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이 있을지어다 | 최은숙 | 2021-06-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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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강이 있을지어다 > 주님의 전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없이는 올 수 없는 곳입니다. 오늘도 천국잔치에 상관없는 자 되지 말고 이 자리를 통해서 구원의 문이 가문에 열리고 개인의 심령이 열리는 축복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으실 때에 주님을 버리고 다 도망갔던 제자들이 주님의 시체가 없어졌다는 소리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부활의 첫 증인이 된 마리아를 통해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마리아를 통해서 주님의 부활 소식을 들었지만 제자들은 여전히 두려워서 떨었습니다. 이들은 유대인들과 로마 군인들이 두려워서 공포에 떨면서 문을 굳게 닫고 있을 때에 예수님이 제자들을 찾아 오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말씀으로 세상에 있느니라 하신 말씀대로 다시 오신다 하신 은혜 입은 교회인 이 자리에서 예배를 드리면서도 부활의 주님과 상관없이 세상 살아 갈 동안 자기의 본성과 두려움으로 살아가는 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시체가 없어져서 제자들이 주목을 받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두려움과 공포에 떨고 있을 때 주님이 찾아오신 것입니다. 우리도 부활 신앙에 대해서 장자총회의 축복에 대해서 멜기세덱의 반열에 대해서 수없이 말씀을 들어도 벗어버리지 못했던 우리의 육은 시마다 때마다 두려워 떨 것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도 주님의 은혜요 내가 경험한 것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우심인데 문제 앞에 서면 우리는 염려하고 두려움에 먼저 사로잡히는지 오늘 주님께서 우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평강으로 찾아오셨습니다. 불안해 떨고 있을 때 ‘안 망한다.’‘괜찮을 거야.’ 하는 말 한 마디가 두려움이 사라지고 수년간을 평안으로 지낼 수 있게 되듯이 말 한 마디가 평안을 끼치는 체험이 있을 때에 주님이 임하신 증거가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평안과는 다르다 하셨는데 우리는 문제 앞에 서면 하나님의 사람인가 의심 될 정도로 육성에 사로잡힐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닫힌 문을 열고 들어오셨습니다. 예수님에게는 막힌 문이 아무것도 아닙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하셨는데 히브리말로 ‘샬롬’입니다. 그래서 부활은 완전한 안식입니다. 주님의 영이 성령으로 우리의 심중에 임하셔서 우리를 다스려 주시면 부활신앙은 어떤 것에도 막히지 않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예수님께서 두 번째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은 그리스도인들의 핵심단어입니다. 주님께 받은 최고의 은혜 중에 은혜입니다. 사망을 이긴 영이고 생명주는 영이기 때문입니다. 부활의 생명을 주시는 평강은 누구를 만나던 무엇을 하던 평강을 가지신 주님이 함께하는 심령은 누구에게든지 평강을 전해주고 끼치는 예수의 사람이 될 줄로 믿습니다. 이 세상 어떤 것도 막을 수 없는 예수님만이 주실 수 있는 하늘로부터 온 평강입니다. 인간은 사망의 영을 뛰어 넘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성령으로 우리 안에 임하시면 십자가와 부활로 완성된 평강으로 말미암아 인간 세상에 사는 것 자체가 두려움이고 공포이고 염려 근심으로 전전긍긍하다가 결국은 사망에 이르는 인생인데 하나님의 나라의 실제이신 예수님께서 성령 안에서 우리에게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말씀하신 대로 그대로 임한 천국을 누리고 천국을 보여주는 인생이 되기를 원하셔서 오늘 창립 11주년에 우리에게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이렇게 축복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 안에 임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핵심이 평강입니다. 내 안에 살아계신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증거가 삶 가운데 평강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희락이 있고 의가 있고 평강이 있어서 불같은 연단 가운데도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이 있다면 이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증거입니다. 20절, 두려워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라고 말씀하신 것 밖에 상황은 전혀 바뀐 것이 없는데 주님께서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였습니다. 주님이 부활 하신 후에 첫날 저녁부터 집회가 시작 된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집회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말씀이 있는 곳에 모이기를 바랍니다. 막달라 마리아가 남들이 하지 못하는 적용을 하여 부활하신 주님을 처음으로 만나는 부활의 첫 증인 되었지만 제자들과 집회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21절, 제자들의 심령에 아직 몰아내지 못한 두려움과 불안을 주님께서 재차 “평강이 있을지어다.”하시며 진리로 몰아내시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더 높고 더 깊은 평강의 수준으로 더 깊은 영적 수준으로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사망의 음침한 골자기를 지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날 때 주님이 동행하시면 평강을 받은 자만이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주인공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리고 평강을 유지하려면 “성령을 받으라.”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첫 번째 집회에서 주님의 임재와 평강과 주님의 보내심과 호흡과 묶고 풀 수 있는 권위를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이것이 집회에서 제자들이 받은 축복입니다. 제자들이 두려워 흩어졌고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주님을 사모하고 두려워 떨고 있는 그들을 찾아오셔서 그들의 두려움을 몰아내 주셨던 것처럼 우리도 말씀을 받으면 받을수록 무거운 짐이 벗겨지는 은혜가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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