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예배

  • 홈 >
  • 커뮤니티 게시판 >
  • 목장예배
목장예배
붙어가는 목장 - 오은아 임선영 2024-10-10
  • 추천 0
  • 댓글 0
  • 조회 30

http://yeisung12.onmam.com/bbs/bbsView/143/6446518

[붙어가는 목장]

목자 ; 오은아

목원 ; 임선영 최진주 김매화 김은정(이사) 

예배일시 ; 2024년 10월 05일(토)

장소 ; 성전2층

말씀 ; 로마서13장 8절~10절 우리는 사랑에 빚진 자입니다

헌금 ; 30,000원

 

말씀요약>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우리를 사랑하심을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줌으로 확증하셨다. 구원 받은 자는 이미 십자가의 사랑을 빚진 것이고 일생을 통해 이 빚을 갚는 자세로 살아야 한다. 이기적인 타락한 인간에게 구원의 빛이 임할 때에만 조건 없고 다함도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할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본받아 받은 사랑대로 섬기는 삶 되어 영혼을 살리는 그릇되기를 소망한다.

오은아)

나는 사랑에 인색하다.. 사랑을 받아 본 사람이 사랑할 줄 안다 하는데 어릴 때부터 사랑의 표현을 많이 받아보지 못해서인지 처음 왔을 때 우리 교회 분위기가 어색했다. 누군가와 벽을 허물지 못했는데 그 심령이 공동체에서 나간 후에 후회한다. 하루하루 일만 하지 사랑이 없다. 전도단들이 더운대로 추운대로 하루 종일 수고하고 힘들었을 것을 알면서도 물건을 남겨오면 어떡해 말을 내뱉고는 곧 후회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의 빚을 온전히 체감하지 못하기 때문에 흘려보낼 사랑이 없는 것이다. 포기도 사랑은 아닌 것 같다. 끝까지 마음을 다하시는 목사님을 보며 회개한다. 나의 삶이 구원 받은 자의 새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임선영)

교회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친구나 동료가 물으면 내가 받은 사랑과 은혜에 대해 말하지만 공동체 식구들에게는 민망해하며 말을 흐린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음을 깨닫고 누구에게나 기회가 되는대로 내게 행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해야겠구나 다짐한다. 화가 났다가도 전에 받았던 마음이 생각나면 풀어진다. 나 자신만을 위해 살았다면 남은 시간은 구원을 위해 살아야한다. 사랑만 하고 살기에도 아까운 시간이다. 마음은 그런데 표현이 서투르고 무의식적인 자기방어 측면도 있다. 나의 문제를 알았으니 고침 받아 포근하고 따뜻하게 변화하기를 기도한다.

최진주)

근무하는 곳에 파티션이 있어 옆자리와의 공간을 가르고 있지만 말소리는 다 들린다. 환자 관계자와 통화하는 것과 집의 아이들과 통화하는 소리가 톤도 음색도 다르게 나온다. 환자를 대하는 것처럼 다른 이들도 대하기를 원한다. 사랑 없는 내게 중고등부가 맡겨지고 시간이 갈수록 그들을 위하는 마음을 주시니 감사하다. 아이들이 집에 무엇이 있으면 밖으로 퍼다 나르지만 그것이 아깝다 생각한 적 없다. 베푸는 것을 가족의 유산으로 주시고 섬기는 마음 주셔서 감사하다. 

김매화) 

전도 갔습니다.

김선희)

부딪힘으로 드러나고 깨닫고 고침 받을 수 있는 공동체가 있고 말씀이 있어 감사하다. 전에는 말씀을 들음으로 아는 것에 그친 것이 이제는 삶에서 나를 깨닫는다. 섬기고 베푸는 것에 인색한 나의 속성을 보았다. 지난 수련회 때 주일학교 아이들 선물을 고르게 하고 이번에 가져왔다. 그 때 있었던 아이들 것만 준비했지 더 이상의 생각을 못했다. 선물도 직접 주려 했는데 남편이 그런 것은 주일학교 담당 목사님께 드려서 나누어 주는 거라고 한다. 훈련 받고 있는 사람이 다르다. 인색한 나의 본성이 고침 받기 원한다. ​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청도 은혜없이 못사는 목장 - 김선희 임선영 2024.10.10 0 33
다음글 송탄꼴통목장ㆍ새내기목장 -한상윤 이 영탄 임선영 2024.10.10 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