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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없이 못사는 목장(청도예성)- 최정란 오은아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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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청도예성교회>(은혜없이 못사는 목장)

예배일시 2023/6/4

장소: 성전

인도자: 김선희

참석자: 태금옥/이필순/김선희/박미애/최정란/김우봉

헌금:

말씀: 화평을 만든 사람  ( 고전 10:31-33)

 

태금옥 할머니: 나는 믿음이 없습니다. 집에서도 낮은 목소리로 기도하는 내 자신이 안타깝다. 주일이면 이쁜 옷 차려입고 춤추러가는 큰딸보면 속이 상하고 주변을 돌아봐도 믿음의 열매가 없어서 너무 안타깝다. 자식들의 구원을 이루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 많은 기도 부탁합니다.감사합니다.

 

이필순 할머니: 오늘 다 모여서 예배드려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믿음 속에서 살고 믿음 속에서 죽기를 원합니다. 감사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김선희: 창립주 예배를 통하여 믿음에 목표가 정확해진거 같아요. 나를 위하여 살든 방식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로 다짐했다. 내가 섬김으로 자식이 복을 받는다 이런 기복에서 떠나서 영혼 구원에 목표를 바꿨습니다. 나때문에 상대방이 힘들어하고 쓰러지는 자리에 들어가지 않기 위해 기도했다. 담임 목사님께서 나눔의 집 현황을 말씀하실때  나하고 상관없는 줄 알았는데 이제야 조금씩 깨닫고 갑니다. 하나님 마음 받아서 남을 위해서 살고 할머니가 손주 대하는 그런 마음으로 교회 식구들 섬기고  이번에 한국가서 있는동안 많은것을 깨닫고 도전받고 왔습니다. 말씀 붙잡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 살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미애:  내 마음이 분주하니 창립주 예배 시간에도 분주했든거 같았다. 노아 목사님이 한족 식구들 통역해주라고 문자왔을때 통역하기도 너무 힘들어서 (나는 못하겠어요) 문자를 보냈는데 노아 목사님께서 항상 준비된 그릇이 되여야 한다고 답이 왔다. 지난주 수요일 예배에서 집사 직분 임직하는 말씀 들으면서 속에서 넘어가지 못했지만 그래도 말씀 붙잡고 예배드리다 보니 넘어가게 됬고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회사 동업자 사장이 계획적으로 우리를 사기쳤다는 생각에서도 아직 벗어나지 못해서 눌리고 많이 힘들어서 요즘은 출근도 안하고 있다. 지금도 생각하면 욕이 나온다. 많은 기도 부탁합니다.감사합니다.

 

최정란: 믿음이 없어서 하늘에 직분을 준다해도 내가 한국에 가서 받아야 되겠다는 결정을 못했지만 주변 식구들의 입술을 통하여 움직이게 됬고 많은 은혜를 받고 왔습니다. 직분을 받을때 나보다 더 교회를 위해 살아가는 식구들 생각하니 눈물이 계속흘렸다. 이번에 여동생이 왔다 가면서 (미양이가 다커서 이모를 찾지않는것에 많이 섭섭하다)고 전화가 왔다. 내라도 깨여있어 그 마음을 헤아릴수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나를 돌아보니 몇년만에 동생을 봐도 한번 안아주지도 않고 나는 항상 (내가하는 행동이나 말은 가족들이 다 이해할꺼야) 이런 내 자신이 미웠다. (고마워 사랑해) 아직도 하늘에 언어 사용하기가 너무 힘들다. 하나님 마음 받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감사합니다.

 

김우봉: 특히 교회 식구들 만나면 주안에서 평안 하십니까? 이런 인사를 많이 하게된다. 나부터도 아멘이라고 답한다. 하지만 세상속에서 살고있는 우리는 백프로 주안에서 평안을 얻은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가끔 화가난다. 주 안에서 평안을 누리고 싶은데 내 생각때문에 하나님 영광을 막을때가 너무많다. 하나님과 가까이 할려고 노력한다. 아들이 춤 시합을 앞두고 갑짝스레 주일날 수업시간이 추가되였다. 수업가는 아들이 (오늘 주일인데……) 교회로 못오고 수업간다고 좀 갈등하는 모습을 보게됬다. 니 마음에 하나님계시면 되고 항상 기도하고 움직이라고 전해줬다. 주일과 세상것에 충돌될때 아무반응없는 아들보다 갈등하는 아들을 보면서 내마음이 기뻤다. 아들 교육할때도(너나 잘해)하는 하나님 음성이 들려서 멈출때가 많다. 자식을 보면서 내 자신을 돌아보게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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