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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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하여 보냄을 받은 자 김수강 201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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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암기할 말씀 *

이에 사도와 장로와 온 교회가 그 중에서 사람을 택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로 가결하니 곧 형제 중에 인도자인 바사바라 하는 유다와 실라더라 (15:22)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하늘과 땅, 모든 만물은 아름답고 질서가 있었습니다. 그 피조물은 지으신 이의 뜻을 따라 싹이 나고 꽃이 피며 열매를 맺었는데 그것을 보고 하늘의 별들이 즐거워 노래를 했고 천사들이 환호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이 창조주를 대적하는 사단으로 말미암아 질서가 흐트러지고 혼돈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는 세상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흑암이 가득한 곳에 우리를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닭이 알을 품듯이 우리들을 품으셔서 새로운 영적인 세계, 창조주와 피조물이 교통하는 세계, 창조의 내력이 시작됨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들의 삶 가운데 말씀이 그대로 응하여 지는 축복이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지으신 이의 뜻을 이탈하여 하나님 없이 자신의 소견대로 살아왔던 우리들에게 말씀으로 찾아오셨습니다. 말씀으로 우리를 만나주시고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말씀이 우리들의 삶속에 응하여 지도록 교회를 세우시고 만세전에 택함을 받은 우리들이 하나님을 알아가며 새로운 창조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우리들의 삶이 아무리 힘들어도 무에서 유를 창조해 가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가계의 저주가 끊어지고 막혔던 것이 열려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의 심령에 육체의 소욕이 가득하면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공허하고 혼돈되며 흑암이 가득한 것들을 나누시고 갈라내시기 위하여 인생채찍, 사람 막대기로 찾아 오실 수 밖에 없었습니다. 티끌처럼 낮아진 주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질서 가운데 자기 자리를 찾아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바울이 주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인생을 엎으시고 하나님이 이끌어 가시는 창조의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바울은 어디를 가든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외에는 내가 알기를 원치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생명의 복음을 맛 보았기 때문에 바울은 육의 본성을 십자가에 못 박고 주님이 이끌어 주시는대로 천성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난 바울처럼 많은 사도들이 주님을 만났고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고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일도 없다고 했습니다. 오직 예수로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성령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그들은 성령을 받고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습니다. 복음을 들은 사람들은 해같이 빛났고 그들의 마음속에 기쁨이 넘쳤습니다. 핍박과 환란이 와도 부활의 생명으로 말미암아 홀연히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있었는데 그들이 복음을 전할 때마다 거짓교사, 다른복음이 들어와서 혼돈시키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생명의 역사가 있으면 반대편에는 사단의 역사가 있습니다. 성령의 역사가 있으면 악신의 역사도 있습니다,

바울서신이 13번을 썼지만 거짓된 복음과 싸워 이기라는 것을 권면하면서 교회를 혼란케 하는 정체를 잡아가며 질타하고 책망하며 영혼들을 돌이키는 내용입니다. 오늘도 동일하게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고린도전후서에 보면 거짓된 복음을 분별하고 돌이키라고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바울의 모습을 봅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면서 가정, 공동체, 직장 등 어디서나 갈등은 있습니다. 갈등은 시간이 지나 눈이 열리면 풀어지고 회복되어집니다. 그러나 문제는 거짓된 복음, 다른복음이 교회를 잡고 있으면 분열되어지고 실족케 되고 예수까지도 부인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거짓된 복음으로 왜곡을 시키고 말씀을 변형시켜 거짓된 복음으로 우리를 미혹하여 죽지 않고도 갈 수 있는 길을 열어놓은 것처럼, 행하지도 않고 행한 것처럼 가는 것이 거짓의 영, 다른복음 이라는 것입니다.

 

가계의 저주로 종노릇하는 우리의 영혼을 불러 일으키시고 생명으로 찾아오신 사랑으로 말미암아 사망권세를 깨뜨리고 부활의 영으로 살아나는 자들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어있는 영이 있다는 것입니다. 겉을 보면 부화할 것 같고 생명으로 살아날 것 같지만 사망이 가득하여 위선을 떨며 경건의 모양은 갖췄지만 능력이 없고, 믿음이 있는 것 같지만 회칠한 무덤으로 생명이 없는, 잠깐은 속일 수 있지만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내시고 타작마당을 통해 가라지를 날려버리는 우리들이 삶 가운데 생명의 말씀으로 살아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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