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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를 마무리하면서 홍양학 201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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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우는 자가 누구이니까?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듣는 단계와 보는 단계가 있는 줄 몰랐습니다.
천국을 하나로 보며 대천국과 소천국 공중재림과 심중재림이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상급으로 생각했지 장자의 총회 이기는 자가 되어 아들의 영을 받아 예수로 사는 길이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전하는 것으로 행해진 표적으로 다 된줄 착각하였고 가지치기하는 삶으로 날마다 반복되는 가운데 척하는 삶으로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았습니다.
이론과 지식으로 예수이름을 빙자하여 자신의 용망과 야망을 이루고자 거룩의 탈을 쓰고 사역자라는 명목을 가지고 불법을 행하는 자리에 있었습니다.
욥은 그 단계에서 하나님도 인정하는 자였지만 저는 남들도 나도 인정안하는 자칭 큰자 마술사 시몬이 되어 사람을 놀라게하는 배우로 배우고 듣고 연구한것으로 혼속에 역사는 그영에 속아 나도 들어가지 않으며 남도 못들어가게 하는 자리에 있었습니다.
근원이 어디며 출처가 어딘지도 모르며 내 기준과 내 상식과 내가 알고 있는 지식에 어긋나지 않고 높아 질수 있는 인정 받을 수 있는 그래서 믿음이 있다고 영성이 있다고 세워주는 말씀이라면 내것으로 표절해서 그리고 기도하여 감동받아 말씀을 풀어도 지금보면 듣는 단계라 기복적이고 율법적이며 세속적이였습니다.
그리니 얼마나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운 자가 됐는지 모릅니다. 끔찍한 입니다.
욥기서를 진행하면서 계속해서 반복되는 친구들의 말과 행동들이 그리고 끝까지 지적 못받고 꺽김을 못받는 그래서  변론하며 의를 들어내는 욥을 보면서 답답하고 지루하고 싫어 졌습니다. 내 신앙의 여정이  믿음의 삶이 그랬습니다. 그래서 다른 본문 아님 어떤 본문은 뛰어 넘었으면 했죠...그랬으면 큰 일 날 뻔했습니다.
누군가가 얘기하더시 영은 알아서 미리 겁먹고 피하고 도망칠려고 잡힐까바 들어 날까바 ... 내 안에 그자가 미리 알고 싫었나바요.
얼마나 감사한지 하마와 악어가 그렇게 풀릴줄이야 몰랐고  그 베헤못이 리워야단이 나라는것 부인할 수가 없었습니다.
깊은 밀실 속에 있는 대인이 바로 이들이였다는 것이 욥기를 마무리 하면서 잡혔습니다.
오히려 지금이 시작인거 같습니다. 41장에 이미 저는 해산하는 여인처럼 임신의 과정과 출산의 과정이 힘들지만 태여난 새생명을 보면 모든 고통과 아픔이 언제 있었듯이 잊어진다고 하는데  이렇게 대인이 중상을 입고 신령으로라도 정체가 잡히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할 말이 없는 자입니다. 저는 할 말이 많았습니다. 내 나름대로 한것이 많기에 말이 많았고 듣기보다 전하고 가르치고 주관하려고 하는 자였습니다. 절대로 남의 말은 들을 려고 하지 않고 다 삼켜 버리고 싶어 합니다. 언변으로 온갖 수단으로 다 내것으로 만들고자 하지요. 지금 돌이켜 보면 눈에 보이는것이 없을 정도로 분수도 모르고 들나귀 이스마엘처럼 날뛰며 방랑병자처럼 돌아 다녔습니다. 꼬리를 치며 유명세를 떨치고 싶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영웅이라고...허상을 꿈꾸며 망령된것을 추구하며 출세하고 싶었습니다. 내가 특별해서 남들보다 달라서 죄는 죄대로 지으면서 악은 악대로 행하면서 말씀으로 합리화하여 자신을 변호하고 관대하여 마치 복 받은 자처럼 행새를 하고 다녔습니다. 이것이 왕자병이죠 늘 착각과 망상속에서 그자에게 속아서 살았죠. 뭔가 남다르다고 생각하며 조상의 혈통의 역사와 교만을 가지고 배운것도 없으며 유별낮죠. 쓸데 없는 자신감에 잘난척하며 많은 성도들을 옥에 집어넣었습니다. 항상 남다르게 행하며 개성을 추구하며 바로 이것이 변화된 모습인양 모양과 흉내를 하며 살았습니다. 이 모든것이 실제를 못 만난 증거입니다. 외모를 중요시하고 외적인것을 추구하며 가진것과 소유한것으로 믿음을 평가 받으려고 하는 증거만 받은 자였습니다. 죽을 줄,부인이라는 흉내도 못내보았습니다. 갈2:20 성화의 목표로 알고 외치며 선포하며 구호로 삼으니 나는 영성이 있어 보이고 그리스도로 사는 줄 알았죠...허왕된 큰 꿈을 가지고 5대양6대주를 밟아 보고 사명지로라... 백투예루살렘하며 부르짖고 기도했던 나날들 그것으로 만족했고 그것으로 대단한줄 알았는데 지금 와서 보면 말씀 한절 제대로 적용하고 실천하며 살아본적이 없습니다. 척척하며 열심히 내 의로 살아왔습니다.
