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22 주일예배 | 임선영 | 2012-04-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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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의 신분으로 로마로 향하는 바울.
땅 끝 로마까지 이르러 복음의 증인으로 세우시겠다는 뜻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 세상과 구별되어 하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형통할 것 같지만 예수께서 가시는 길도 사단의 반대가 있었듯이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과정에도 고난이 있고 이 고난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믿음의 사람으로서의 표징이다.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는 바울 곁에 항상 있었던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 바울이 여러번 언급했듯이 나와 함께 한 아리스다고.. 성경에는 무슨 기적을 행했다거나 설교를 했다고 한 적은 없으나 바울이 고난 당할 때에 항상 그 옆을 말없이 지켰던 아리스다고. 바울이 사역을 함에 있어 아리스다고의 존재가 얼마나 컸을지.. 하나님께서는 그에 상응한 하늘의 상으로 갚아주셨을 것이다. 성경에 세상을 사랑하여 세상으로 간 데마, 자신의 길을 갔던 그레스게, 디도를 언급하며 세상을 사랑하고 나의 의를 사랑하는 내 안의 속성들을 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 이러한 속성을 이기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존재만으로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하늘의 사람 아리스다고가 되게 해 달라 기도하는 한 주 되길 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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