 없습니다. 고정관념과 선입견도 없습니다. 베드로가 성령 받고 죽은 자 살리고 앉은뱅이를 일어서게 한 사건보다 이방인 고넬료에게 전하는 복음의 사건이 훨씬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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