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2/ 차승원(에바다), 박소원(번성) | 임선영 | 2025-0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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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에바다, 번성목장 날자: 2025.02.02 인도자: 최진주 선생님 목자: 차승원(에바다), 박소원(번성) 목원: 에바다-김창화, 윤동식 / 번성- 조상희, 장재훈, 김명덕, 맹예진, 한근희, 이은제, 김우성 나눔주제: <죄의 몸과 사망의 몸> 하나님의 자녀로 육의 속성을 여전히 벗지 못하고 내 기준으로 만든 율법으로 행하는 것들을 고백해 봅니다
출석: 차승원, 박소원, 조상희, 김창화, 윤동식, 장재훈, 맹예진
차승원 이번주 수련회를 통하여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새해 내게 주시는 말씀도 받고 풍성한 말씀과 양식도 있어서 은혜로이 한주를 보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제게 율법이 된 것은 모두가 일할때는 모두가 함께 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목사님께 지적도 많이 받고 지금도 지적을 받는 이 부분이 제게 율법이되어 이젠 나에게 적용하는 것 뿐만아니라 남에게도 적용시키려는 나의 정죄와 판단이 있었습니다. 이런 저에게 찾아와 주신 성령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내 십자가를 내가 안지면 주님이 안식 못하시네 내 몫이라도 지고 감당해야 주님이 영광 받으시네’ 라는 소절이 었습니다. 이 소절을 딱 듣는 순간 베드로가 닭이 울었을 때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났었던 것처럼 뒤통수를 딱 맞은 느낌이 었습니다. 내가 조금더 희생하면 주님이 안식 얻듯이 지체가 안식할수 있는데 그러지 못하고나의 율법만 내세우며 분을 냈던 저를 회개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수의 마음이 없었던 저를 돌아보게 되었고, 이제는 주님의 마음을 알아 받은 은혜들을 먼저 생각하고 그 은혜를 받은자답게 감사하며 감당하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조상희 목사님께서 자랑스러운 여성 지도자 상을 받으신다는 소식을 듣고 동승하여 시상식에 참석했습니다. 우리를 말씀으로 이끌어주시는 목사님의 모습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멋있었습니다. 심지어 목사님께서는 시상식때 받은 상금을 저희에게 나누어 주시면서 그 받으신 은혜를 식구분들과 함께 나누는 은혜를 배푸셨습니다. 저 또한 그 은혜를 받았는데 그 돈을 주시면서 제게 ‘옷 사입어라’ 하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세상에서 제가 돈을 벌어서 옷을 살때는 어떠한 옷을 사도 만족하지 못하고 이리쓰고 저리쓰는 결국에는 하나도 남지 않는, 만족을 채울수가 없었던 지난 시간들이었는데 목사님이 주신 이 작지만 귀하고 가치있는 돈으로 주의 명령에 순종하고자 십일조를 때고 남은 돈으로 정장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주신 공급으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옷을 입으니 제게도 없던 만족이 찾아왔고 주변에서도 좋게 봐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주님의 은혜안에서 또 하나의 기쁨이 순종에서부터 나온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고 예배라든지 공식적인 자리에서 용모를 깔끔히 하여 주님께 예의를 갖추는 제가 되기를 다짐했습니다. 이번주 수련회 첫날이 제 생일이었습니다. 잔뜩 기대를 하며 카톡방에도 기대를 하고 설렘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한날 이었습니다. 보통은 점심 조금 지나면 생일 글이 올라오는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올라오지를 않는 것입니다. 그래도 감사하게도 청년부에서 먼저 축하 메시지가 올라와서 위안을 받고 있는데 명령을 받아 안중으로가서 집사님을 모시고 영성원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영성원에 들어와서 이리저리 일을 하며 정신없는 중에 식구분을의 축하 메시지를 들을 수 있었고 감사했습니다. 또한 목사님께서도 수련회 시작과 동시에 저를 불러내 주셔서 많은 식구분들의 축하와 말씀이 담긴 주님의 용돈도 받게 되어 기뻤습니다. 그런데 정작 제가 수련회티를 입지 못해서 받지 못한 수련회 선물을 보고 있으니 제 정체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뭔가 내 생일인데 누가 나를 안알아 주나’ 하는 제 정체를 말입니다. 온전치 못했던 저의 모습속에서 수련회 티를 차에 가지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말씀에 순종 못했던 제 모습속에 저의 오만함이 드러나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잠잠히 기다릴줄 알아야하는데 그러지 못했던 제 자신을 돌아보며 온전한 마음으로 주의 일을 하고 받은 은혜에 이른비 늦은비 어떠한 상황에도 잠잠히 감사할줄 아는 제가 되기를, 변화 되기를 소망합니다.
