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 능력 | 최은숙 | 2022-07-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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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의 능력 > 베드로전후서의 당시 배경은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로마의 학대와 박해가 시작 되었을 때입니다. 생존의 어려움을 겪다보니 변절의 싹이 트기 시작합니다. 이런 상황에 그리스도인들에게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간절히 원하고 더욱더 성령의 역사로 그들의 믿음이 확신이 있기를 원하여 베드로가 서신을 씁니다. 6절,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간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시험을 통하여 근심 가운데 있지만 크게 기뻐하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변질되고 근심되는 마음이 있지만 영 원한 것이 아니고 시험과 연단을 통해서 온전한 믿음의 사람으로 만드시는 과정일 뿐이므로 근심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택함 받은 믿음의 사람은 나그네로서 이 세상에서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다 할지라도 지나갈 일이고 없어질 일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으로 지음을 받아 하늘나라 상속자로 유업을 이를 자로 택함을 받은 이 엄청난 구원을 받은자로 육과 본성을 벗고 가야하므로 믿는 자에게는 고난을 필수적으로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간 근심하지만 기뻐할 수 있는 것은 나를 온전하게 하시고 믿음의 사람으로 이끌어 가시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시험으로 받은 믿음의 시련은 결국 금보다도 귀한 믿음으로 우리를 세우는 것입니다. “나를 온전케 하시는 시련을 기뻐 할 수 있다.”는 베드로의 고백은 자신이 겪었기 때문에 번민하고 힘들어하는 성도들에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받는 모든 고난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온전하게 하시려는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고행이 아니고 구원의 사실로 인해서 어떤 고난을 받아도 기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은 일 하십니다. 예수님의 피 뿌림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우리가 고난당하는 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찌니라.’(약5;13) 믿음의 결국은 영혼구원입니다. 예수를 믿어도 고난은 동일한데 말씀을 통해 고난을 해석 받게 되고 그 고난을 묵묵히 받아 내면서 감당하는 능력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병이 들어도 역할이 안 좋아도 형편이 좋지 않아도 그 안에 예수만 계시면 왜인지 기쁘고 왜인지 좋은 천국을 보여주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 있는 나와 예수 없는 내가 완전히 구별 되어야 기쁨의 증거가 있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기쁨은 감출수가 없습니다, 예수를 주로 성령으로 모시고 삶 속에서 살면 기쁨이 샘물처럼 솟아납니다. 9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영혼이 구원을 받음으로 인해서 성령의 도구가 되고 영이 하나님의 것으로 담기고 변화를 받아야 영원히 사는 세계로 들어가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비천하더라도 구원만 받았다면 성공한 인생입니다. 구원받기 원해서 이 시간 예배를 드리고 있고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말씀이 들리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은 증거가 말씀대로 사는 것이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나의 주인이 되시고 그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천국자녀의 확신을 갖게 됩니다. 이 땅에 살면서 구원보다 더 절실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주로 영접해서 천국 백성이 되는 구원을 받았다면 세상의 것에 매이지도 말고 쏘이지 말고 오직 산 소망을 주님 앞에 두고 유유히 주님과 함께 들어가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 일생에 가장 중요하고 급한 것이 구원의 문제입니다. 구원의 확신이 있어야 진정한 구원입니다. 구원의 기쁨이 없다면 큰 문제 안에 있는 것입니다. 구원의 기쁨이 모든 고통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이 되고 사망을 이기고 깨트리는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에 이기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히11;1) 영안이 열려서 밝히 볼 수 있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원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의 증거는 기쁨인데 기쁨이 없고 상심하고 원망과 불평 낙심과 낙담한다면 예수가 없는 것이고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불같은 연단이 온다 할지라도 예수님을 꼭 붙들고 승리하기를 원합니다. 성령의 열매 중에 희락이라는 기쁨의 열매가 우리 삶 속에서 일어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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