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 김수강 | 2018-0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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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아담을 창조하시고 아담 속에서 나타나시기를 원했지만 불순종했고 3대째 에노스가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하나님의 구속사의 뜻을 이루는 줄 알았는데 떨어지고 7대째 에녹을 건져 하나님과 동행하는 구속사의 인물로 챙기셨는데 떨어지고 떨어져서 노아를 통해 방주를 짓고 인류가 주의 말씀에 순종하며 따라갈 것 같은데 타락을 하면서 피조 된 족속으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아시고 말씀으로 불러내는 부르심의 족속으로 아브라함을 불러내시고 이삭의 세계, 야곱의 약정, 12지파까지 구원의 문을 여신 것이 구속사의 인물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기복에 젖어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빌어 이 땅에서 부유한 자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시는 살아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살아있는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은‘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살과 뼈가 있는 우리들을 빛으로 이끌어 내셔서 구원의 여정으로 이끌어 가시고 저 천국 가서 만나는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고 모든 인생을 주관하고 계시는데 주님과 동행하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살아있는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입니다. 썩어질 이 세상에 연연하지 않고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고 영생을 위해 준비된 자들이기에 박해와 고난 가운데서도 목 베임을 당하고 돌에 맞아 죽는 과정에서도 예수님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고백하며 사형을 당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사랑과 정의, 주님의 공의에 붙들림 받아서 주님의 마음을 온 몸으로 나타내는 믿음의 사람, 살아있지만 나의 생각과 경험을 십자가에 못 박고 나를 부인하며 주님을 따르는 산 순교자의 삶이 살아있는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시고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택하여서 너의 본토, 친척, 아비를 떠나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타고난 본성(본토)을 삶속에서 부인됨으로 떠나야 하는데 떠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친척은 인생을 살면서 학교, 가정, 교회에서 배우고 듣고 경험했던 것인데 정확한 답도 아니면서 경험한 것으로 나도 모르게 기준이 되어버린 것이고 자존심(아비)은 수십 년 신앙생활을 했어도 어떠한 상황가운데 자아가 먼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지시할 땅으로 가는 길에 발붙일 곳이 없었듯이 우리도 말씀에 순종하고 흐름에 따라 살려면 내 육성과 기준은 발 붙일 곳이 없습니다. 만세 전에 택정한 사람이기에 기쁨으로 자원함으로 하나님의 이끄심에 순종하며 간 것이 아니라 환경을 통하여 강권적으로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주권이 아니고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쓰임 받을 수 없습니다. 1%도 우리의 공로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지 않으면 이 자리에 올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권능으로 인도하시고 40년간 우리의 소행을 참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사람의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데 홍해 같은 사건 앞에 주님을 신뢰하고 의지할 때마다 기적을 베푸시고 하나님의 권능으로 해결해 주셨습니다. 또 예수를 믿고 구별되어 예배 자가 된 것 같지만 여전히 은혜에 감사하지 못하는 악행을 하나님께서 40년간 참으셨다는 것입니다. 내 안에 육체로 따라난 자의 속성이 죽어질 때까지, 말씀으로 변화될 때까지 참으신다는 것입니다. 가나안 7족속을 멸하셨습니다. 7족속은 함의 후손으로 형제의 허물을 드러내고 형제의 종이 되었던 자입니다. 우리도 상대방의 허물이 먼저 보이고 지적하는 속성이 있는데 말씀에 순종하고 내 죄를 인정만하면 7족속이 멸하여 지는데 온전히 멸함으로 이 땅이 여호와의 기업이 되고 유업이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 이삭, 노아의 구속사의 인물을 통해 가나안이 정복되고 사사가 나타날 때까지 450년간의 시간이 필요했듯이 우리의 소행을 참으시는 사랑에 힘입어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회개로 말미암아 구원을 이루어가는 우리들이 되길 원합니다. 사울을 폐하시고 내 마음에 합한 자 다윗을 왕으로 세우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가장 낮은 자로 있을 때 사울을 택하셔서 왕으로 세우셨는데 직위가 주어지자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 하나님께서 버리셨다고 합니다. 40년 동안 왕위에 있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 껍데기 신앙, 직분을 가지고 똑같이 예배생활을 하는 것 같지만 버려진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께 쓰임을 받고도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고 겸손했습니다. 빛 되신 주님을 만나지 않으면 내 속에 어두움을 발견하지 못하는데 나단 선지자의 지적을 받고 무릎을 꿇고 회개했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고 하나님을 의식하며 뜻대로 살려고 애를 써서 그 중심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다윗을 왕으로 세우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다고 합니다. 우리에게도 소원을 두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시기 원하셔서 인생의 역사를 주관하시는데 내 맘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인생이 되길 원하고 우리 안에 메세야가 나타나셔서 손이가고 발이 가는 곳마다 사람을 살려내는 구원의 도구로 쓰임 받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우리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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