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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김수강 201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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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암기할 말씀 *

가로되 모든 궤계와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13:10)

* 요 약 *

바울은 성령의 보내심을 받은 선교여행 가운데 이방인들이 주께로 돌아오고 땅 끝나라 로마가 정복되어지면서 많은 영적전쟁을 치렀습니다. 때로는 매도 맞고 투옥도 되는 여러 가지 과정을 겪으면서 영생 얻도록 작정된 자들을 만나게 해 주시고 그들을 통하여 공동체가 세워지고 세워진 공동체에 문제가 있으면 서신으로 처방해 가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바울을 사용하셨듯이 우리도 사람을 살리는 전도자로 쓰임받길 원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바울은 실루기아와 구브로, 살라미, 바보까지 선교여행을 했지만 성경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긴 여정 가운데 성과나 결실은 없었지만 전도자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믿음으로 들어갔습니다. 오히려 영생 얻도록 작정된 자를 만난 것이 아니라 방해세력인 바예수를 만나 걸림돌만 되어졌어도 복음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아무리 되는 일이 없고 결실이 없다 하더라도 주의 인도하심을 따라 묵묵히 걸어가는 사명 자가 되길 원합니다.

 

총독 서기오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했습니다. 그는 종교심이 많은 사람이었고 지혜와 지식, 권세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총독 서기오 바울은 자신의 권세와 지식, 직분을 가지고 산 것이 아니라 박수 엘루마라는 마술사가 그의 심령을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바예수라하는 거짓 선지자 엘루마는 반은 아들이라는 소리로 예수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바울이 성령 충만함으로 그의 정체를 보니 모든 궤계와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요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않는 어두운 영이라는 것입니다. 이 어두운 정체를 성령이 충만한 바울이 보았듯이 우리도 말씀을 통하여 내 안에 악행을 행하는 어두운 영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리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알게 모르게 사로잡힌 세상 영을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 아들의 나라로 옮기셔서 죄사함을 받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뤄갈 수 있는 생명의 도구로 우리를 인도해 가실 줄 믿습니다.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여 보았다고 합니다. 귀신의 정체를 정확하게 보고 그를 쫒아내려면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가 없고 성령을 힘입지 않으면 영물인 귀신에게 당하기 때문에 믿음위에 굳건히 서 있어야 합니다. 귀신은 피하는 것이 아니라 대적하는 것이고 두려워하거나 등을 돌리면 지는 것이기에 눈을 크게 뜨고 직시하는 것입니다. 또 위로해 주고 도모하는 것이 아니라 꾸짖고 저주하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탐욕, 시기, 질투, 미움, 음란 등을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하고 쳐낼 때 영적전쟁에서 승리할 줄 믿습니다.

진정한 믿음의 영역은 누가 더 하나님을 나타내어 드리는가? 하나님께서 그 그릇을 쓰고 임하셔서 역사하실 수 있는가? 성령께서 우리 안에 임하셔서 마음껏 쓰시고 역사하실 수 있도록 내어드리는 심령이 실력이고 영역인줄 믿습니다. 총독 서기오 바울을 사로잡고 있는 흑암의 권세를 성령께서 깨뜨려서 눈을 뜨게 하고 흑암에서 건져내어 주는 것이 바울의 사역이었듯이 우리가 말씀을 듣는 중에 눈이 열리고 분별을 잘 하여 상대방을 묶고 있는 어두운 영을 끊어내는 역사가 삶 가운데 일어나는 줄 믿습니다.

 

우리가 성경의 인물 중에 모델로 삼아야 할 분은 오직 예수님 한분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을 생각하면 죽은 자도 살리시고 병든 자도 고치시는 능력의 주님, 온유와 사랑이 넘치는 주님도 있지만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다 쏟아내시면서 하나님과 동등 됨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사람의 모양으로 자신을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며 십자가에 죽으셨던 이런 주님의 마음을 우리에게 품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비우셨습니다. 모든 만물을 주관하고 계시면서도 어느 것 하나 자신의 의로 하지 않으시고 보내신 아버지의 뜻만 행하시면서 끊임없이 자신을 비워 종의 형체로 낮아지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비우기를 원하십니다. 죄로 오염된 자신을 회개하고 비워서 온전히 거룩한 성령으로 충만함을 입을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한 주간이 되길 원하고 성령의 보내심을 따라 행하는 우리들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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