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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의 철학자들 오은아 201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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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도행전17:16-21절 개역한글

16. 바울이 아덴에서 저희를 기다리다가 온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분하여

17.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저자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

18. 어떤 에비구레오와 스도이고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혹은 이르되 이 말장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뇨 하고 혹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또 몸의 부활 전함을 인함이러라

19. 붙들어 가지고 아레오바고로 가며 말하기를 우리가 너의 말하는 이 새 교가 무엇인지 알수 있겠느냐

20. 네가 무슨 이상한 것을 우리 귀에 들려 주니 그 무슨 뜻인지 알고자 하노라 하니

21.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 되는 것을 말하고 듣는 이외에 달리는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18.07.29. 주일

사도행전1716~21[아덴의 철학자들]

 

우리가 주기도문을 할 때 아버지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이 땅에서 이루어진 것이 전도입니다. 예수 믿고 천국 가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 공의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모든 세계가 될 수 있는 통로로 심부름꾼이 되는 것이 전도입니다.

죽어가는 영혼을 건져내시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하나님의 세계를 되찾으시는 것이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고 그 목적을 우리에게 이양하셔서 인생을 살아가기를 아버지는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갈릴리 전도를 하는 과정 가운데에 내가 또 이 일을 위하여 보냄을 받았노라고 말씀하셨고 공생애 전체 사역에서 그분이 하신일은 전도하시고 가르치시고 고치시고 귀신도 쫓으시는 것이 일상의 삶이 되었던 것처럼 여러분들도 어디에 보냄을 받던지 가르침을 잘 받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입을 열면 하늘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전도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2차 전도여행을 하고 있는 바울과 동행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사역가운데 함께하셨던 성령께서 우리의 삶속에서도 함께 하시기를 소망하고 바울에게 있던 복음의 능력이 우리에게도 있어서 우리의 행위가 많은 자들을 살려내기를 원하는 중심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인생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인생의 목적을 행복에 두었기 때문에 이 땅에서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며 주님께 매달렸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눈에 비늘이 벗겨지면서 주님께서 말씀으로 찾아와 주셔서 내가 잃어버린 것이 무엇이며 얻어야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무엇을 빼앗기고 무엇을 잃어버리면서 사는 지 감각조차 없으면 세상의 영들이 끌고 가는 사상에 매여서 세상조류를 좇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사도들은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무엇을 찾아야 하는지 분명히 알았습니다.

사도들안에는 사람들의 이념, 세상에 속하여 있는 사상, 확신, 신념 이런 것들이 다 배제되고 오직 예수의 영,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움직이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창조의 역사가 이루어져 가는데도 불구하고 이들에게 오는 상황은 매를 맞고 쫓겨나고 사망의 위협가운데 야반도주를 하는 이런 것들을 외적으로 보면 안 되는 것 같고 망하는 것 같은데 그 시대의 문화 철학 교육 인문 모든 것들을 주장하는 헬레니즘의 심장부인 아덴에 까지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지금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원하던 원치 않던 환경을 만나면서 힘들게 가는 것 같지만 결국은 하나님의 천성을 향하여 가게끔 이끌어 가시는 것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덴은 전도의 대상입니다. 여기에는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정신세계와 물질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기득권을 잡은 자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창조주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육적 만족만을 추구하며 문명의 지배를 받는다는 논리로 이루어져가는 범신론자들의 유물론적 고대철학의 본거지였습니다.

오늘 우리 심령가운데 있는 본거지가 무너졌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일을 할 때 내 방식으로만 하고 내가 하는 것만이 맞고 나만 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하는 이런 본거지가 파쇄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아덴은 조각, 문화, 문학, 철학, 인문 이런 것들의 중심지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디를 가든지 중심에 서기를 원하십니까? 나로부터 일이 이루어지기를 원하십니까? 나로부터 시작되어지기를 원하는 역사 중심이 파쇄 되어져서 말씀으로 시작하는 영적인 세계가 열리기를 바랍니다.

화려한 아덴의 역사처럼 여러분들 심령가운데에서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오면서 주님 앞에서 내 나름대로 했다는 화려한 역사가 정체가 잡혀 무너졌으면 좋겠습니다.

민주주의를 탄생 시킨 곳도 아덴입니다.

성령의 역사는 다신론이 아니며 민주주의 또한 아닙니다.

교회는 여론을 수렴해서 따라가는 곳이 아니라 독재 같아 보이지만 성령의 역사로 따라가는 곳입니다.

