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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 있나이다. 김수강 201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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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암기할 말씀 *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라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가라사대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9:10)

* 요 약 *

 

<그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가라사대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아나니아는 예루살렘에서 떨어진 다메섹에 이름도 빛도 없이 사는 것 같지만 결정적일 때 영향력을 끼쳤던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율법대로 경건하고 완전한 사람으로 모든 유대인들에게 칭찬받은 사람이고 사울이 바울로 변화될 때 준비된 자로 영향력을 끼쳤던 자입니다. 늘 기도하고 언제든지 주님께서 명하시면 순종하고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묻는 자였습니다. 우리들은 구하는 기도만 하고 주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응답으로 여기지만 아나니아는 주님께서 부르시고 찾으시면 환경과 감정에 상관없이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라고 준비된 자였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실 때 즉각적으로 순종하는 것이 진정한 기도이고 어떠한 상황과 환경을 만나도 잠잠히 사건을 주신 하나님의 뜻이 무언이지 기다릴 수 있는 인내가 진정한 기도입니다.

 

<주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자를 찾으라 저가 기도하는 중이다>

아나니아는 사울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 믿는 자를 핍박하고 결박하고 옥에 가두고 공문을 가지고 가서 믿는 자들을 죽이려고 앞장섰던 자인데 주님께서 가라고 명하셨습니다. 이 말씀 앞에 아나니아는 많은 악을 행했던 사울에 대한 선입관, 두려움, 염려 등을 내려놓고 주의 명령에 순종했습니다. 내가 이미 알고 있던 선입견과 두려움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이기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즉각적으로 순종했습니다. 우리는 순종을 통하여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합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체험하게 됩니다. 우리의 삶은 어떻습니까? 나의 이론과 나의 기준이 너무 분명하여 성령의 역사하심에 걸림돌이 되는지 나의 정체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나의 택한 그릇이라고 하십니다.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내 이름을 위하여 화와 고난을 받을 자라고 하십니다. 사울은 이미 어미의 태중에서부터 하나님께서 택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핍박했던 사울을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개입하셔서 사도 바울로 만드는데 아나니아라는 그릇을 사용하셨습니다. 우리도 공동체에서 나의 선입견으로 지체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아나니아가 되어 감당함으로 변화 될 수 있는 통로로 쓰임받길 원합니다. 예수 믿는 자를 핍박했던 자가 변화되어 복음의 전하는 자가 되게 하신 것처럼 우리도 지금은 교회에 해악만 끼치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만나주시면 변화가 되어 가정과 교회, 지역과 전 세계적으로 복음의 증거자가 되는 그릇으로 쓰임 받을 줄 믿습니다.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가로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시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주님께서 택하신 그릇이라고 하니 그 앞에서 굴복하고 형제 사울이라고 칭합니다. 변화되지 않을 것 같고 위협과 살기가 등등했던 원수였는데 순종함으로 말미암아 형제들아가 깨졌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었기 때문에 형제가 된 것입니다. 사울도 명령을 받고 기도하는 중이었고 아나니아도 명령 앞에 순종함으로 진정한 형제가 되었습니다.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안수할 때 비늘이 벗겨졌습니다. 일평생 율법의 잣대로 판단만 했는데 비늘이 벗겨져서 무정죄, 무통과가 되어지는 은혜가 임했습니다. 사울이 변화되어 바울이 된 것처럼 우리들에게도 변화가 일어나길 원합니다. 말씀 중에 아멘으로 화답했는데 가슴이 뜨거워지며 내 안에 변화의 세계가 오는데 부정적인 사고가 아닌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바뀌게 되는 역사, 선입견, 편견, 음란, 자기소견의 비늘이 벗겨져 주님의 형상을 입을 수 있는 우리들의 모습이 되길 원합니다. 오늘도 보냄을 받은 자리에서 나의 속성을 가지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시작하는 겸손한 마음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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