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성목장(7월19일) | 심미화 | 2011-07-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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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성목장 예배시간 ;7월19일 오후 18시00분 예배장소;예성칼국수 예배자;양미경,전성애,심미화
사도행전16장1-7절 말씀요약;칭찬받는 사람이되자
바울이 바울되기까지 그의 사역을 도우며 함께 동거동락 했던 바나바와 헤어져야 하는 바울의 심정은 그 누구보다도 가슴아픈 사건이었을것입니다. 바울을 도와 이방인가운데 복음이 전파되어지게 하고 많은 이적과 능력 행하는 가운데 또한 분쟁이 있는 가운데에서도 한 성령안에서 서로 돕는자로 교회를 굳게 세워 갔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마가의 문제로 인하여 다툼이 일어나게 되고 서로 양보할수 없는 극한상황에서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바울은 성령의 인도함을 쫒아 실라와 함께 2차 전도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우리또한 인생을 살아가는 가운데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만나게되고 헤어짐의 아픔도 겪게 됩니다. 그러나 나의 발걸음 하나도 주의 인도하심이 없는것이 없듯이 오늘 나를 주장하고 있는 모든환경과 시간이 성령의 인도하심이라는 것을안다면 우리는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갈것입니다. 바울은 헤어짐의 아픔을 가지고 실라와 함께 더베와루스더라에 도착을 합니다. 바나바 없이는 안될것같은 상황이었지만 하나님은 바울의 동역자로 디모데를 만나게 하십니다. 바울과 바나바 그들의 헤어짐의 아픔은 결국 디모데를 만날 수 있는 성령의 뜻이 었습니다.디모데를 얻을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두 사람의 다툼으로 인하여 구원의 문이 닫힐 수밖에 없는 환경 임에도 결국은 구원의 역사를 이루게 하십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가운데에도 사방의 우겨쌈을 당하고 영적문이 닫힐것 같은 위기가 오지만 그것이 기회가 되어서 새롭고 산길이 열려지는 축복의 통로가 될수 있는것입니다. 우리가 이땅에 살아가는 날동안은 혼자살아 갈수가없습니다. 누구에게나 동역자가 필요합니다. 바울에게도 디모데라는 동역자를 하나님이 붙여주십니다. 디모데는 어떤 사람입니까? 형제들에게 칭찬받는자이었습니다. 디모데는 바울의 제자가 되어 바울과 함께 하나님의 일에 충성을 다 한 자였습니다. 헬라인 아버지와 유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 디모데는 어릴때부터 경건한 분위기에서 성장하였습니다. 아버지가 헬라인이었으므로 헬라적인 영향을 받을수 있었으나 디모데는 그 이름과 같이 오직 하나님만을 믿고 섬겼습니다. 신실한 외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로부터 성경을 배우며 하나님 중심으로 신앙 생활을하게 됩니다. 디모데의 인생은 사도 바울과의 만남을 통해 변화의 계기를 맞게됩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말씀으로 낳았다고 했습니다.바울을 그림자처럼 따르며 돕는자로 쓰임받은 디모데는 경건의 삶을 살았습니다.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이 었습니다.
성경 인물들 가운데도 칭찬받는자와 책망받는자가 있습니다. 계시록에도 일곱교회를 통해 칭찬받는교회와 책망받는교회를 모델로 보여 주십니다.
칭찬받는자의 모습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자라고 했습니다. 칭찬받는교회는 적은능력을 가지고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하나님의 이름을 배반하는 자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책망받는자 성령을 거스리며 스스로 부유한자가되어 자신의 죄를 알지못하고 눈먼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못하는 자가되어 회개치 않는 자를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나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칭찬받는자 입니까? 책망 받는자입니까? 디모데가 하나님을 공경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칭찬받은것 처럼 우리또한 칭찬받을만한 믿음의 사람으로 한주간 승리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양미경; 말씀대로 되어진다는 것을 다시한번 실감케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나눔의 집을 떠나 상관없는 자리에 머물러 있던 나에게 김율례 권사님을 통하여 다시 한번 도전을 받게 되었습니다.아침에 일어나서 식구들이 먹을 반찬이라도 해놓고 움직여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지난주 교제시간에 나누었던 이야기중에 정말 생명이 되었는 가를 보게 하시고 아침마다 농수산물을 가야하는 환경이 열려지는데 더운날씨가운데 아침끼니도 걸러가며 야채를 수거하고 돌아와 지쳐있는 식구들이 먹을 반찬이 없는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목사님을 통하여 수없이 말씀으로 식구들 먹을 반찬을 준비하라고 했었지만 나와상관없던 일이었는데 이제야 눈이 열려 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전성애; 늘 칭찬하며 감사는 마음으로 살아가야할 삶이었는데 정작 감사치 못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내가 무엇을 해야할까라는 잃어버렸던 사명을 깨 닫게 하셨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열심히 전도하고 복음전하는 것이 사명임에도 열매없는 것에 낙심이 되어 한동안 주춤했습니다.이제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심을 감사하고 다시한번 전도할수 있는 전도를 위해 쓰임받는 그릇되기를 원합니다.
심미화; 성령께서 이미 말씀으로 심게하시고 말씀대로 환경이 열려 졌음에도 아멘으로 받지못한 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목사님과 영성원에 함께 들어가지않아도 목사님을 수행하고 돕는자들이 그곳에 머물러 있기에 성전을 비워두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늘 목사님과 동행하는 시간들이었기에 당연히 함께 움직이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막상 성전에서 혼자 머무는 시간이 되어지자 스스로 어둠가운데 사로 잡힐 수밖에 없었습니다. 말씀이 생명되지 못한 증거가 연약한 심령의 입에서 나오는 말한마디에 감정에 사로잡혀 분쟁할 수밖에 없는 치졸하고 유치한 나의 모습이 부끄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말이 든 말에 메이는 것이아니라 말씀으로 넉넉히 이기는 믿음이 있어야 함에도 번번히 패배할 수밖에 없는 나의 연약함..... 단단한 식물이 되어 누구에게도 먹힘이되는 성숙한자 하나님을 경외하는 디모데와같은 칭찬받는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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