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09 남선교 예배 교제 | 김수강 | 2010-1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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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 예배(인도자: 양경호 전도사) *참석자:김병기장로님, 조봉완집사님, 한상윤집사님, 심재훈형제님, 양경호전도사 *찬송:195장 *기도:심재훈형제님 *말씀:행7:31~51 42절에 “이스라엘의 집이여 사십 년을 광야에서 너희가 희생과 제물을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내 나름대로는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광야에서 사십 년을 하루도 쉬지 않고 했는데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셨던 하나님이 움직이실 때면 나도 내 몫의 성막을 걷으며 뒤따르면서 쫒아갔고, 멈추면 또 세우기를 사십 년인데 오늘 나에게 하나님이 “네가 언제 나에게 희생과 제물을 드린 일이 있냐~!?”고 한다면 받아들일 수 있을까? 저에게 “소망이 없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소리를 듣기 전까지 저에게는 소망이 있었더라고요, 나름대로 말씀을 들었고, 쓰임을 받았다는 것에 ‘나는 이 교회에 소망이어야 하지 않겠느냐’라는 소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소망이 없다는 소리에 낙망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육으로 들으니 낙망이 되었으나 영으로는 소망이 없었던것이 너무나 확실했습니다만, 받아들이기가 그렇게 만만치 않더라고요..... 한 주간 육으로 영으로 오가며 차츰 아멘이 되었습니다. *조봉완집사-농산물시장에서 가끔 나눔의 집이야기를 꺼내면서 ‘그렇게 힘든일을 어떻게 하느냐고’ 육신을 위해주면 나 혼자 영광을 다 받을 때가 있습니다. *한상윤집사-말씀을 들으면 내가 하려고 한다기보다 한 주간 살다보면 말씀을 적용시키고 쓸 수 있는 상황을 만나게 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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