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이 열리고 | 오은아 | 2018-07-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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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도행전16:25-34절 개역한글25.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 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검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28. 바울이 크게 소리질러 가로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부복하고 30. 저희를 데리고 나가 가로되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하거늘 31.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3. 밤 그 시에 간수가 저희를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기고 자기와 그 권속이 다 세례를 받은 후 34. 저희를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주고 저와 온 집이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바울의 2차 전도여행지인 빌립보에서 있었던 사역을 본문을 보면서 나가고 있습니다. 성령의 역사와 감동이 있었고 그래서 자기의 소견과 전혀 상관없이 인도하심을 따라 수일을 기도하며 머물면서 주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물을 때 하나님께서는 루디아를 만나게 해 주셨고 귀신들린 여종도 만나게 해 주셔서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 믿음의 정체도 보게 하여 주셨는데 주님의 일을 한 결과로 모함을 받고 매를 맞고 착고에 채워져 옥에 갇혀있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억울하게 옥에 갇혀있는 내용이지만 바울과 실라는 하나님을 의심하거나 원망하지 아니하고 한 밤중에 찬양과 기도를 했고 그 찬양과 기도를 죄수들이 다 들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런 믿음의 열매 맺혀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를 사로잡고 결박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기도와 감사의 찬양으로 그 사로잡고 있는 가계의 저주가 풀려지게 도와주시고 옥문이 열려서 자유함으로 많은 사람들이 나의 옥문이 열린 것을 보고 주께로 돌아올 수 있는 구원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여종이 점을 쳐서 주인에게 유익을 주고 있었는데 바울을 만나서 귀신이 쫓겨났습니다. 귀신들린 여종에게서 귀신이 쫓겨나감으로 하나님을 만나서 천국을 갈 수 있는 엄청난 축복의 역사가 일어났는데 여종의 주인은 유대인이 로마인이 서로 좋지 않은 감정을 유발하여 사회를 혼란시킨다는 이유를 들어 바울과 실라를 모함을 하고 관직들은 조사도 없이 옷을 찢고 매를 때리고 감옥에 가두는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상황아래 옥에 갇혀있는 바울과 실라가 할 수 있는 것은 원망하고 불평할 것 밖에 없을 것 같은데 찬송하고 기도했기 때문에 옥문이 열린 것입니다. 갇혀있는 저주의 옥문은 찬송과 기도밖에 없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옥토가 흔들리고 옥문이 열려지면 우리는 무엇을 먼저 생각하게 될까요. 내가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도망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착고를 풀어주셨다 하나님께서 옥문을 열어주면서 빨리 피하라고 열어주셨다고 해석하면서 우리는 바로 도망갔을 것입니다. 그런데 믿음이라는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원함을 따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바울은 하나님 앞에서 무엇이 유익인지를 생각하고 나의 유익보다는 내게 왜 이런 상황이 일어나게 하셨는지 기도하며 이 순간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어떤 믿음을 요구하시는지 생각했을 것입니다. 지진이 나고 옥토가 무너지고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풀어지는 엄청난 능력이 일어날 때도 자기의 생명을 구하지 아니하고 기도하면서 그는감옥을 지키지 못한 간수가 자결하려는 상황을 목격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묻고 기도 했던 바울일행은 도망을 가는 것이 아니라 ‘네 몸을 상치 말라 우리가 도망간 것이 아니고 여기 있노라’ 면서 그 영혼을 살리는 통로가 되어 간수를 구원하여 살리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옥문이 열리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습니다. 돌무더기 속에서 피투성이가 되어서 맞아 죽어가면서도 하늘을 우러러 바라보며 저들이 하는 일을 저들이 모르니 저들의 죄를 용서하여달라고 기도하던 스데반의 아름다운 기도로 사울에게 그 생명의 빛이 전이 되어서 사울을 살려냈던 것처럼 옥중의 바울이 간수에게 소망의 길을 열어주고 생명의 통로가 되어진 것입니다. 기도하다보니 그것을 들은 죄수들과 간수가 듣게 되고 그 가족들이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이 행하는 기도와 찬양 때문에 누군가가 살아나고 구원받는 역사가 있기를 원하셔서 아버지는 오늘도 저와 여러분의 기도를 요청하십니다. 억울한 사건 같은데도 불구하고 복음은 계속 증거 되고 믿는 자가 더하여지는 이런 엄청난 열매가 좋은 일에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고난 가운데서도 일어난다는 것을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역사의 특징이라는 것입니다. 시련을 통해 시련 가운데 하나님은 더 큰 일을 준비하고 계시다는 것을 우리 눈의 비늘이 벗겨져서 보는 눈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을 안다면 힘들이며 애쓰고 가는 심령들에게 무슨 할 말이 있고 누가 원망하고 불평할 수 있겠습니까. 옥문이 열려야 나도 살고 남도 살립니다. 바울과 실라는 한 밤중에 기도할 때 옥문이 열리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도저히 이해가 안 되고 용납이 안 되는 심령들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 중에 내 마음에 미움과 증오와 원통함이 옥토가 흔들리는 요동과 진동으로 지진이 일어나게 하셔서 옥문이 열리고 그 원통함이 나감으로 내 안에 평안함을 누릴 수 있게 하시는 이것이 주님의 능력이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우리가 아버지라고 부르는 창조주의 능력이라는 것입니다. 그 창조주의 능력 앞에 저주의 결박이 풀어지는 평생 갚아도 못 갚을 은혜를 받아 늘 감사해야 할 사람이 패역한 입술로 원망하고 불평하고 그렇게도 탓할 것이 많은지요. 하나님이 들으셔서 갚으시는 기도와 찬양을 드리지 못한 것을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어려움가운데 하나님 앞에서 돌아보면서 기도하며 찬양할 때에 옥토가 열리고 착고가 풀어지는데 나의 착고만 풀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의 찬송과 기도를 들은 모든 사람들의 착고까지 다 풀어지는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을 저와 여러분의 평생에 믿음의 좌우명으로 삼고 가기를 바랍니다. 우리들에게 지진이 일어남으로 천품이 갈라지고 저주가 끊어지고 본성으로 살지아니 하고 옥문이 열려 타락한 본성이 자유함 속에서 하늘의 신령한 것들로 채워져 어렵고 절박한 가운데에서도 원망이 아니라 감사와 찬양함으로 내 주위에 있는 죄인중의 죄인들이 모두 은혜 받고 그들도 옥문이 열리고 착고가 풀리고 세례 받고 구원 받아 주님 앞에 함께 갈 수 있는 구원의 통로가 되리를 원한다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고난을 통하여 믿지 아니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무엇인지 보여줄 수 있는 구원의 기회를 받음을 보게 된 것처럼 저와 여러분에게도 오늘의 어려움은 누군가를 살려내는 구원의 기회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구원받은 은혜가 여러분들의 심비에 새겨져서 주님을 인격적으로 주님 만나 은혜 때문에 어렵고 원통한 일을 당할 때 다시는 원망하지 않고 불평하지 않고 행악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잠잠히 찬양하고 기도하는 그 기도소리로 인하여 누군가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통로가 되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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