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물 없는 샘 | 최은숙 | 2023-05-25 | |||
|
|||||
|
< 물 없는 샘 > 베드로 후서를 통해서 베드로가 우리에게 심어주고자 하는 성령의 감동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기를 원하고 하나님의 성품에 참예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사람은 희생할 줄도 알고 감당할 줄도 알고 대신 죽어 줄줄도 알고 귀하고 복 된 것을 나눠 줄줄도 압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품에 반대 되는 삶을 사는 사람은 자기 정욕대로 살아 육체의 욕망의 종이 되어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삶입니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으려면 우선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의 실제는 그리스도입니다. 주님이 가신 길을 따라가 덕을 세우는 것입니다. 또, 덕에 지식이 더해지고 지식이 절제가 되고 인내가 경건에 이르게 되어 경건은 성도 간에 사랑을 더하는 거룩을 입는데 요구 되는 단계가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인데 하나님의 영이 없는 물 없는 샘과 같은 사람 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이웃을 사랑하고 섬깁니다. 나는 참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인가? 돌아보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어서 은혜에 빚진 자가 되어 조건 없이 섬기고 베풀다 보면 거룩한 형상을 입혀주시고 축복의 세계를 열어 놓아주십니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따르려면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 하십니다. 자신의 유익이나 조건을 따지는 것은 제자의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자기진단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17절, 이 사람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가는 안개니 저희를 위하여 캄캄한 어둠이 예비되어 있나니 베드로사도가 자신도 속이고 남도 속이는 거짓교사들을 가리켜 물 없는 샘이라 하십니다. 생명의 샘은 주께 있어서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깨끗하게 비워지면 우리에게 거처를 두시고 아버지 어린양의 보좌가 세워지고 보좌에서 나오는 생명의 물이 주변에 모든 생명을 자라게 하고 만국을 소성케 합니다. 우리의 혀가 저주 아래 있어 입만 열면 상대를 힘들게 하고 상처를 주는데 거듭나서 생명의 샘이 되었다면 우리의 말 한마디가 위로가 되고 구원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잠5;15) 끊임없이 진리와 지혜가 풍성하게 나타납니다. “저희가 주의 집의 살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수로 마시우시리이다.”(시36;8) 말씀을 먹으면 입에서는 달지만 배에 들어가면 쓰다하는데 자기부인이 안 되어 말씀에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의 일을 할 때 생명의 샘이 가득하여 하늘의 지혜로 일을 해야 합니다. 물 없는 샘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는 믿는데 예수가 없는 자 되지 말고 성령의 역사 없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광풍에 밀려가는 안개같이 허망한 자 되어서도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과 연결 되어야합니다. 빛이 없는 캄캄한 어둠 속에 있는 성도 되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에서 벗어난 것을 깨닫는 그 순간 돌이켜야합니다. 합리화하지 말고 자기 행위를 정당화하려고 변명하지도 말고 인정하고 돌아오는 자가 되어야합니다. 20절, 만일 저희가 우리 주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육성이 변화 되지 않고 회칠한 무덤이 되어 화있을 찐저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고 이것이 물 없는 샘입니다. 겉으로는 잘 믿는 자 같지만 실상은 그리스도에서 떨어진 자가 될까? 심히 두려워해야 합니다. 우리는 삶의 지향이 분명해야합니다. 왜 우리가 예배 자가 되었는가? 왜 헌신을 하는가? 말씀에서 나를 이렇게 진단하시는가? 우리는 광풍에 밀려가는 안개와 같은 허망한 신앙 되지 말고 성령이 충만한 샘이 되기를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입을 열면 생명이 줄줄 흘러나오는 아버지 보좌가 내 심령 가운데 있으며 다시는 슬픔과 저주가 없는 원망과 불평이 없고 감사와 회복이 있고 위로와 평강을 전해주는 그릇이 되기를 위해 기도하는 자 되를 축복합니다.
|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