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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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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라
오은아 2023.2.26 조회 216

[성경본문] 베드로전서5 : 5 - 7 | 개역한글

  • 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 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 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신앙의 길을 같이 출발하여 가지만 자기 영광을 위하여 자기 이름을 내고 자기주장을 하는 바벨탑을 쌓는 사람과

말씀이 생명이 되어 주님 가신 십자가의 길을 가며 자기가 부인되고 주를 높이는 생명탑을 쌓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어느 길에 서 있는지 말씀으로 점검해 보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인지 내 생각인지 분별하기 위해 늘 깨어 있어 오늘을 잘 사는 지혜와 겸손이 있기를 바랍니다.

노년의 베드로 사도가 성도들을 향해 젊은 자들아부르면서

권위와 질서에 대해 권면합니다.

5절 질서에 순종하고 서로 겸손함으로 허리를 동이라고 말씀합니다.

권위를 무시하는 것이 교만이고 불의입니다.

성도가 서로 무시하는 것도 교만입니다.

교만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교만은 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고 하는 타락한 본성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심판도 염두에 두지 않기 때문에 임의로 말하고 행동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십니다.

겸손은 권위에 순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벗어나지 않는 한 권위와 질서에 순종해야 합니다.

겸손한 자는 어떠한 질책에도 자신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의식하고 심판을 준비하며 보응을 생각합니다.

창조의 질서를 따라 자기의 위치에서 구원을 위해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겸비합니다.

맡은 일에 정직하고 신실하고 담대하게 자기 역할에 충성합니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 하나님의 능하신 손에서 겸손하라

겸손하면 순종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 하시며 순종을 몸소 보이셨습니다. 허리를 동이시고 무릎을 꿇으시고 세족식으로 본을 보여 너희도 이렇게 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도 보내신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윗 질서의 역할에 순종하는 것이 아버지의 뜻입니다.

순종의 기초를 감정에 두지 않고 말씀에 두어야 합니다.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내게 일어난 일에 대해 이상히 여기지 말고 당연한 것으로 인정하여 마땅함으로 받아 모든 것을 하나님의 섭리로 인정하면

6절 때가 되면 높이시리라 핍박은 나를 겸손케 하시는 도구입니다.

자아가 무너지게 되면 하나님이 들어 쓰시고 높이십니다.

어떤 환란과 핍박도 주의 뜻으로 알고 말씀을 붙들면 담대하게 모든 것이 감당됩니다.

겸손히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은밀한 중에 보고 계시고 우리의 언행심사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높일 자 높이시고 낮출 자 낮추십니다.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게 복종해야 합니다.

 

7절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염려란 마음이 나누이는 것입니다.

염려는 이방인이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맡겨 버리고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기도는 권리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것입니다. 맡기면 평강이 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에 맡김으로 염려도 걱정할 이유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해결해 주실 것을 믿는 것이 겸손입니다.

바울의 가시가 그를 겸손하게 했던 것처럼 저와 여러분에게 연약함을 주셔서 하나님만 의지할 수 있게 하십니다. 임의대로 살 수 없게 하십니다.

말씀에 순종하고 권위에 순복하여 내가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하나님입니다.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고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교만의 영이 떠나고 겸손의 영이 나를 주장하여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순복하며 구원을 이루어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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