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예배

  • 홈 >
  • 커뮤니티 게시판 >
  • 목장예배
목장예배
은혜없이 못사는 목장 - 김선희 임선영 2024-12-16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4

http://yeisung12.onmam.com/bbs/bbsView/143/6474313

목장<청도예성교회>(은혜없이 못사는 목장)

예배일시 2024/12/8

장소: 성전

인도자: 김선희

참석자: 태금옥/이필순/김선희/박미애/최정란/둥집사

헌금:

말씀: 마땅히 해야 할 구제 (로마서15:25-29)

 

태금옥 할머니: 내 믿음이 온전하지 못해서 답답하고 딸이 교회를 멀리해서 답답하고 안타깝다. 복음 전할때 열매 맺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필순 할머니: 하나님이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김선희: 처음 교회 왔을때 우리 교회는 구제하는 교회라고 말씀 하실때 구제를 모르고 살아온 나에게 구제에 대하여 너무 인색했다. 내 이익에 계산이 앞서가는 사람중 한 사람인 내가 교회를 오래다녀도 구제의 흐름속에 임하기가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공동체 속에 임하다보니 보고 듣는것이 구제였고 말씀이 나를 변화시켜 가는 과정에 구제에 인색했든 나 자신이 부끄럽다. 오늘 말씀에서 약한자를 품으라 하시니...... 가끔씩 예배에 빠지는 식구들 때문에 입으로 죄짓는 자리에 들어가지 말고 기도하면서 품을수있는 마음 임하길 바란다.감사합니다. 

 

박미애: 10년만에 동창을 만났는데 오가는 말중에 (니는 청도에 이렇게 오래있었는데 집도차도 없나)하는 말에 혈기도 올라왔고 마음이 불편해서 인차 헤어지고 하나님을 찾지않고 다른 친구한테 연락해서 넉두리하는 내 자신을 보게되였다. 사실 그친구는 오래전에 뇌종양 수술받고 얼굴 반쪽이 무감각한 상태고 지금은 많이 좋아진 편이다. 몸이 많이 아픈 친구인데 내가 구원의 상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내 자존심을 건드렸다고 톡톡 쏘아준것에 회의가 느껴졌다. 사실은 한국에 있는 몇일동안 마음이 영 불편했고 예배중에 나를 지적할때 (난 목사님을 원수로 삼은것이 아니라 불순종한 자리에 있는 내 자신이 목사님 만날 용기가 없어서 찾아뵈러 못간것인데) 이런것들이 내속에서 올라왔고 몇일동안 많이 눌려있었다. 그래도 수련회  갈려고 준비하고 있는 중에 이 말씀들으면서 살짝 갈등이 생겼지만 얼굴에 철판을 깔고서 수련회는 참석해야된다고 기도하고 있다. 많은 기도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정란: 오늘 예배중에 마음에 와닿는 한마디(하루를 잘 살아야 된다)는 말씀입니다.교회오는 길에도 하루의 은혜 찬양을 들으면서 감사가 올라왔는데 예배중에도 말씀 주셔서 마음이 찡했다. 모든것이 나 때문에, 자존심 때문에, 내 생각 때문에, 나 위주로 살다보니 계획에 임하지 못하면 그때부터 지옥이다. 하지만 말씀앞에 오면 내 모습이 보여서 감사합니다. 찬양과 예배중에 아버지께서 만져주시니 마음이 확 뜨거워지고 모든것이 해석받는 시간들이 있었는데 오늘도 체험하게 되여서 눈물밖에 안나온다.성가대를 보면서 자식위해 간절한 기도 밖에 없다. 감사합니다.

 

둥집사: 사건앞에 나는 맞고 남편은 틀렸으니 사과할때까지 가만두지 않는데 오늘 예배를 통하여 내가 믿음 없는 남편보다 못하구나 느꼈다. 말씀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니 한심한거 같다. 내가 이렇게 살고 있으니 가족구원을 이루지 못했구나 회개가 된다.많은 기도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그루터기목장 - 최승욱 임선영 2024.12.16 0 13
다음글 새롭게 시작하는 목장 - 이선자 임선영 2024.12.08 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