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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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령의 인도를 따라 김수강 201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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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암기할 말씀 *

주의 사자가 빌립더러 일러 가로되 일어나서 남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8:26)

* 요 약 *

복음을 받은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베드로와 요한이 기도를 하니 성령세례가 임했습니다. 성령을 받아야 능력이 임합니다. 성령의 능력이 없으면 기도를 해도 중언부언하게 되고 구원에 감사해서 부르는 찬양이 아닌 입술로만 고백하게 됩니다. 또 자기감정을 따라 환경에 영향을 받게 되는 어리석고 무지한 자가 됩니다. 그러나 성령을 힘입게 되면 중언부언 하는 기도가 끊어지고 구하는 기도가 아닌 하나님의 뜻을 묻고 드리는 기도로 바뀝니다. 보혜사 성령님이 오셨기 때문에 죄에 대해서 의에 대해서 세상에 대해서 심판할 주님을 믿지만 진리의 성령님이 오셔야 내가 자의로 행하지 아니하고 자의로 말하지 아니하고 그분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그분의 행하게 하심을 따라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주의 길을 가게 되고 타의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의 영으로 말미암아 기쁨이 있고 능력이 있습니다. 또 말씀을 듣는 중에 치유가 일어나고 세상의 영으로 매복되었던 어두운 영에서 떠나게 됩니다.

 

주의 사자가 빌립 보러 일러 가라사대 가사로 즉시 내려가라고 하셨습니다. 빌립은 성령 충만했기 때문에 귀신이 떠나가고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복음의 역사가 있는 자리를 떠나 인정받지 못하는 척박한 땅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나의 상식과 이치에 맞지 않고 인생의 경험과도 전혀 맞지 않는 광야로 가는 적용이기에 갈등이 생길 수 밖에 없지만 사람의 생각과 의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기에 말씀에 즉시 순종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에 빌립이 즉시 순종하지 않았더라면 지나가는 길에 만났던 내시를 만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순종은 즉시 하는 것이지 나중에 하면 가치가 없습니다. 명하셨을 때 조건과 환경을 따지지 말고 바로 때에 맞는 순종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시간과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자신이 원하는 때에 하는 것은 순종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대로 그 장소에 있을 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맛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육의 눈으로 보면 열매 없고 부질없는 일 같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한 사람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있었습니다. 유대교를 신봉하여 절기를 지키러 왔지만 그 안에 영은 없었습니다. 말씀을 보아도 깨닫지 못하고 들어도 알지 못하는 말씀을 혼자 읽고 있었던 내시의 심령에는 재물과 권세로도 해결하지 못하는 곤고함이 있었습니다. 성령이 빌립더러 가까이 나아가라고 하십니다. 이방인이고 내시이고 국고를 맡은 자에게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성령의 능력입니다. 하나님께서 에디오피아 내시 한사람에게 관심이 있었듯이 나 한사람에게 온 생애를 다 쏟아 부어주시고 우주를 감찰 하시는 하나님께서 그 중 티끌 같은 나의 인생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것에 아멘이 되어져야 합니다.

 

고난 받을 예수님에 대한 말씀을 읽고 있으면서도 누구인지 몰랐던 내시가 빌립의 복음을 듣는 순간 성령이 임하여 예수를 믿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우리도 보냄을 받은 그 자리에서 예수의 복음을 가르쳐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누구를 만나든지 복음의 기회를 살펴보고 내 안에 있는 예수가 증거 되기를 원해야 합니다. 전도는 하나님께서 창세전부터 예비하신 사람을 데려오는 것입니다. 에디오피아 내시가 큰 권세와 재물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곤고함이 있었고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 성경을 보았던 것은 이미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준비해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만세전부터 내시를 통하여 아프리카 전역에 복음이 전해지기 원하는 하나님의 뜻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내시의 관심은 오직 그는 누구인가? 였습니다. 우리도 예수를 믿고 믿음의 길을 가면서 예수는 누구이고 나는 누구인가? 나를 부르신 뜻은 무엇인가? 주님 앞에 늘 묻고 묻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이 답이 풀어지면 모든 고난이 해석 되고 삶이 해석되어집니다. 영혼의 문제도 해석됩니다. 육에 속한 문제는 영의 문제만 해결되면 실타래 풀리듯이 풀리는 역시가 일어나게 됩니다. 내시가 예수님을 믿고 세례받는 것은 나의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만 살겠다는 것입니다. 빌립 한 사람의 순종으로 내시의 인생뿐만 아니라 가정, 나라, 대륙이 복음화 되어지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가 있었습니다. 모든 일을 성령께서 계획하시고 이끄시고 역사하셨습니다. 빌립은 성령의 도구에 불과한 것입니다. 사람을 살리고 변화시키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악신의 부림을 받든지 성령의 쓰임을 받든지 우리는 도구에 불과하지만 남을 망가지게 하는데 쓰임받는 도구가 아닌 사람을 살리고 변화시키는 도구로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적용> 빌립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인정받고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는 곳을 떠나 척박한 땅 광야로 가라고 하신 말씀에 즉시 순종했습니다. 나에게도 떠나고 싶지 않은 광야가 있고 순종하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말씀에서

적용점을 찾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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