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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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을 주시기로 작정한 자 김수강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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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eisung12.onmam.com/bbs/bbsView/144/5410114

바울은 유대인들이 왕이라고 생각한 다윗과 예수님의 차이점을 설명했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구원자, 메시야의 모형이었지만 죽어서 땅에 묻혀 썩었고 반면에 예수님은 썩지 않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주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고 영원한 생명이시며 주님으로 인해 우리가 의롭다 함을 받았습니다. 우리에게 죄사함을 주시고 영생을 주시는 분은 오직 한 분 예수님밖에는 없습니다.

 

<저희가 나갈 쌔 사람들이 청하되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라 하더라>

설교를 듣고 유대교와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쫒았고 사도들은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고 권면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다는 것은 말씀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바울의 한번 설교에서도 그들은 주님을 만났고 성령이 임했습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 은혜받기를 원하지만 말씀을 들은 것으로 끝나고 삶속에서 적용하지 못하는 연약함이 있습니다. 생명의 말씀을 듣고도 여전히 육으로 죽어있는 자 되지 말고 말씀의 운행하심을 당하는 하나님의 그릇으로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의 말한 것을 변박하고 비방하거늘>

그 다음 안식일에 회당에 거의 모든 사람들이 말씀을 들으러 모였는데 유대인들이 그들이 복음을 듣고 기뻐하는 것을 시기하여 바울의 설교를 반박하고 모욕을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신의 기득권이 더 중요했기 때문에 말씀을 정면으로 대적하고 인신공격까지 했습니다. 이들은 디아스포라 유대인으로써 흩어져 살면서 회당을 지어 모이기에 힘썼고 그 곳에서 여호와를 경배했습니다. 외적으로 이방인들이 봤을 때 그들의 신앙은 특심이었습니다. 그런데 결정적인 순간에 나의 정체가 드러나게 되는데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사랑했고 자신의 기득권이 중요했기에 복음을 받은 이방인들이 기뻐하며 찬송할 때 시기가 가득하여 말씀을 변박하고 비방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가로되>

복음을 반박하고 모욕하는 자들에게 영생을 얻기로 합당치 않는자라고 단호하게 말을 합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할때 사람의 비위를 맞추거나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복음의 권위와 절대성이 바울의 메시지에서 강조되고 있습니다. 바울이 이렇게 단호하게 말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바울이 아닌 바울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신줄 믿습니다.

 

<너희가 버리고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은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 향하노라>

복음을 거절하는 것은 영생 얻도록 합당치 않다는 증거이고 복음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에 의해서 영생 얻도록 작정된자라는 것입니다. 이방인의 빛으로 세우시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바울에게 대로가 열려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종교적인 의도에서는 해석을 하겠지만 바울은 가는 곳마다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영생 얻도록 작정된 자를 수많은 방해세력을 물리치고 디모데, 루디아, 디도를 찾게 하셨던 것처럼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구원에 대한 권위의 주권을 가지고 계시고 우리는 자유의지로 아멘으로 수락하고 거절할 수 있는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너희가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은자로 거역하고 자처했기에 이방인들에게로 향한다고 하십니다. 영생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성품 안에서 누리는 은혜가 있고 생명은 능력이 아닌 기쁨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들이 복음으로 인하여 핍박속에서도 성령과 기쁨이 충만했듯이 우리도 말씀을 듣다보면 생명이 되고 나에게 변화가 되면 세상의 어떠한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영혼의 기쁨이 있는줄 믿습니다.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의 심령 가운데서 그들을 찬송케 했습니다. 우리도 말씀을 만난자라면 우리들이 행하는 것 들속에서 나를 써주심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는다고 하셨는데 이것이 구원의 실체입니다. 작정된 자는 지명하다. 지정하다는 것입니다. 내가 구원을 선택한 것 같고 내가 여기까지 온 것 같지만 100% 하나님의 선택하심 가운데에 우리들이 이끌려서 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나온 세월을 생각하면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시지 않았으면 이 자리에 있을 수 없다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었고 만세전에 우리를 구별하여 이끄셨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영생 얻도록 작정된 자는 시기가 가득하여 변박과 모욕을 받아도 하나님이 사용하는 전도자가 되고 하나님의 시간(카이로스)으로 쓰임받는 줄 믿습니다.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

그들의 시기로 인하여 핍박과 모욕을 받는 상황속에서도 기쁨과 성령이 충만했습니다. 복음은 전해본 자만 압니다. 수없이 거역을 당하고 모욕을 당해도 영생 얻도록 작정된 자를 만나면 그 기쁨은 만난자만 알고 체험한 자만 아는 것입니다. 세상의 어떤 기쁨과도 비교할 수 없고 핍박 가운데서도 넉넉하게 세상을 이긴 이김이 그들을 주장했기에, 영생 얻도록 작정된 자를 찾는 것을 성령이 기뻐하셨기에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은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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