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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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십자가에 못 박힐 자 최은숙 20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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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십자가에 못 박힐 자 >

 

진리가 무엇인가? 빌라도에게 진리는 힘이고 권력이지만 예수님에게 진리는 사랑입니다. 구원은 사랑의 핵심이고 말씀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힘없는 것처럼 수치와 모욕을 당하고 핍박을 당하는 것 같지만 주님은 세상에 속하지 않았고 하늘에 속했다고 말씀하시며 예수님이 오신 것은 진리를 증언하기 위해서 오셨고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하십니다. 그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진리와 생명 얻기를 원하시고 우리 구원의 길이 열리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말씀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예수님을 볼 때, 빌라도와 군인의 입장에서는 예수님은 왕으로 사칭해서 민란을 일으키는 자로 생각하고, 유대 율법자의 입장에서 보면 거짓 메시아로 보아 율법적으로는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는 자는 반드시 죽어 마땅한 자였습니다. 요한의 입장에서 예수님은 만왕의 왕으로 예수님이 어떤 수치를 당하 고통을 당해도 끝까지 왕으로 보고 있습니다. 말씀은 무시당하고 져버림을 당하는 것 같지만 늘 말씀은 우리를 살피시고 우리의 정체를 드러내십니다. 빛이신 말씀이 우리에게 들리고 신비에 새겨질 때마다 우리 안에 어두움은 드러날 것이고 빛을 사모하는 자들 속에서는 어두움이 떠나 갈 것입니다.

 

