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3.30 에바다,번성 목장
- 임선영 2025.4.14 조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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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에바다, 번성목장
날자: 2025.03.30
장소: 2층 교육관
인도자: 최진주 선생님
목자: 차승원(에바다), 박소원(번성)
목원:
에바다-김창화, 윤동식 / 번성- 조상희, 장재훈, 김명덕, 맹예진, 한근희, 이은제, 김우성
참석: 차승원, 박소원, 조상희, 장재훈, 김창화, 윤동식
나눔주제:
<성령의 탄식>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것이 증거되는 것은 성령의 역사이며 말씀을 쫓아 가는 것이며 흐름안에 있는 것입니다. 성령은 위로 부터 오는 것입니다.
세상에 미련을 두지말고 우리는 구원의 가치를 두고 살아야 합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볼줄 아는자가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연약을 아는자에게 말할수 없는 탄식으로 도와주십니다. 못한것에 애통하고 환경이 나를 거스리고 연약이 올때마다 무릎꿇는자가 되어야 합니다. 탄식하고 기도할때 하나님이 들어주시고 간구의 세계를 열어주신것이 로마서 8장 27절 입니다. 성령의 탄식 소리를 내게하는 나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탄식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탄식이 나의 연약함을 보고 나오는 소리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의 연약함을 위해 탄식의 기도를 해주시고 우리는 영의 흐름 가운데 가지 못하는 나의 연약함을 탄식해야 합니다.
차승원
이번주 대예배 부터 하나님께서 저를 애타게 찾으시는 탄식으로 찾아오셨습니다. 이곳저곳 떠돌며 다니던 나의 영혼이 이젠 교회안에서 정착되어 혼돈이 종결되는 듯 싶었으나.. 그 방황은 육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끝이나야 종결이 나는 듯 합니다. 과거 방송실에 집사님이 계실때부터 대예배때는 앞자리에 앉지 말라는 지령이 있었습니다. 다른 때는 없는데 유독 대예배때는 하울링이 잡혀서 (무슨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부터 시작하여 하울링을 피해 좌측으로 갔다가 우측으로 갔다가 뒤로 갔다가 성가대로 갔다가 결국엔 피아노 앞에서 꼬리가 잡히게 되었습니다. 나름 피아노 뒷자리가 가장 저에게는 하울링이 없고 좌우 눈치볼일없이 제약없이 편하게 찬양을 부를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을 했는데.. 늘 찬양을 하던 자리에 있지 아니하니 애타는 심정으로 찾으신것 같습니다. 있는 자리에서도 늘 주시하는 심정으로 목사님을 바라보았지만 내가 스스로 연 길에서 스스로 숨어서 성령을 근심케 하는 자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돌아보면 살면서 의무적으로 지켜야되는 자리(중-고등학교, 군복무) 빼고는 어느한곳 진득허니 있어본적이 없는 인생인데 하나님이 택해주셔서 은혜가운데에 살면서도 영적으로 방황하는 믿음을 견고케 하시려 장대에 걸어주시고 정체를 알게 하셔서 그 자리에 들지않게 인도하심에 감사했습니다. 이와같이 다른 여러 생활속에서도 제가 있어야할 위치와 마땅한 도리를 잘 지켜 행하기를 바라는데 주님의 은혜없이는 스스로 지킬수가 없다는 것을 체험하며 갑니다. 늘 기도해야하는것도 머리로는 알지만 결정적인 상황에만 도달하면 어김없이 본성대로 살아가는 저를 보면 지나고 두돌아보면 한숨만 나오니 주님 보시기에 부끄러운 자리에 또 있는 저를 봅니다. 고백하고 나눌때마다 나의 정체를 바로알아 주님께 맡기고 소제될때까지 지켜야할 것을 지킬줄 아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장재훈
승리한 체험이 있어야 또 다른 교제거리가 생기는건데 승리를 못하고 있으니 애통합니다. 자신을 돌아봐도 한숨만 나오고 그럽니다. 반드시 승리하여서 또다른 이야기로 목장 목원들과 나눌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박소원
