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히 여기라 | 최은숙 | 2022-1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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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히 여기라 > 우리는 천국에 가서 주와 함께 영생을 누리는 것이 실제이지만 그 실제가 진리가 되기까지 이 땅에서 그림자인 가정을 꾸미고 부부의 연을 이어가며 천국이 무엇인지를 배우고 보여주고 사는 것입니다. 인생에 있어 가정과 부부생활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부생활이 하나님의 지식으로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의 방법대로 살라고 하십니다. 부부의 결론은 한 몸으로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되니라,”(엡5;31) 하시고 부부는 생명을 유업으로 받을자로 하나님께서 천국을 보여주라고 붙여준 가정이고 영생을 함께 누릴 자이기 때문에 소중하며 하나님의 형상을 지음 받을 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베드로가 믿는 남편들에게 아내를 귀히 여기라는 권면의 말씀을 주십니다. 부부는 생명의 은혜를 함께 나눌 자이며 하나님의 나라를 기업으로 이루어 갈 동역 자이기 때문입니다. 부부관계는 구원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입니다. 또한 이 세상 모든 일도 구원을 이루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누구를 만나든 돕는 배필로서 그리스도의 신부의 자격을 입어 가야합니다. 예수님께서 신부인 교회를 위해서 사셨던 것처럼 우리도 구원을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주고 보내신 아버지의 뜻을 죽기까지 순종하신 것처럼 우리도 가정에서 주님의 말씀대로 살라는 것입니다. 귀히 여기는 방법은 지식을 따라 아내와 동거하며 연약한 그릇임을 알아 보호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갈 동역자라는 것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나라의 기업과 구원의 유업을 이어 갈 자를 부부로 주셨다는 것입니다. 아내를 귀히 여기지 않으면 기도가 막히고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받을 수 없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막히는 것입니다. 남편과 아내는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관계입니다. 우리에게 가정을 주신 것은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하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여 거듭남으로 단장하는 것입니다. 외모로 단장하는 것이 아니라 속사람으로 썩지 않는 생명으로 세워진 자로 부활의 심령으로 날마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기 원하여 거룩을 좇아가는 역사, 또 신실함으로 정직함으로 깨끗함으로 단장하라는 것입니다. 남편에게는 단장한 아내와 같은 지식을 가져 하나가 되라고 하십니다. 교회와 그리스도가 하나 되는 것이 지식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영으로 만난다면 외모를 꾸며서 눈속임을 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살전4;3)모든 부정한 것과 음란을 버리고 거룩함과 존귀함을 아내를 대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남자를 한 가정에 머리로 삼으시고 아내를 돕는 배필로 세우신 것이 하나님의 뜻으로 가정을 꾸리게 하신 것은 서로가 거룩한 몸을 세워가게 하심입니다. 거룩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기 때문에 우리를 신부로 삼아 주신 그리스도를 신랑주로 모시는 우리는 주님을 닮아 한 몸이 되기를 원한다면 주님이 거룩하신 것처럼 우리도 거룩해야합니다. 하나님과 합한 자가 되어져야합니다. 아내는 말씀과 기도와 거룩함으로 단장해서 머리인 남편과 연합해서 가정에서 존귀함을 받고 거룩함을 나타낼 수 있는 하나님을 증거 하는 그릇이 되어져야합니다. 남편은 거룩함으로 연약한 아내를 귀히 여기고 가정을 믿음으로 든든하게 세우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생명의 은혜를 이어 갈 자임을 잊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를 늘 기억하는 자로서 예수님을 머리로 삼는 인생과 삶이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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