인간이 참으로 참을 수 없는 것이 모멸감입니다. 살다보면 인생이 사면이 곽 막혀서 소망이 전혀 없을 것 같아도 지나고 보면 기가막힌 웅덩이에서 건져내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살다보면 예기치 못한 원통한 모욕과 수치를 당해 억울해서 펄펄 뛰지만 부활의 영이 임하시면 그것을 달게 받을 수 있는 능력이 위로부터 옵니다. 예수님은 당신이 지으신 피조물에게 수치와 모욕을 당하시고 바라바와 같은 강도인 나를 대속하셔서 십자가로 가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되기를 원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원함도 주님의 기쁨 되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셔야합니다. 주님은 십자가의 대속물로 가시면서 죄 때문에 버림을 받는 자리에 까지 가십니다. 아버지여 아버지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하시면서 다 이루었다고 하십니다. 우리를 구원의 세계로 이끄시는데 모자람이 없고 길을 막힘이 없이 다 이루어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능력이 있으신데도 불구하고 무시와 채찍과 조롱 앞에 당신의 권한을 사용하지 않으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원해 자신의 능력을 감추시고 사용하지 않는 것이 큰 능력입니다. 참는 것 용서하는 것 원수를 미워하지 않고 사랑하는 것은 위의 능력을 입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주님이 가신 길을 따라가게 하시기 원하셔서 오늘도 말씀을 통하여 위의 능력을 우리에게 입히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원수를 미워하지 않고 사랑하게 하시는데 원수를 갑자기 사랑하게 변하는 것은 아니고 미움에서 부단히 자신을 부인하는 과정을 겪게 하시고 긍휼이 나가고 불쌍히 여기고 기도를 하게 되어 주님의 사랑하는 마음을 얻게 하여 주님의 형상으로 이끌어 가시는 경건의 훈련이 주어집니다. 원수를 미워하지 않고 그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큰 고통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참게 하시는 것은 그 시간을 통해서 우리를 다루시는 것이고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인간 막대기를 사용하셔서 우리를 단계별로 다루십니다. 영적 성장 단계는 갈수록 힘든 코스와 강적들을 만납니다. 우리도 모르는 중에 그 과정을 지나면서 고집도 꺾이고 혈기도 빠지고 스스로 왕의 자리에서 내려와서 섬기는 자가 됩니다. 우리의 패역을 빼시고 주님의 형상을 이뤄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다루심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실 때 자기 소견대로 살게 지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도록 지으셨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막힌 것을 끊임없이 푸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무엇인데 예수님이 우리 때문에 중한 고통을 겪으셔야하는지? 오늘 주님은 우리를 위해 생명을 주시고 우리의 죄 때문에 손발에 못이 박히고 저주의 상징인 가시 면류관을 쓰시면서 허물투성이인 우리를 위하여 주님의 생명을 드릴 가치가 충분히 있다 하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제자로 부름을 받아 복음을 맡은 자로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래서 구별되어 오늘도 예배자가 되고 말씀을 받는 것도 은혜요, 삶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붙잡힌바 되었다면 그것은 더 큰 은혜입니다. 만약 우리가 십자가의 사랑을 거부한 자가된다면 이보다 더 불쌍하고 무서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빌라도나 군인들 유대인들은 십자가의 사랑을 거부했기 때문에 성경에 버림 받은자들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억지를 부리고 애매한 말로 옭아매도 하나님의 은혜로 붙잡히면 이것을 참을 수 있고 풀 수 있고 용서 할 수 있고 살아가야 할 가치가 말씀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이 보다 더 큰 은혜는 없습니다. 아무 죄도 없으신 주님이 수난을 참으신 것은 우리들의 구원 때문 대신 값을 치러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빌라도는 예수님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큰 착각을 합니다. 그러나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은 육의 죽음에 위협을 받지 않으십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허락 하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핍박받고 조롱 받는 것도 하나님께서 허락 하신 것입니다. 회개하고 정신을 차리도록 막대기들을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재앙을 보내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인가 거짓인가를 흔들어 보시는 것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진짜 구원받은 사람들은 더욱 기도하고 더욱 깨어있고 더 헌신하며 주님께로 돌이키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힘들다 어렵다 죽겠다하는 더러운 말들은 입 밖에 내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주님을 불신하는 말입니다. 말씀과 성령으로 더러운 영혼을 깨끗이 씻어 내야합니다. 하나님의 경영과 손길을 주목해야 합니다. 주님이 빌라도 앞에서 심판 받는 것 같지만 절대 창조주가 피조물에게 심판 받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빌라도에게 구원의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말씀이 예수님이시고 예수님이 우리 앞에 계십니다. 이 진리를 받을 것인가? 자신이 가진 힘과 권력으로 진리이신 예수님을 핍박하고 조롱하는지? 우리가 수 없이 빌라도의 자리에 들어가서 우리 임의대로 판단하고 정죄하면서 가시면류관을 씌울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빌라도를 심판하시는 것과 같이 우리도 말씀으로 심판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우리는 늘 심판 받을자로 말씀 앞에 서 있어야 합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자칭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여 신성 모독죄를 지어 죽을죄를 지었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맞게 살아갈 의무가 있는데 하나님이 주신 율법과 직분의 권한을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을 해 하고 죽이는데 사용하고 자신들은 종교에 열심을 다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정작 자신 속에 욕심은 십자가에 못 박지 못하고 자신의 죄를 보지 못해 생명을 해 하는 것입니다. 들은 말씀을 가지고 남을 찌르는 것이 아니고 자신을 돌아보라는 것입니다. 주님의 권위 앞에 두려하는 빌라도도 구원을 받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에게서 아무런 죄를 찾지 못했다고 하고 이 사람과 상관없다하고 죄의 피를 묻히지 않겠다고 손을 씻었습니다. 이것은 책임을 다 하지 않고 물러선다고 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권세는 주님의 사랑의 권세입니다. 진리가 무엇인가? 너는 어디로부터 왔는가? 그리스도 안에서의 진리는 용서하고 손해보고 참아주고 결국에는 십자가지고 죽는 것입니다. 이처럼 이천년이 지난 지금도 그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를 이끌고 가셔서 부활의 생명으로 살려내시고 세상으로 빛으로 가시는 것입니다. 심판의 부활이 되지 말고 생명의 부활이 되어서 우리가 만나는 사람을 살려내는 사명자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빌라도의 권세로 예수님을 풀어 줄 수 있었지만 못 풀어준 것은 사람을 의식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과 타협하고 사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의식하고 순종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민중들이 빌라도에게 예수님을 놓아주면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라고 하며 이 사람이 너희의 와이 아니냐 하니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다고 합니다. 이것은 민중들의 정체가 드러난 것입니다. 유대인의 왕은 그리스도 아니고 하나님이 아니고 세상의 황제인 가이사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믿은 것처럼 회를 칠하지만 근본으로 들어가면 돈이 메시아가 되는 것입니다. 자존심이 메시아입니다. 절박한 상황이 되면 정체가 드러납니다. 이스라엘의 언약 백성이 세상의 군왕 세상 권력, 세상 영광, 세상의 부를 섬기고 있는 가이사를 왕이라 하며 하나님에 대해서 엄청난 반역을 자신도 모르게 직고 한 것입니다. 진리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압박에 굴복합니다. 우리는 부활의 생명을 받아야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복종하지 않고 말씀 앞에 순종하는 사람이 됩니다. 결국은 사람을 의식하다가 하나님을 대적하는 빌라도가 되어 이천년 동안 사도신경에 예수님을 못 박은 것을 악의 표상으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하늘에 속한자로 세상을 등지고 가기 때문에 세상과 충돌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하늘에 속한 주님의 사람입니다. 세상의 진리는 힘과 권력인데 하늘의 진리는 사랑입니다. 힘과 권력의 핍박에 사랑으로 맞아주고 당해주고 끝내는 죽어주는데 이것은 망하는 것이 아니고 이것이 참 진리라고 증언을 해주며 우리를 초청해 주시는 것입니다. 사랑은 두려움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폭력을 이기고 십자가로 삶을 증명합니다. 말씀은 상대가 아닌 자신에게 적용을 하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를 지르는 것은 자신의 죄를 모르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십자가에 못 박힐 사람이 자신인 줄 모르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십자가에 못 박을 자는 나의 구원을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피흘려주신 예수님이 아니고 나 자신임을 알아야합니다. 늘 자신의 죄를 못 보니까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큰 반역임을 알아야합니다. 말씀을 받으면 받을수록 주님과 함께 죽는 편에 설 수 있는 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오늘도 판단과 정죄가 아니라 사랑과 긍휼로써 생명을 낳는 자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세상의 군왕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진리를 거역하는 무리에 들어가지 말고 말씀을 우리의 신비에 새겨 뼈 속에 고집과 피 속에 있는 혈기와 눈 속에 있는 교만과 입속에 있는 거짓과 허파 속에 있는 위선들을 뽑아내야합니다. 우리는 예배드렸다고 예배자이고 구원 받은 것처럼 속이는 사단에게 속지 말고 나의 속사람을 성령이 주관하는 자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렇게 되려면 우리는 떠날 것을 떠나야합니다. 본성에서 떠나고 스스로의 의로움에서 떠나고 부지런히 말씀을 좇아서 떠나는 적용이 삶속에서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진리가 무엇인지 온 몸으로 보여 줄 수 있는 그릇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을 똑바로 믿어야 합니다. 어디를 가나 십자가 질 줄 알고 손해 볼 줄 알고 주님의 제자라면 주님을 닮아 가야합니다. 주님의 길을 행해야합니다. 경건한 척 의로운척하며 속으로는 야망과 욕망대로 자신의 유익을 구하고 조건과 계산을 따져가며 살면 안 됩니다.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하늘에 속한 주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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