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행4:31)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서..나사렛 예수의 이름의 권세가 성령이 충만한 베드로와 요한에게 나타나서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생명의 역사가 현장에서 일어났는데 이것을 보고도 구원의 반열에 들어오지 아니하고 끝까지 불신하면서 대적하는 악신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대주재여...하나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성령을 받고 나니깐 그분은 통치하시는 하나님, 우주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모든 피조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나의 인생뿐만 아니라 세상을 주관하시고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외적으로는 종교지도자들이 주관하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주인되셔서 다스려 주시는 것을 사람 앞에 판단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판단 받는 자로 우뚝 서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종노릇하고 눌림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그 권세로 말미암아 다스린다는 것입니다. 나면서부터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그들을 핍박하는 무리들이 다 떠날때에 대주재이신 주님 앞에 부르짖어 합심하여 우주를 주관하시는 주님이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인생의 주관자가 주님이십니다. 내 인생의 주인이 내가 아닌 주권을 하나님 앞에 옮겨 드리는 것입니다.

다윗을 통하여 성령에 감동을 주셔서 앞으로 메시야가 오면 열방들이 일어나서 메시야를 대적할 것을 예언했는데 그 예언대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통치자들이 다 일어나서 메시야를 대적하고 그대로 성취하셨다는 것입니다. 다윗을 통해 예언을 했는데 천지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실려고 계획하셔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는데 역사 속에 개입을 하시고 성경을 통하여 예수그리스도를 미리 다윗을 통하여 말씀하셨는데 열방들이 다 일어나서 대적한다는 것이 말씀이 성취되었다는 것입니다. 열방들이 다 일어나 메시야를 대적한다는 예언대로 빌라도와 헤롯이 하나되고 이방인들과 유대인이 하나 될 수 없는데 손을 잡고 예수를 죽이기 위하여 하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손에 손을 잡고 합심 할 때는 공동체를 세우고 사람을 살리는데 합심되어야지 사람을 죽이는데 합심되는 자들이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그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가르치지도 증거하지도 말라고 하는 것을 들으셨으니 나를 그들의 위협에서 건져주시고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손을 내밀어 기도할 때마다 병이 낳게 해 주시고 어두움에 사로 잡힌자 고침 받게 해 주시고 복음이 증거되는 곳마다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해 주셔서 살려내는 역사가 일어나게 해 주시고 우리가 기도하고 사역할 때마다 표적과 기사가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성령충만함을 받기 원해서는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관하심을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들의 신앙고백과 회개를 받으시길 원합니다. 사도들이 막역하게 믿은 것이 아니라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너무 분명하고 나사렛 예수의 이름의 권세가 너무 분명한 것입니다. 성령에 힘입어서 증거를 했더니 산헤드린 공회원들도 할말을 잃어버리고 예수의 이름으로 가르치지도 말고 전하지도 말라하고 했는데 예수 이름의 권세가 눌러지는게 아니라 그러면 그럴수록 성령께서는 더욱 더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령의 역사가 있으면 나에게 처한 환경과 상황을 뚫고 일어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의 심령 가운데 성령이 함께 하셔서 표적과 기사가 일어나는 역사가 일어나길 축복합니다.

어떠한 위협이 온다해도 지켜주셔서 복음이 증거되는데 걸림돌 되지 않게 해 주시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게 해 달라고 통성으로 기도했더니 성령이 각 심령 가운데 임하여서 진동이 일어나 무리가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진동은 잔잔하고 고요한 바다에 뒤집어지고 파탄이 일어나고 병에 진단을 받게 되는 것이 진동입니다. 하나님의 방문은 이렇게 찾아오신다는 것입니다. 그 사건이 나를 망하게 하는 사건인 것 같지만 이것이 하나님이 임하시는 진동이 되는 것입니다. 주어진 시간을 우리들의 시간으로 취하고 말씀도 환경도 나를 위한것이라고 취하시길 바랍니다. 환란중에 핍박을 받고 감옥을 가고 어려운데도 대주재여 라고 주님을 고백할 수 있는 믿음이 있기를 간절하게 원합니다. 하나님만 영광이 된다면 어떠한 핍박과 어려움을 당한다고 하더라도 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라고 고백하는 우리들이 되길 원합니다.

성령충만한 삶을 살려면 하나님에 대해 아는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이 지식은 성령안에서 주시는 지혜의 지식입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뜻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연약과 지체의 연약도 다 아십니다. 하나님께서 막아놓으시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나의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분명히 아는 것입니다. 나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나의 인생의 역사를 쓰시는 하나님, 어떻게 써 내려 가시기를 원하는지 분명히 알고 기도할때에 응답받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

<적용> 하나님은 나에게 어떠한 하나님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