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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으로 사는 자 김수강 201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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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eisung12.onmam.com/bbs/bbsView/144/5382362

* 이번주 암기할 말씀 *

홀연히 주의 사자가 곁에 서매 옥중에 광채가 조요하며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가로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12:7)

* 요 약 *

바울이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쓰라 사명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보냄을 받은 사도의 자리에서 먹든지 마시든지 천하보다 더 귀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최고의 복이고 사명이라는 것을 알았기에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내가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사명이라는 소리는 심부름 사(使)에 목숨 명()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사명 때문에 살고 사명이 끝나면 가는 줄 믿습니다. 심부름은 보낸 이가 있고 보냄을 받은 자가 있고 사용되는 목적이 분명히 있기에 나의 사명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깨닫는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사명을 받은 자는 두려움과 염려가 없습니다. 하늘의 사명을 알게 되면 내가 누구인지 왜 사는지를 알게 되어지고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군사들이 철두철미하게 방어를 하고 쇠사슬에 묶여있고 바깥에서는 파숫군들이 지키고 있는데 밤에 천사가 깨어서 옥문이 열리고 거리를 나오는데 베드로는 꿈 인줄 알고 깊은 잠에 들었습니다. 절박한 상황에 어떻게 깊이 잠들 수 있을까? 베드로는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고 저주했던 자입니다. 그런데 성령이 임하고 사명을 받은 자가 되니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의 자리를 지키는 그리스도의 능력을 삶속에서 넉넉히 보여줍니다. 예수님이 함께 하기 전에는 생존의 문제, 앞날의 문제...모든 것이 두려웠지만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가는 것이 하나님의 속한 사람이라는 것을 베드로는 삶 속에서 체험을 했기에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그가 너를 돌보심이라 라고 확신있게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을까? 사명으로 사는 자의 믿음의 표징인줄 믿습니다. 사명으로 사는 자는 이 땅의 환경과 사람에 매이지 않습니다. 영혼만 구원할 수 있다면 감옥이나 궁궐이나 어디든지 가고 쇠사슬이 묶인 감옥에서도 환란 중에서도 천국을 누리고 가는 것이 사명으로 사는 자에게 주시는 은혜입니다.‘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바울은 비천에도 풍부에도 배고픔에도 배부름에도 어디든지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위로부터 배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내 식성, 내 성격, 내 취향을 따지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모든 것을 다 품을 수 있고 감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하나님께 맡길 수 있다는 것인데 베드로가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깊이 잠들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천국에 대한 소망이 있기에 오늘 부르시면 나의 사명이 끝난 것이고 살려주시면 사명이 남은 것으로 이 땅에 미련이 전혀 없었습니다. 사명으로 사는 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받아드릴 수 있고 내 방식대로가 아닌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결박을 당하고 내일이면 죽을 수밖에 없는 사망의 권세들이 왕 노릇하는 상황에서 홀연히 라는 소리는 반전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심이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카이로스)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의 의지로 성취하십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엎어짐과 흩어짐 속에, 무너짐 속에, 사망의 깊은 골짜기를 통해, 아무런 소망이 없을 때 하나님의 홀연히 역사가 아버지의 은혜로 일어날 줄 믿습니다.

 

사명 받은 자에게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입니다. 우리를 아직 이 세상에 남겨두신 이유는 주의 형상을 거룩하게 입고 또 하나는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파하라고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죽고 사는 문제는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기에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를 잘 사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무너짐을 주신 것도, 배신을 당한 것도, 아픔을 당한 것도, 나의 구원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고 하나님의 역사임으로 오늘 주어진 나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우리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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