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라 | 오은아 | 2018-07-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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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한복음13:34-35절 개역한글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하나님 앞에서 잘 사는 인생으로 사는 삶은 어떤 것일까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사랑하라 하신 말씀이 삶속에서 이루어진 사람처럼 복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것이 새 계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구원받은 택한 백성에게 율법을 주셨지만 그 율법은 지켜 행하여 구원을 받으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구원을 위해서는 예수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려고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주셔도 그 말씀대로 행하며 살 수 없습니다. 말씀이신 그분이 오셔야합니다. 그분이 오셔서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셔야 합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고 우리에게 주신 이 새 계명은 주님을 만나기 전에는 지키기 힘듭니다. 그래서 주님은 너와 내가 만나자 내가 네 안에 너는 내 안에 더불어 같이 먹고 마시며 함께하자 시며 예배로 초청하십니다. 사랑은 댓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내가 희생하고 양보하고 손해 보지 않으면 사랑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를 사랑한 주님은 물과 피 다 쏟아내시고 그것도 모자라 생명까지 주셨습니다. 어떻게 육을 가지고 그럴 수 있을까요. 그 안에 신성이 오니까 가능했던 것입니다. 우리도 성령만 힘입으면 되는데 안 되니까 애통하는 것입니다. 새 계명을 지킬 수 있도록 말씀을 완성하신 하나님의 영이 내게 함께 하여 주심으로 나로서는 할 수 없지만 내 안에 오신 그 분으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역사를 써 내려 갈 수 있도록 내 영혼을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변화시켜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을 믿는 주의 제자로써 주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볼 때에 내가 정말 주의 제자이기를 알게 하려면 서로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교회에서 가장 큰 능력자는 사랑하고 섬기는 사람입니다. 성도가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주의 제자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예수가 있다면 사랑이 됩니다. 예수가 없기 때문에 사랑이 안 되고 옳고 그름을 따지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정말 예수를 만났고 살아계신 하나님이 내 아버지라면 그 주님의 영향으로 변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내 안에 주님의 마음이 없어 변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애통해 보셨습니까. 사랑해야 하는데 사랑이 나가지 않는 것 때문에 원통해 보셨습니까. 사랑해야할 자리에서 기회를 놓친 적은 없나요. 사랑은 일방적으로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하는 것입니다. 거룩한 척 의로운 척 믿음 있는 척 하지 않고 부족한 것 연약한 것 다 드러내 놓고 서로가 덮어주고 힘이 되어줄 때 ‘서로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아무리 큰일을 했다 하여도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 같다고 하셨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은 ‘예수 없으면’ 이 됩니다. 오늘 하루도 사랑하고 섬기며 살았는가 아니면 내 안에 자기 사랑하는 것 때문에 하나님과 원수가 된 자리에 있지 않았는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씀하지만 주님께서 서로 사랑하라 고 새 계명을 명령하셨는데 이것은 주님이 오시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이 삶속에서 응하여질 수 있도록 사랑의 본체이신 주님이 나의 주인 되어 주시고 나를 통하여 주의 역사를 써내려가 주시기를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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