여전히 제가 싸우고 있는 것은 게으름인것 같습니다. 마지막 4학년 시작된 가운데 사회복지 졸업고사가 자동 패스된 은혜로 초점이 사회복지 1급이 목표로 설정이 되었습니다. 공부를 할수 있을 때 계획을 잡아서 '하나님이 언제 어디서 쓰실지 모르니 준비하며 공부하자' 라는 마음으로 결단은 했는데 생각보다 강한 저의 게으름 때문에 목표는 설정해놓고 이루지 못하니 자괴감도 들고 그렇습니다. 저번주에 목표한 학교 과제 완수하는일은 마쳤으나 계속해서 들어오는 과제들과 스스로의 목표들은 은혜아니면 이룰수가 없다는 것을 또한번 느껴지게 됩니다. 주의일과 학업을 함께 하는 것이 만만치 않지만 더욱 주님께 의지하며 기도하며 나의 뜻이 아닌 주님이 나를통해 계획하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조상희
이번주 첫날부터 전쟁이었습니다. 시작부터 공사 폐기물을 자루에 담아서 어깨에 메고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작업이었는데 무게가 심각하게 무거워서 엄청 혼이났습니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드는 생각이 '와, 내가지금 뭐하고 있는걸까..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가... 이럴려고 내가 영국 유학을 다녀왔던 걸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뭔가 제 안에 주의 일을 하면서 감사가 없었습니다. 이런 내모습도 받아주셔서 귀한 주의일에 사용하여주시는 은혜 안에서 살아감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반응이 나온다는 것이 부끄러웠습니다. 이런 제 삶 가운데 모습도 말씀 안에서 성령님의 탄식을 듣고 죽으면 죽고, 끝까지 남는자가 되려 애쓰다 보니 불평이 점차점차 사라지고 말씀으로 돌아가고 있는 어제 토요일 되서야 어쩌다가 이 지경에서 어쩌다 이 복을 받아서 주의 성전을 지어가는 일에 주님과 동행하고 있는가'라는 고백이 되어져서 감사로 넘어가게 되어졌습니다.
때로는 지치고 괴로운 일이 있고 이해가 안되는 일들이 말씀 안에서 답을 찾고 목사님들의 말이나 여러 가지 형태로 답을 내주시고 함께하는 공동체 지체들이 있어 나는 갈수 없는데 은혜를 입어 갈 수 있는 역사를 체험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주의일을 잘 감당하여 끝까지 남는 자가 되어 앞으로 아버지께서 예비해두신 많은 복을 받아 누리며 살아가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윤동식
상희형과 동일하게 그 무거운 폐기물 자루를 메면서 드는 생각 '들만하네 한주도 힘차게 시작해보자!' 하는 패기를 부리며 시작 했는데 생각보다 약한 나의 체력 때문에 3번째 자루에서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안되겠구나.. 상희형 한테나 스스로 부렸던 패기가 꺾여지기 시작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안되겠다고 말 하는건 자존심이 허락이 안되고.. 참 난감 했습니다. 결국엔 주님께 의지없이 하는 일은 한계가 있다는 것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세상일을 하는것이 아니고 우리는 영적 양육을 받고 있는 위치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아 나의 능력과 힘을 믿는것이아닌 늘 겸손한 위치에서 주님을 의지하여 나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늘 육과 영을 성장시켜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김창화
내뜻과 욕심을 버리고 모든것을 내려놓고 아버지 뜻대로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환경탓 사람탓 하지 않겟습니다 불평불만 안하고 원망 하지 않겠습니다 고난도 감사 억울해도 감사 괴로워도 감사하면서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입만 열면 찬양만 하기를 원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하루하루를 찬양하면서 공동체 흐름에 잘 따라가면서 신실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내가 죽고 내안에 그리스도가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기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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