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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홍양학 201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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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이 복을 받으셨습니까?
심령에서 진리로 이루어지면 못 감당할것이 없습니다.
이제는 가슴에서 이 고백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욥이 자신의 의로움에 하나님을 만나 변론하고자 하실 때는 하나님께서 침묵을 하시다가 오늘 본문에서 보면 욥에게 이상을 보여 주십니다. 그 계시를 통하여 욥이 깨달은 것은 환경과 고난가운데 자기안에 보지 못햇던 허물과 악을 보게 되었다는 고백을 하는것입니다. 그 이상이 의롭고 잘낫고 흠이 없다고 주장했던 욥이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고 고백하게 하였습니다. 죄를 보고 깨닫는것도 단계단계 있어서 또 많은 연단과 시련의 과정을 통하여 벗겨지며 신령에서 진리로 이루어져야 하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자신이 연약하고 부족하고 죄인이고 허물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진리적으로 자기권을 사용하지 않고 자신을 부인하는 진리로 들어가야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소유를 배설물로 여겼고 예수님은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순종하셨고 아브라함은 태의 열매가 죽기까지 이르렀습니다.
하나님의 계시는 영광이 아니라 부패한것 허물 많은것 악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상을 통하여 곤고하고 부패하고 선한것이 없다는 것을 본 욥은 똑 같은 상황이지만 보는 가치관이 달라지고 해석이 달라졌습니다.
내게 왜 이런 고난인가?  하나님을 만나 변론하고 따질려고 했던 욥이 실상을 보고나서 자신이 연단이 필요한 존재임을 인정합니다.
동료들보다 승하다고 생각하고 높아져 있던 사울이 꼬끄라짐을 당하고 나니 바울이 되어
계시를 통하여 내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 나타내기를 원하시는 아버지의 뜻을 알게됩니다.
사울이란 이름 답게 율법에 능한자  유명한자가 되어 이스라엘의 초대왕처럼 되고자 했던 그가 하나님의 경륜을 깨닫고 자신을 나타내고자 했던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예수님을 나타내는 인생으로 바뀝니다.
그럼 나의 실상은 어떻합니까?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세상에서 얻지 못한 명예를 교회에서 얻고자 자신의 용망을 채우기 위하여 피값으로 산 심령들을 자신의 출세하는 도구로 삼았던 참 실상은 모른고
누구보다 젊음의 나이에 세상풍조를 쫓지 않고 교회에서 헌신하고 봉사하고 가르치는 자리에서 있었기에 그 의로움과 그 수고에 속아서 누구도 건드리고 터치할 수없는 높은 자가 되어있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가르칠려고 했고 자신의 언변을 통하여 자기 사람을  만들려고 했던 열심이 특심이 되어 들나귀처럼 뛰어 다녔습니다. 주변의 사람을 돕는 다는것이 상처주고 힘들게 하는 줄도 모르고 내 입장 내 기준에서 섬겼습니다.
죽은 사람이 되어 죽은 설교를 하며 듣는 자들을 다 죽도록 하면서 나는 위대한 설교자 부흥사를 꿈꾸고 있었습니다. 겸손을 가르치고 순종을 가르치고 순결을 전하지만 마치 양심에 화임맞은자 처럼 나의 삶속에는 적용을 하지 않앗던 것이 신기 할 정도로 자신을 향하여는 관대하였고 다 이유가 있었으며 아는 말씀은 있어서 스스로를 위하여 변론을 합니다. 이런 제가 그 때에는 하나님이 나를 크게 쓰실것 같고 모든것이 잘 되리라 착각했습니다. 공상이고 망할것인데도 모르고 부지런히 내가가  주의전에서 설치고 있었습니다.  구제불능한 자였습니다. 고난도 어려움도 나를 벗기시는 손길이라기보다 의를 위하여 핍박 받는 자 였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자들 내가 누군지 몰라바서 그런거라구 이제 하나님이 갚으시고 저주 할거라구 모든것 내 중심으로 생각하고 돌아갔습니다. 
공상에 망상에 머리로 감은 혼으로 아는 지식로선이였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음의 한 구석에는 공허하고 허전하며 괴로웠습니다.
불법을 행하며 망할 자리에서 있었는데 어쩌다가 이런 복을 어찌 말로 이 은혜를 표현 다하겠습니까.  증거만 받고도 만난줄 알았는데 그래서 사랑하는 자요 크게 쓰실 자로 착각했는데 계시를 통하여 예배가운데 말씀주시는... 지금도 종종 떠오르는 기억속에 청도바다 가 옆에 그 고층건물에 통독을 위하여 모였던 나에게 찾아와 주신 주님 잊지 못합니다.
그 계시의 말씀은 영광이 아니라 내 악을 보게 한것입니다 뭔가 모르고 쫓아 갔던 그 날밤 그릇을 통하여 역사하시고 만나주셨습니다. 허상을 붙잡고 허당이였던 나를 하나하나 집회 때마다 깨트리시는데 바벨탑이 무너지고 자존심이 꺽임받고 내 안에 부정한것을
빛으로 들어내시는데 영으로도 먹고 혼으로도 받으니 나는 주님과 같이 공생애에 들어간줄 착각할 정도 였습니다. 그런 날들을 보내며 어느덧 6년이 되었습니다. 
죽지못하고 감당 못함이 애통이 되어 신령이였던것이 진리되기를 원합니다.
믿음이 제일이고 헌신도 최고 인줄 아는 자가 말씀 앞에 서면 회개할 것 밖에 없는것이 우린 줄 압니다. 
어쩌다 이 복을 받으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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