이번에 악어가 들어나 너무 시원했습니다. 인생의 결론이 회개 밖에 없습니다.
과거에 갑절로 받은 축복이 욥기서의 위로의 장점이였다면 현재는 악어를 잡아낸것이 가장 큰 은혜요 핵심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보고 모시고 만나는 영원한 생명이죠.
어두움에서 만나는 사랑의 주님을 말씀에서 환경에서 시인하고 인정하는 죽을 줄 아는 믿음 이것이 욥기서에 얻을 수 있는 가장 귀한 보물입니다.
오늘 하루 말씀대로 적용하며 살기 바쁩니다. 돌아보고 더듬어보고 살펴보고 흐름을 놓치면 얼른 또 되찾고 어떻한 상황속에서도 구원을 이루고자 말입니다.
청도에서는 듣는자로 증거만 받고 내 사람을 만들며 내 이름을 낼려고 했지만 계동이라는 광야를 통하여 외적으르는 시골로 안좋은 환경으로 비젼이 없는곳으로 어두움으로 옮겨진거 같지만 실은 하나님의 역사와 은혜와 깨달음은 비교할 수 없는 만큼 컸습니다.
깨닫기 전에는 어떻하든지 빠져 나올려고 했고 보따리를 싸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자주 떠난다는 소리를 했습니다. 아버지의 뜻 생명을 이루는 것과 살리는 일에는 관심이 없었죠 ...가다가다 보니 내 안에 정체와 내 믿음의 실체가 집회와 사역의 현장속에서 들어나면서 내 뜻을 포기하게 되어지면서  환경에 순응하게 되어지고 굴복하게 되어졌습니다.
그 은혜에 감사를 몰랐고 나의 육성을 뽑아내시는 고난인줄 몰랐습니다.
저는 계동에 있는 동안 목사 안수를 받았고 결혼을 하였으며 아이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인생 최대의 내 힘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은혜들이 있기 싫었던 계동에서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함께 평생갈 동역자들도 붙여 주졌습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죽으면 됩니다.  내 뜻을 포기하고 주어진 예배에 이끌리어 가다보니 덤으로 주신겁니다.
처음에 무엇을 나누어야 할지 캄캄하여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글을 올리다 보니 감사가 더 넘치네요...
내가 바로 악어였습니다. 뽑아내시고 다루시고 만드시고 단련하였지만 욥기서를 통하여 그 정체가 더욱 정확하게 정리 되어지고 잡히게 되네요. 중간 쯤에 욥기서가 이렇게 끝날려나 생각을 했었는데 우리 말씀의 맥을 너무 정확하게 열어 주셨습니다.
이번에 계동에 여러 사람이 갈려다가 제 혼자 가계 되었어요 .
가는 길 중간 쯤에 박전도사님에게서 전화가 오셔서 몇분오냐고 묻기에 혼자 간다고 했더니 속에서 하는 소리고 나를 때려잡으려고 혼자 오시는구나 하고 떨었답니다.
요즘 박전도사님이 딸하고 손녀 때문에 흐름을 놓치고 있습니다.
안전도사님은 자신이 하마라고 시인하며 어떤 일이 있어서 끔쩍도 하지 않으며 꿀꺽꿀껌 삼키는 정체를 고백하였고 이전도사님은 작은 일에도 혈기를 부리며 혈기왕성한자로 믿음의 실체들이 들어 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전도사님은 자기의 의와 기준 때문에 목회자까지도 판단하고 정죄하는 자리에 들어갔는데 열매를 보고 회개하며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교만의 왕 악어입니다. 기회만 되면 왕노릇 하고 싶어하며 특별대우를 받고 싶어하는 왕자병을 가진 자칭 큰 자입니다. 그저 심은거 죽은흔적없이 부인한거 없으면서 생으로 먹자고 하는 삼킬려고하는 강도이며 악어입니다. ( 이번 계동교제에서 나눈 내용입니다.)욕심이 들어가서 좋은 것은 다 취하여 먹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듣는 단계는 할것도 많고 이룰것도 많고 요행을 바라며 막연한 기대속에서 외식으로 가식으로 대적하는 자로 살아갑니다.
이 말씀이 아니면 정체도 못받고 살아 날 길이 없었을 겁니다.
악어로 하마로 내 안의 이 짐승을 잡아 내지 못한채 불법을 행하는 동방의 큰 자가 될려고 열심히 달려왔을 겁니다.
보는 단계를 열어주시어 악어의 정체를 보게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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