장재훈 여전히 죄의 몸과 사망의 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게임이 나의 일상에 너무나도 많은 부분을 차지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를 방해하는 게임도 그 수가 너무나 많아서 오늘을 이 게임 내일은 저 게임.. 내가 정작 해야하는 것들을 못하게 하는 안타까운 자리에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게임에서 벗어나고 싶고 내가 목표한 취업을 꼭 이루기를 바랍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외치며 마무리 했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맹예진 오랜만에 교회로 돌아와 하나님꼐 예배를 드리니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몸이 약해서 병원으로 약국으로 이리저리 헤매이다 교회로 오니 아픈것도 덜해지고 목장예배를 통해서 내가 아팠었나 싶을 정도로 멀쩡하게 돌아와져서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청년부원들이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고 위로해주고 생각해 주셔서인지 그 시간들을 은혜로 넘어올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교회를 자주 나올수 있게 되어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기도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윤동식 이전에는 표정이 많이 어두웠던 것 같습니다. 요즘들어 식구분들께서 저에게 자주 해주시는 말씀이 ‘얼굴이 밝아졌다’ ‘좋아졌다’ 격려를 많이 해주십니다. 어두웠던 나의 삶이 주안에서 이렇게 변화되고 어두움이 몰아내지고 있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수련회에서도 큰 은혜 받아 붙어 있을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다른 것 생각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나가아갈 수 있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창화 설을 맞이하여 친척분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내세울게 없는 겁니다. 그들은 제게 듣기 힘든 말로 저를 억누릅니다. 돈을 언제 벌꺼냐, 나이가 몇이냐, 결혼은 어떻게 준비하냐, 등등의 말로 말입니다. 저들에게는 없고 제가 있는 예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들의 말에 쏘이는 것은 아직 믿음이 부족한 탓일까 생각이 듭니다. 이런 저런 말들도 툭툭털고 일어나야하는데 혼자서 감당하기란 쉽지 않고 흔들리는 제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목장에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좀 내놓고 공유할수 있어서, 잠깐이라도 이 시간을 통하여 웃을수 있고 마음 내려놓고 나눌수 있어서 감사한 것 같습니다. 기도도 부족하여 기도가 잘 안됩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박소원 제 안에 율법으로 자리 잡은 것은 정죄와 판단입니다. 제 안에도 경험들과 했다는 것으로 기준이 세워져 내 뜻대로 되지 않거나 원치않는 상황에 들어가면 어김없이 죄와 사망의 몸이 드러나게 됩니다. 변화받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서 많은 은혜를 우리 청년부에게 부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의 모습을 보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날 우리 청년부들을 향하여 위로해 주시고 하늘의 큰 비전을 주시니 세상 친구들과 교회로 오지 못하는 친구들과 제 자신을 비교해봤을 때 정말 내세울것이 하나없는 저인데 하나님은 말씀에 붙어있는 것을 의로 봐주시고 축복해주시니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세상을 잠시 살아갈때는 돈과 가정에서 흐르는 흐름을 따라 갈 수밖에 없었고 방황하는 시간들이 있었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가는 이 은혜 속에서 나의 앞 길을 늘 하나님께 여쭙듯 목사님께 여쭙고 진행하고 여쭙고 진행하고 나아가니 걱정할게 없어 혼돈하고 어두울 수밖에 없는 나의 삶을 빛의 세계로 인도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할 뿐입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이 저에게 행하실 위대한 구원의 역사가 기대가 되고 예수씨를 팔아먹지 않고 은혜에 감사하고 잘 감당하여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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