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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선택 오은아 20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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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11:1-10절 개역한글

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

2. 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너희가 성경이 엘리야를 가리켜 말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저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송사하되

3. 주여 저희가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주의 제단들을 헐어버렸고 나만 남았는데 내 목숨도 찾나이다 하니

4. 저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뇨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5. 그런즉 이와 같이 이제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6.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되지 못하느니라

7. 그런즉 어떠하뇨 이스라엘이 구하는 그것을 얻지 못하고 오직 택하심을 입은 자가 얻었고 그 남은 자들은 완악하여졌느니라

8. 기록된바 하나님이 오늘날까지 저희에게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

9. 또 다윗이 가로되 저희 밥상이 올무와 덫과 거치는 것과 보응이 되게 하옵시고

10. 저희 눈은 흐려 보지 못하고 저희 등은 항상 굽게 하옵소서 하였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예수를 믿는 것과 주의 일에 동참하는 것이 우리가 원하여 된 것 같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예지하시고 예정하신 부르심의 은혜입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10:13) 믿지 않는데 어찌 부르겠느냐 믿음은 들음에서 나는데 듣지도 않는데 어찌 믿겠느냐 전하는 자가 없는데 어떻게 듣겠느냐 하십니다. 전파하는 자나 파송하는 자가 있어야 복음을 들고 갈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로부터 파송을 받은 자가 그리스도입니다.

그들은 말씀을 전해도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주의 이름을 부르지도 믿지도 않고 율법을 행함으로 구원을 받으려고 하는 행위 믿음에 있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로 말씀이 들리지도 않고 주의 이름을 불러도 가슴에서는 상관 없는 자가 있습니다. 동일한 말씀을 듣고 보아도 깨닫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고 인격적으로 예수를 만나는 것과는 상관없이 입술로만 예수를 부르는 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1] 그러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리셨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하나님이 한번 예정하시고 택한 자는 중간 이탈행위가 있다 하더라고 하나님은 끝내 그들을 부르시고 구원의 반열에 인치십니다.

2~4]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고발하는 엘리야를 언급합니다. 다 죽고 나만 남았다고 말하는 엘리야에게 하나님음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감춰진 자 칠천이 있다고 대답하셨습니다.

나는 어떤 자인가? 감춰진 칠천 인에 들어가기 원하여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헌신하며 애통하며 가는 자인가? 완악함을 심판 받는 자리에 들어감으로 들리지도 않는 귀와 보이지 않는 눈을 주셔서 불평, 원망, 행악하는 자리에 들어가 있지 않는가? 돌아보기를 바랍니다.

5] 그런즉 이와 같이 - 누구보다도 예수를 핍박했고 행위 믿음으로 갔던 바울은 자신이 선택을 받았으며 남은 자가 되어 유대인들에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된 것이 은혜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엘리야 시대에도 하나님의 감춰진 자 칠천이 있었고 로마서 시대에도 은혜로 택하신 남은 자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상황들을 통해 알곡과 가라지를 골라내시고 끝까지 남은 자를 통해 구속사를 써 내려 가시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으로 핍박하고 죽이려 들때 열두 사도와 바울과 성령 받은 예루살렘의 120명의 성도들과 예수님 승천하실 때 목도한 500명의 성도들이 남은 자들로 환란 핍박으로 흩어져 교회가 세워지고 이들을 통해 복음을 받은 자들이 전 세계에 편만하게 되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그 남은 자를 통해 오늘 까지 교회는 진행되었고 앞으로도 진행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택하신 자는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을 거절하지 않고 생명을 내놓고 하나님을 붙들고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의 삶을 통해 우리를 양육해 가십니다.

6]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창세전에 예지되고 예정된 것이 은혜라는 것입니다. 조건 없이 공동체가 세워져가고 누군가의 영혼을 구원시키는 길잡이가 되는 마음은 하나님이 부어주신 것입니다. 우리의 열심으로는 할 수 없는, 행위가 아닌 은혜인 것입니다.

7] 이스라엘이 구하는 그것을 얻지 못하고 율법을 지켜 스스로 선해지고 의로워지는 것으로 어긋난 길을 갔기 때문에 하나님의 의를 애써 부인하고 성령을 무시하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8] 혼미한 영 듣고 있지만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고 육신 안에 계신 하나님이 옆에 계시는 데도 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들을 귀와 볼 수 있는 눈을 주셔야 듣고 볼 수 있습니다.

9~10] 다윗의 기도(69) 생존 문제가 올무와 덫이 되어 예배를 드리지 못합니다. 등을 펴고 하늘을 보아야 하는데 땅만 보고 있는 것입니다. 완악해져서 거룩한 공동체를 판단, 험담하여 진노의 자리에 들어가지 않도록 깨어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창세 이전에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자입니다. 하나님의 선택은 우리의 어떠함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예정과 부르심 안에 있는 것입니다.

(1:4~5)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우리 의지와 관계없이 하나님께 선택되고 부르심에 예정된 것이 은혜의 선택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랑할 것도 교만할 것도 없습니다. 오직 은혜에 감사해야 할 뿐입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이 안배하십니다.

선택을 받은 자와 선택 받지 못한 자는 같은 말씀을 들어도 반응이 다릅니다. 말씀이 나를 위한 생명의 말씀이 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말씀이 생명이 되고 능력이 되어 내 안에 가나안 족속이 정복되면 이유 조건 없이 아멘이 되고 감당하게 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되어 때 마다 지혜를 주셔서 깨끗하고 정결한 말로 사람을 살려내고 하나님의 복을 이끌어오고 하늘 문이 열리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의 선택이라는 것입니다.

택하심을 입지 못해서 믿기는 믿는데 완악한 자리로 들어가는 남은 자가 아니라 긍휼로 함께 하시는 남은 자가 되어 끝까지 감당하고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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