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목적은 하나님의 형상을 입히시기 원하심입니다.

구원의 길을 함께 가는 구원의 공동체가 있어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 분리되지 않고 모든 것을 넉넉히 감당하며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셔서 지명된 우리들은 사단의 표적이 되어

세상나라에 속하지 않았다는 증거로 핍박이 오게 되며 신앙이 무너지도록 공격을 당합니다.

핍박은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내 육을 베어내고 나를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인생 중 찾아오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 적신, 위험이나 칼은 온전한 구원과 온전한 영광의 소망에 들어가기 위해 찾아오신 하나님의 사랑인 것입니다.

하늘의 소망을 모르는 사람은 당하고 있는 환난이 해석이 되지 않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모든 상황을 하나님의 사랑에서 분리시키지만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구원을 위해 안배하신 주의 손길을 사랑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원망 불평 행악을 하게 된다면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스스로 끊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 심령가운데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성전이 건축되어야 합니다.

삶 가운데 일어나는 모든 상황과 사건들은 성전 건축을 하는 재료가 됩니다.

주님은 성전이 지어져 가는데 걸림돌 되는 재료는 모두 빼버리십니다.

내가 부서져 하나님의 사랑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모든 것이 하나님과 연합되어 성전이 지어져가게 됩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며 받는 고난이 속사람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었음을 알았습니다.

율법의 완성은 사랑입니다. 주님은 십자가의 모욕과 고통 앞에서도 사랑으로 오직 구원을 위해 끝까지 기도하셨습니다. 우리도 나를 박해하는 자가 구원을 받기까지 기도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받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38,39절 내가 확신하노니 – 구원을 이루기 원하는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나 확실하기 때문에 사망도 생명도 원수도 사랑도 핍박도 나를 온전케 하시는 과정으로 모든 것이 구원을 위한 하나입니다.

높음이나 깊음이나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 육체는 인성, 그 안에 있는 영은 신성 그리스도입니다.

보이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 세계가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이는 모든 것이 예수의 깊음 안에 있고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이 그리스도의 높음 안에 있습니다.

보이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깨달아 알게 해 주시고 하나님이 누구신지 체험하게 해 주십니다.

보이는 세계에 주인공으로 와 계시는 예수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작은 예수가 되어 하나님이 누구인지 보여주는 그릇이 되기를 원합니다.

사건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드러내실 때

무엇이든 어떤 상황이던 끊어내지 않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받아 그리스도의 영화의 단계까지 묵묵히 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