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세례 | 김수강 | 2018-01-14 | |||
|
|||||
베드로는 고넬료와의 만남을 통하여 하나님에 대해 다시 눈을 뜨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베드로는 3년 반 동안 예수님과 함께 지낸 사람입니다. 직접 말씀을 들었고 수많은 표적과 기사를 목격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고난 받는 현장과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주님도 보았습니다.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도 목격했습니다. 그렇게도 예수님을 사랑했지만 예수님을 배반했고 부활하신 후에는 옛 직업으로 돌아 갈 수밖에 없었던 사람입니다. 성령 체험 이전의 베드로는 인간적인 사랑으로 주님을 따른 제자이며 십자가 앞에서 좌절하고 두려워했었고 법정에서 예수님이 재판을 받을 때 계집 종 앞에서 3번이나 예수님을 부인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성령체험 한 베드로는 한번 설교에 삼천 명이 회개하고 회심해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베드로가 성전에 기도하러 갔는데 날 때부터 앉은뱅이 된 사람을 보고 마음에 감동된 대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명하니 일어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성령세례란 할례를 행하고 율법을 지키시는 방식이나 종교적인 의식의 방식이 아닌 성령 안에 잠기고 성령으로 씻겨지고 성령의 뿌림을 받는 신비한 사건입니다. 겔 36: 25~27 하나님의 약속 “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케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너희를 정결케 할 것이며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새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찌라.” 요엘 2:28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행1:4) 구원은 받았지만 능력은 받지 못한 것입니다. 성령 세례 받으면 능력이 임합니다. 성령이 임하기전 제자들은 무능력 했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이전의 생업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전도도 못하고 위기에 두려워 떨었습니다. 성령 세례를 받게 되면 사랑 할 수 있고 용서 할 수 있고 전도 할 마음도 주시고 이것이 성령 세례입니다. 베드로가 성령 받은 후에는 안수하면 성령이 임했습니다. 위기 앞에서도 감옥에 갇혔어도 초연합니다. 시시때때로 기도 할 때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예수님 당시에 없었던 영적 권위가 영적 지도력이 베드로에게 생겼습니다. 사람들이 그를 따르게 됩니다. 뭔가 새로워졌습니다. 이런 변화는 그의 마음속에 성령이 오셨다는 증거입니다. 성령 받기 전 베드로 말은 크게 영향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성령 받은 후 베드로의 말에 많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습니다. 성령님은 성령 받은 자를 통하여 역사 하십니다. 우리가 예배 드리로 나오는 것도, 구제하고 싶은 마음 주시는 것도 봉사를 하고 섬기는 마음을 주시는 것도 모두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마음이 닫혀 용서와 용납이 안 되던 사람에게도 성령의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