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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로부터 시작되는 영적단계 (4.15말씀) 구인희 201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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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26:16-32

바울이 만난 부활의 주님을 믿는 믿음의 시작은 십자가로부터 출발합니다. 이 땅의 생존의 문제에 육성이 복받기 위하여 믿는 믿음의 과정을 통하여 십자가의 도까지 오는 단계가 아니라 부활의 생명은 십자가 도에서부터 믿음으로 출발하는 영적단계인 것입니다.

그러니 이 말씀은 내가 죽은 상태에서 올라가야지 내 육성과 본성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말씀을 받으면 거스리게 되어져 오늘 베스도와 같이 ‘미쳤도다’ 하는 자리에 있을 수가 있고 아그립바 왕같이 부활의 주님을 인정하고 나면 내 의로 된 내 왕의 자리를 내어줘야 되겠기에 예수를 영접하지 아니하고 왕 된 자리를 내어주지 못하는 속성이 우리들 안에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증거하던 세례 요한이 예수님이 나타나셨으면 자기의 자리를 감춰야 되는 천거자에 불구한데 예수님의 반대편에 서서 같이 세례를 주다가 하나님께서 환경을 통하여 목을 베게 만드시니까 목베임을 당하는 것에 굴복하지 못하여 예수를 부인하는 실족단계까지 오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왜 실족합니까? 부활의 생명의 말씀, 예수가 되어지는 말씀을 받으면서도 왜 걸림이 됩니까? 이 겉 사람은 예수님이 오시는 길을 까는 천거자이지 예수가 될 수가 없기 때문에 실제가 오시면 죽은 자처럼 내 의(義)는 사라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실그이 당신 맞습니까? 예수를 부인하는 요한에게 다른 말씀을 하지 아니하시고 은혜의 해를 선포하십니다.

‘소경이 눈이 열리고’ 이 말씀이 생명인 증거는 첫번째 눈이 열리는 것입니다.

그 전에는 생존세계에 육적인 것만 봤는데 이제는 전부 하나님의 경륜 가운데에 뜻 아닌게 없는 것으로 받아들이게 되어집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눈이 열린자입니다. 어두움에서 빛으로 나타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빛이 오고 나니까 눈이 열렸고 눈이 열리고 나니까 내가 얼마나 어두움이라는 것을 사도바울이 알았던 것처럼 눈이 열리고 나니까 자기의 영적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볼 수 있는 눈이 열립니다. 오늘 우리들이 기도하기를 내 곤고함과 가증함과 가련함이 이 말씀으로 눈이 열려서 내 심령의 죄성을 볼 수 있는 구원의 세계가 열리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 다음단계는 회심입니다. 성령께서 가장 먼저 주시는 선물이 눈을 열리게 하여 주시는데 눈이 열리고 나니까 돌이키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내가 어두움에 속한 것을 알았고 내게 속한 것이 배설물인지 알았습니다.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더 이상 육체의 정욕을 위해서 살아가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나의 입법자가 되어 주시고왕이 되어주시는 이 부활의 영으로 새롭고 산길이 열렸다는 고백으로 모든 환경가운데에서 주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는 눈이 열리고 돌이킬 수 있는 능력이 말씀으로 주어지니까 구원의 사건이 아닌 것이 하나도 없는 그러니 모든 일을 감사함으로 감당할수 있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감옥에 결박되어있으면서 한 번도 현실의 상황에 곤고한 것을 보여주지 아니하는 바울의 모습이 부활의 능력입니다.

그 다음에는 믿음입니다. 그리스도의 본질적인 것이 우리들에게 믿음으로 나와야 되겠는데 우리들의 믿음이 십자가로부터 출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아그립바가 복음을 거절했습니다. 선지자도 알았고 율법도 알았고 유대인으로서 하나님에 대해서 예수님에 대해서 예언도 받았던 이가 자기의 왕 됨을 부인하지 못함으로 복음을 거절해서 복음으로 인하여 들어오는 모든 축복의 기회를 잃어버린 아그립바왕을 보면서 나를 부인하지 못하여 복음과 함께 오는 수많은 축복의 세계를 놓치는 자가 될까 두려워하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21장에서 26장까지 가이사황제까지 가기 전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유대종교자들을 봤습니다. 열심이 특심이 되어 하나님을 잘 섬긴다고 생각했던 선민의식이 있었지만 그들은 너무나 영적으로 눈이 어두워서 무지했었습니다. 계명을 지킨다고 하지만 자기 뜻과 맞지 않으니까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면서 죽이려고 하는 미움의 역사. 살인의 역사가 심령가운데 가득했습니다. 겉으로는 회를 칠했기 때문에 거룩한 것 같아도 속에서는 탐욕이 가득했습니다. 이런 위선된 종교지도자들을 보면서 우리 속성을 볼 줄 아는 눈이 열리기를 원합니다.

로마 정치자들을 보겠습니다. 로마는 이스라엘을 압제하에 식민지로 끌고있는 로마입니다. 오늘 나를 너무나 힘들게 하는 나의 로마가 있습니다. 이 로마가 물질이 될 수도 있고 남편이 될 수도 있고 자식이 될 수도 있고 직장상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나를 너무나 괴롭게 하는 로마 총독들. 왕들. 그 로마의 부패성을 보게 하시면서 저런 큰 보좌에 오른다 할지라도 부패로 예수님을 거절하는 자리보다는 낮고, 천한 감옥에 갇혀있더라도 나의 역할이 구원을 이루기에는 유익한 것을 보는 눈이 열리기를 원합니다.

지금 내가 사로잡힌자 중에 있어서 예수 때문에 결박을 당하고 예수 때문에 고난을 당하는 세상것을 끊어내야 되고 구별되어야 되고 거룩을 입기 위해서는 내 육성을 다 내어놓는 역사가 있다 할지라도 믿음으로 굴복하지 아니하고 말씀에 굴복하는 깨끗하고 용기있고 담대한 믿음의 소유자 바울을 보면서 오늘 우리는 어느 반열로 들어갈것인가? 주님께서 물으시는 줄 믿습니다. 세상의 권세 영광으로 주님 찾지 마시고 주님의 말씀가운데에 주님을 찾으시는 빈무덤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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