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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길을 떠나 오은아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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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베드로후서2:15-19절 개역한글

15. 저희가 바른 길을 떠나 미혹하여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좇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16. 자기의 불법을 인하여 책망을 받되 말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것을 금지하였느니라

17.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 가는 안개니 저희를 위하여 캄캄한 어두움이 예비되어 있나니

18. 저희가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여 미혹한데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여

19. 저희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기는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가장 큰 선물은 새로운 생명을 주신 것입니다.

생명은 성장하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우리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해야 합니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자라지 않고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말씀을 생명으로 받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같이 각자의 율법에 갇혀 있으면 성장도 변화도 없습니다.

율법 안에서는 정죄와 판단밖에 할 것이 없습니다.

율법에 갇히게 되면 말씀을 믿지 않고 내 기준과 다르면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패역함을 보시고 전염병을 보내셨을 때 놋 뱀을 달아 그것을 쳐다보는 자는 살리라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놋 뱀을 보고 살아났던 것처럼 십자가만 바라볼 때 변화가 시작되고 영의 사람으로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말씀을 믿고 따라갈 때에 믿은 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믿음은 말씀대로 이루실 것을 믿는 것입니다.

말씀을 이루는 것이 우리 삶의 이유입니다.

그리스도로 살고 주의 인도하심을 따라 말씀대로 순종해 보려고 애통하면서 가는 우리의 길입니다.

 

15,16절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자기의 불법을 인하여 책망을 받되 말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것을 금지하였느니라.

돈에 눈이 어두워 바른 길을 저버렸다 진리의 도와 의의 도를 저 버리고 옳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고 하십니다발람의 행동을 미쳤다고 하십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을 증거 해야 할 교사들입니다마땅히 진리를 가르쳐야 합니다사도 베드로는 우리에게 사람들을 본인의 뜻에 따르게 호색하고 음행하며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을 따르게 하며 탐심으로 지어낸 말로 이득을 삼는 거짓 선지자가 되지 말라고 하십니다.

물질 때문에 어그러지는 길을 가는 발람의 속성이 우리에게도 있습니다.

돈을 사랑하고 교만하면 불법적인 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어떤 능력과 권세로 행했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아신바 되어야 합니다불법을 행한 자여 내게서 떠나라 내가 너를 도무지 모르겠노라는 책망을 받지 않기 원합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믿음이 증명되는 환경이 놓여집니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노아시대의 홍수심판처럼 우리의 삶을 통해 우리의 악성이 무너지고 쓸어버리는 사건을 만나고 소돔과 고모라처럼 유황과 불로 소멸하는 것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우리안의 패역을 빼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입니다.

탐욕과 물욕에 눈이 어두워진 발람은 나귀가 보는 여호와의 사자를 보지 못했습니다하나님께서 나귀의 입을 통해 책망하시고 발람의 눈을 열어 여호와 사자를 보게 하셨습니다.

말씀을 듣는 우리의 눈이 열리기를 바랍니다.

발람은 유능했고 구원의 가치를 아는 자였지만 물질 때문에 불의의 삯을 사랑하여 미친 행동을 한 선지자라는 경계의 인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입에서 구정물만 내는 부정의 인물이 되었습니다.

부정한 입술은 차라리 금식을 해야 합니다성령의 입술이 되어야 주님께서 보내신 자리에서 든든히 세우는 자가 됩니다.

나는 붙여준 사람을 죽이는 자입니까 살리는 자입니까.

바른 길을 떠난 사건이 언제 있었는지 돌아보고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바른길을 떠나는 사건이 없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보다 어떤 것을 더 사랑하는 탐심과 탐욕이 제거되기를 원합니다우리의 거짓된 혀가 주의 성령의 불로 소멸되고 곧은길 바른길로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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