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29 주일예배 | 임선영 | 2012-05-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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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7 :10~20
여전히 로마로 향하는 배에 있는 바울과 사람들.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는 바울의 말보다 선장과 선주의 말을 더 신뢰하는 백부장.. 하여 큰 광풍을 만나 화물과 배 뿐 아니라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를 입는 일행들.. 구원의 여망이 다 없어진.. 살면서 광풍의 고난이 올 때에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기도하기 보다는 세상의 방법으로 일을 해결하고자 하는 백부장의 속성도 내 안에 있으며.. 그렇게 세상의 방법으로 해 볼 방도를 다 해 보았음에도 소망이 없어 보일때 비로소 창조주를 찾는 어리석은 우리들.. 우리에게 소망이 없어 보일 그 때가 비로소 하나님의 도우심이 시작될 때이며 그토록 기다리셨던 때이다. 한 주간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라 영의 흐름을 쫓아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를 기도하며 우리에게 소망없다 하신 적 없는 음성을 들어 빛의 사람으로서 소망의 삶을 살기 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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