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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불러 시키신 일 김수강 201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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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교회 영적지도자들이 성령이 임하고 주님을 사모하는 중심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니 하나님이 불러 시키신 일들이 들리고 보여지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주의 음성을 들을려면 기도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불러 시키시는 일은 주의 일을 내일처럼 여기는 사람이 부름을 받고 세움을 받아 충성된 증인으로 쓰임받게 되는 줄 믿습니다.

 

우리가 인생의 역사를 우리가 써 내려 가는 것 같지만 성령의 운행하심 속에 우리의 인생을 이끌고 가십니다. 바나바와 바울이 성령의 음성을 듣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갔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나의 힘과 의지로 주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임하므로 하나님이 불러 시키신 일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두 사람이 실루기아를 거쳐 구브로에 들어가게 되는 데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동일한 뜻에 합일하게 되어 노선이 정해졌다는 것입니다. 주의 일에 있어 헌신하고 선교하는 자의 문제점은 기도하면서 환상을 보고 꿈을 꾸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나의 인생을 드리겠다고 고백하지만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받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아나니아를 통해 이 사람은 내가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내 이름을 전하기 위하여 나의 택한 그릇이라고 말씀하셨고 안수를 받고 비늘이 벗겨지고 다메섹에서 꼬꾸라짐을 당하면서 하나님이 택하셨다는 증거가 삶속에서 비일비재 했지만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받는 훈련이 필요했기에 아라비아 3, 다소 13년을 겪어야 했고 때가되니 안디옥 교회에서 1년동안 기도하며 말씀을 가르쳤고 때가 되니 따로 세우라는 동일한 음성을 듣게 하시면서 하나님께서 불러 시키신 일이 무엇인지를 바울의 삶을 통해 후진들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때는 오늘을 잘 사는 것입니다. 헌신하고 말씀에 순종하며 가다보니 때가 되어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시고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시작이 되는 줄 믿습니다.

 

1차 선교여행은 전도할 대상이 있고 편안하고 지리적으로 익숙한 바나바의 고향 구브로에 갔습니다. 이들은 사라미에 도착해서 유대인의 회당을 찾았는데 거기서 요한을 만나 선교에 동역자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버가에 이르렀을 때 요한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는데 이것이 준비되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공동체 안에서도 처음에는 불타는 사명을 가지고 열심히 시작했다가 고난이 오고 시험이 오면 통과하지 못하고 소리없이 사라지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하나님이 불러 시키신 일에 순종하며 가는 길에도 준비되지 않는 요한이 있듯이 우리가 사명을 받고 기도하며 금식하며 준비를 했다고 하더라도 마귀는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도록 시험을 하고 올무를 놓고 실족하게 만들고 낙심하게 만듭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보내시지 아니하시면 내게 올 자가 없다고 하셨는데 자신의 욕심으로 왔다가 충족이 안 되면 떠나가는 것이 아니라 육체 속에 가시와 저주들이 떠나가는 축복이 임하길 바랍니다.

 

버가를 지나면 대도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비시디아 안디옥까지 간 이유는 환경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선교는 음식, 기후 등 모든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적응하기가 힘들고 복음을 전하는 곳은 사단의 사자들이 사로잡고 있기 때문에 정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 조금만 가면 다소에 도착하는데도 불구하고 가지 않고 다시 되돌아 갔던 것은 몸이 아파서 고향인 다소에 가면 사명이 해이해 질까봐 아픈몸을 이끌고 되돌아 가면서 영생얻도록 작정된 자를 또 다시 찾아서 신앙으로 다져주고 먼거리로 되돌아오는 전도여행의 과정을 보게 됩니다. 바울은 힘들고 죽을 것 같은 환경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불러 시키신 일을 나의 일로 여겼고 만세전부터 택정하시고 영생 얻도록 작정된 자들을 놓치면 안되기 때문에 사명을 가지고 끝까지 감당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나의 일입니다. 하나님의 일에 쓰임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나의 일로 여기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불러 시키신 일을 남의 일로 여기기 때문에 평생토록 헌신 한번 해보지 않고 육을 벗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 일이 나의 일로 여겨지면 기도하게 되고 시간을 드리고 물질을 드리고 헌신하게 되어집니다. 또 누구를 만나든지 하나님께서 불러 시키신 일이기에 사람을 살리게 되고 작은일이라도 하나님의 일로 소중하게 여기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일을 맡겨주시고 세워주셨는데 하나님의 일을 내 맘대로 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재물과 사람을 탐내고 일을 했다는 것으로 교만해져서 정죄하게 되는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의 일이 자신의 일이 되어졌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이 자신의 일로 되어지면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기 위해 애쓰고 자신의 욕심을 채울려고 화를 내고 조급해지고 정죄하게 되어집니다.

 

우리 인생 전체에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들이 있는데 하나님의 일로 생각하는가? 자신의 일로 생각하는가? 내 인생은 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님의 아들이 내 안에서 나타나시길 원하시고 나를 어디에 보내든지 주를 증거하는 증인된 삶을 살게 하기 위하여 우리를 구별하여 성도로 삼으셨기에 주안에 머무르길 원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리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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