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에서 그만 스돕 하길... | 이송남 | 2014-03-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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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욥이 여덟번째 변론이자 답변입니다 이제는 끝날것도 같은데 아직까지 변론을 하는것 보면서 물이 아구까지 차지는 않았구나 생각됩니다 우리가 손을 떼면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믿음에 선진들의 고백이 기억납니다 인간은 해볼때까지 해보다가 한계에 도달하면 모든것을 내려놓게 됩니다 참 이런 믿음과 지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보지않고 믿는것과 단순하게 시키는대로 순종하며 또 하나님을 알고 자신을 알아 교만하지 않고 회개하는 자세가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인간은 미련하기 때문에 내가 내가 ... 하면서 하나님 자리에 앉아 판단하고 변론합니다 이거장교회는 하나님이 세웠고 하나님이 인도해 가십니다 그렇다면 우리가족을 이거장에 보낸것도 하나님의 섬리가운에서 계획하시고 하나님이 세운 교회에서 충성 다하다보면 어느새 나도 만들어지고 하나님도 영광받으실 텐데 그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성도는 왜 한명도 오지 안냐고 왜 식당은 매달 적자냐고 왜 도시가 아닌 시골이 냐구 제 속에서 주절거리는 자신을 보면서 참 믿음없고 감사가 없는것을 인정합니다 아브라함의 설교 많이 들었어도 생명되지못한것을 보게됩니다 하나님의 방식 아닌 나의 오른방식으로 아직까지 키워보고 길러보고 낳아보려는 믿음없는 행동들이 들어납니다 주절거리는것도 끝날것 같은데 아직까지 주절거는것 보면은 말씀을 지식으로 받았지 생명으로 먹지 않았다는것이 증명이 되는것 같습니다 지식에서 진리로 증거에서 생명으로 기복신앙에서 부활신앙으로 예수그리스도에서 그리스도예수로 넘어오면은 좋겠습니다 이땅의 미련을 버리고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십일이면 갈수있는 가나안 땅을 광야에서 사십년을 돌고돌았어도 애급에서 묻친 먼지를 털어버리지 못하고 불평 불만도 빼지 못한 백성들이 광야에서 죽겠되였습니다 저도 하나님이 주신 환경에서 믿음없이 주절거리다가 패역한 이스라엘 백성 꼴 될가봐 두렵습니다 본문에서 욥은 얼마나 학문이 높고 지식이 깊은것이 들어납니다 욥이 엘리바스 하고 이렇게 애기하였습니다 네가 말하는것을 내가 다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빗달이 또 생명이 없는 오른말로 욥을 지적하니까 욥은 본문에서 지금 우주를 다루고 창조 세계를 론하고 있습니다 본문 14절 에서는 "이런 것은 그 행사의 시작점이요 우리가 그에게 대하여 들은 것도 심히 세미한 소리뿐이니라 그 큰 능력의 우뢰야 누가 능히 측량하랴" 다시말하자면 내가 하나님의 대해서 아는것은 심이 세미한 소리뿐이여서 한계가 있지만 너들이 아는것을 내가 알고 내가 아는것을 너들이 모르는것도 있다는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너들이 지금 나의 초라한 모습보고 무시하는데 나는 너들의 생각하는것처럼 그렇게 무식한 자가 아니라고 변호하고 있습니다 그러찮아도 모든걸 다 잃고 마음이 무너져가는 상황속에 나스스로 자부하는 나의 의에 자존심 만은 건들지 말라 하고 친구들과 싸우고 있는 욥이 아닐가 생각해 봅니다 저는 가진것 하나없고 배운 지식은 없어도 자존심 하나는 굳세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나를 무시하면 그것을 마음에 두고 기회있으면 보복할려고하고 미워합니다 그래서 잘난척 하는사람을 싫어합니다 똑같이 무시합니다 겉으로는 착하게 생겼어도 속은 추악하고 더럽습니다 그래도 감사 한것은 어느때부터가 이런 속성들이 맥을 못추는것 느끼게 됩니다 아마도 이 말씀이 생명이기에 그냥 아멘으로 받아먹은 말씀이 나의 피와 살이 되지아난나 싶습니다 내가 먼가 해서 하나님의 체면을 세우는 줄 착각했어는데 그냥 말씀의 흐름따라 움직이고 받아먹기만 하면 되는것을 정말 몰았었습니다 하루하루 생명의 시간을 마견하게 흘러 떠보내는 혈류증 환자가 아닌 생명을 취하는 거지 나사로가 되여서 아브라함의 품에 안긴자가 되길 원합니다 이쯤에서 그만 스돕 하고 구더기 같은 인생사리에서 초월하고 부활하길 원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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