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 오은아 | 2018-05-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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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시편121:1-8절 개역개정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시편121편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환란을 만나고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될 때 묵상해야 될 말씀입니다. 이 노래는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삶의 모든 문제를 언어적으로 산으로 표현한 것인데 사면이 막혀 있을 때나 아니면 사망의 깊은 골자기를 지나게 될 때에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문제 넘어 에서 문제를 주관하시고 역사하시는 산보다도 더 높은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살다가 알게 모르게 큰 산을 만나 어찌해야 좋을지 모를 때에 그 산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면 하나님의 관점에서 해석이 되어 어그러진 길에서 돌이켜 회개하게 되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이것이 패역한 우리들을 온전케 하시기 위해 불가불 하나님께서 환경으로 우리를 다루어 가시는 방법인 것입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즉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가 어그러져 있기 때문에 문제가 오고 어그러진 관계가 회복되어지면 문제가 해결되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요셉이 이스마엘 족속에게 팔려 보디발이 사게 되고 노예가 되는 고난을 겪었지만 형제들을 만나서는 나를 여기에 보내신 이가 하나님이시다 라고 하는 고백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석될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고 구원의 섭리로 해석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주님을 만난 후의 사도 바울에게도, 기름부음을 받고 난 후의 다윗에게도 하나님의 임재만 담을 수 있는 영광의 그릇이 되게 하시려고 그들 안에 하늘나라에 없는 속성을 빼기 위하여 엄청난 고난으로 이끄셨음을 알아야 합니다.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 살아가면서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어려움 앞에서 사람을 찾고 현실에서 도움을 구하려 할 때 나를 도우시고 지키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실 분은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한 분 뿐이라고, 하나님만이 나를 도와주셔야 해결되지 인간의 힘으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영이 말합니다. 절박한 문제 앞에서 육은 한탄을 하는데 한쪽에서는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로부터 온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육으로 끌려 내려가 현상을 보고 절망하며 원망하는 혼을 향하여 하나님만이 우리 인생의 보호자가 됨을 우리 스스로가 영으로 선언을 해야 합니다. 저주받은 이 땅에 겹겹이 어려움이고 대적밖에 없지만 그때 마다 사람을 향하고 세상을 향하여 도움을 호소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도피성이 되신 하나님을 부르고 우리를 짓고 주관하시는 여호와께 의지할 수 있도록 날마다 일깨워주시고 눈을 열어주시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3절에서 8절까지는 지키신다는 단어가 여섯 번이나 반복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눈동자같이 우리를 시마다 때마다 지키시고 보호하신다는 것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나를 지키시고 돌보시는 보호자가 하나님이라는 것을 안다면 이 땅에서 두려워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저와 여러분의 인생의 안전보장은 예수 안에 있습니다. 우리의 앉고 일어서심을 아시고 나가고 들어가는 것을 주관하시면서 영혼까지 우리를 지켜주신다고 약속하신 말씀이 우리의 능력이 될 수 있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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