8501 이었습니다. 누가 봐도 민주주의 원칙을 갖다 대면 누가 봐도 850이 온전합니다. 그러나 850과 맞선 그 하나인 엘리야와 함께 하셨던 하나님을 저와 여러분은 잊지 말아야 될 줄로 믿습니다.

소크라테스나 플라톤 그 외의 많은 철학자들의 고향이며 사람의 수보다 우상의 숫자가 더 많을 정도로 우상에 푹 젖어있는 곳이 아덴입니다.

인생의 목적을 하나님의 형상을 입는 것에 두지 아니하고 행복에 둔다면 향락주의자가 되고 무신론자가 되는 것인데 아덴에는 인간의 사는 목적을 잘 먹고 잘 사는 육적 만족과 쾌락으로 보았고 뉴에이지 사상과 동성애가 영향을 받아 나온 에피쿠로스철학과 도덕 윤리적으로 스스로 금욕하고 금기하여서 온전한 단계에 들어가기 위해 수도하는 삶의 목표를 갖고 있는 스토아 철학이 있었습니다.

이들과 바울이 만나 논쟁을 하게 됩니다.

이 땅의 세상은 하나님이 창조하셨고 죄와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죄악으로 떨어졌던 사람을 죄의 담을 허시고 십자가를 지시고 보혈을 흘려주셔서 다시 하나님께로 에덴동산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이 사람이 예수다 라고 증거하며 새로운 창조의 세계를 열어줍니다.

 

우리 가운데에도 에피쿠르스 학파나 스토아 학파 그 외의 모든 철학의 사상들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어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심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최고의 욕망이 쾌락이 되고 육적 만족이 되고 더 나아가서 도덕 윤리적으로 인격적으로 괜찮은 사람으로 포장해서 이미지 관리는 하지만 내 스스로 이루고 가려니 무거운 짐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현실에 생명의 주가 찾아와 주셔서 나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나를 이끌어 가시고 나의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열심에 맡겨드릴 수 있는 믿음의 세계가 열리고 나니 그 무겁고 중한 짐이 다 내려놓아지고 그저 이끄시는 대로 열어주시는 대로 감사하고 아멘하고 가다보니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고 가는 인생이 되고 천국을 보여주며 가는 인생이 되는 이 엄청난 세계를 저와 여러분에게 또 우리교회에 영적인 맥으로 열어놓았기 때문에 말씀 따라 올라가게 되면 보좌 우편까지 탁발이 되는 축복의 역사가 여러분들의 것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16절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격분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에 의해서 거듭난 영이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거듭나지 아니하고 우리 속에 성령의 역사가 없으니까 내 혈통이 지옥 불에 빠져 들어가도 아무런 감각이 없는 것입니다.

그들의 살고 누리는 것이 부럽기만 하지 그들이 영벌로 들어가는 길에 있다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머리로만 있지 진리로는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기는 영이 저와 여러분을 주장하게 되면 아덴에 가득한 우상을 보면서 분히 여길 수 있는 거룩한 분노가 일어나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가계에 흐르고 있는 저주 저주 하는데 이것은 본성을 따라서 삶을 영위해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본성은 타락한 아담으로부터 왔기 때문에 이것이 찍힘을 받고 둘째아담으로 오신 예수의 영을 받아들여서 그분의 말씀대로 인도함을 받아가야 하는 것이 거듭난 사람이고 믿음의 사람이고 영의 사람입니다.

우리가 삶에서는 교양 있는 지식인으로 아량 있는 자처럼 행동하지만 나는 죽고 예수로 다시 살아야 한다는 진리를 거부하고 있지는 않은지 예배자가 되어 예배드리는 대단한 믿음 같지만 삶속에서는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들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타락한 우리들의 본성이 이끌고 간다는 것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아덴의 철학자들이 사상이 그들의 삶을 이끌어가게끔 말씀 앞에 무릎을 꿇지 못하는 것이나 우리가 말씀을 평생 듣고 경배한다고 하지만 절대 말씀을 듣지 않고 자기 방식 자기 소견으로 삶을 끌어가는 것과 동일한 것입니다.

 

오늘 주님께서는 말씀으로 찾아와 주셔서 아덴의 철학의 영을 보게 하십니다.

아는 것으로 높아진 것으로 경험한 것으로 복음을 대적하고 있는 우리안의 사상이 떠나가고 모든 습관이 제어되어서 가문이 변하고 자식과 남편과 혈통들이 우리의 기도로 돌아올 수 있는 그 날이 속히 올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안에 아덴의 철학이 무너져서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기로 예비하신 것으로 마음껏 영광 받으시고 나타나시고 역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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