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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왕은 누구인가 최은숙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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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인생에 왕은 누구인가 >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기를 원합니다. 사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아도 순종이 안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부자 청년이 예수님을 찾아 왔는데 예수님께서 너의 소유를 모두 팔아 가난한자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고 정확하고 분명하게 알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그리도 알기를 원했는데 정확하게 알려 주셨지만 그 청년은 근심하며 돌아갔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몰라서 못가는 것이 아니라 순종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날마다 예배를 허락 해 주시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어떤 것인지를 알려주시는데 우리는 아는 것에 순종이 안 됩니다. 그래서 근심하며 주님을 떠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말씀을 들으면 자유함을 받아야하는데 심령이 편하지 않습니다. 모르던 것을 말씀을 통하여 구속사를 알게 되고 순종하고 따를 것인가 아닌가가 우리의 운명이 결정이 됩니다. 오늘도 우리를 예배자로 부르신 것은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독대하여 만나기를 원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영생의 복을 받는자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늘 하나님의 뜻을 알기를 원하지만 내가 나를 포기하지 못해서 알아도 순종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몰라서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순종이 안 되어서 실패하는 것입니다.

 

  불순종 거역의 영이 우리를 사로잡고 있고 나 자신이 왕이어서 순종이 안 되는데 오늘 빌라도를 통해서 그 이유를 알려 주십니다. 빌라도가 창조주이신 예수님을 독대하는 장면입니다. 요한이 생명의 주님을 나타낼 때에 말씀은 곧 하나님이라고 했고 말씀을 통하여 만물이 지은 바 되었고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다 했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는데 우리는 어두움들이라 말씀을 듣고도 빛을 깨닫지 못 하는 것입니다. 깨달은 자는 복이 있고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빌라도는 육적으로 보아 예수님의 비천한 외모만 보이고 주님 입에서 나오는 말씀과 엄위는 깨닫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빌라도만 만나주시는 것이 아니라 시시각각 우리에게 말씀으로 찾아와 주셔서 우리와 대면하고 계십니다. 말씀으로 우리를 새롭게 창조해 주시고 죽은 영을 살려 주시고 결박되어 있는 어두운 영을 풀어 주시는데 이 말씀 앞에 독대하는 엄청난 축복을 받고도 말씀을 져버리는 빌라도 같은 자 되지 않아야 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는 빌라도의 속성이 있는데 말씀을 져버리고 예수님을 못 박으라고 볼멘소리를 하며 가고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아들을 빌라도인 내가 만나는 것입니다. 빌라도가 예수님께 진리가 무엇인가? 묻습니다. 이 질문이 자신의 운명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 진리가 자존심이 되고 세상 권력이 되어 그것이면 다 될 줄 알고 쫓아다니는 우리에게 진리이신 예수님을 앞에 두고 진리가 무엇이냐고 묻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진리를 증거 하러온 하늘의 왕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고 나는 진리에 속했고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는다고 하십니다. 말씀 앞에 내 것 내려놓고 무릎만 꿇으면 어두움의 권세가 떠나가고 진리에 사로잡히게 되는데 빌라도는 결정적일 때 따르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믿음이 없지만 결정적일 때에 응답받는 역사가 일어나는 은혜 입은 자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자리에 놓여 있는 십자가에 못 박힐 나를 왕 노릇하면서 진리를 팔고 배반하는 자 되지 않도록 깨어서 기도해야합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고 하십니다. 우리도 본성을 떠나야합니다. 본성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우리 피 속에 뱀의 독이 가득합니다. 떠나라고 하실 때 떠나야합니다. 저주의 근원이 되지 말고 복의 근원이 되어야합니다.

 

  빌라도는 몇 차례나 예수님의 죄 없음을 알았고 군중들과 타협을 하려 했으나 군중들은 끝까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을 만나서 진리의 정답을 들었습니다. 영생을 얻고 구원 받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따르면 정치권력도 내려 놓아야하고 생명마저도 위험하게 될 수 있고 대제사장들의 무리들은 예수님을 풀어주면 가이사의 충신 아니라는 말을 가장 두려워하는 빌라도의 약점인 것을 잡아서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에 넘겨주게 만들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려면 포기하고 잃어버릴 것이 너무 많습니다. 코로나시대에 예배 오는 것도 걱정과 염려가 우리를 사로잡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예수님을 팔고 구원을 포기한 자가 한 두명이 아닙니다. 베드로처럼 생명의 위협이 오니까 예수님을 바로 부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구원은 싸구려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재앙의 시대에 풀무 불에 들어간 다니엘의 예수님과 함께하는 온전한 믿음 찾으시는 것입니다. 생존의 종이 되지 말고 여호와의 종이 되어서 구원을 위하여 구속사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목숨의 안전을 위하여 세상 말을 잘 듣습니다. 그러나 신앙생활 영적 세계는 세상과 타협하여 평강하고 형통한 길을 간다면 구원의 세계는 갈 수 없습니다. 구원의 세계로 가는 길은 위험하고 목숨을 내어 놓을 수밖에 없습니다. 목숨을 내어 놓고 영생으로 가는 것입니다. 안전을 보장 받으려고 타협하고 형통한 길을 택한다면 우리가 예수님을 만날 수 있겠습니까? 생존의 문제로 종노릇 한다면 영생의 복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빌라도가 예수님을 살려주면 그는 그 때부터 형통한 세월을 만납니다. 그러나 가이사의 충신이 되어 죄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넘겨 준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 우리에게 시시때때로 일어납니다. 빌라도인 우리가 조금만 위험하고 조금이라도 손해를 보면 예수 못 박으라고 하며 예수님을 넘겨주는 우리가 빌라도입니다. 안전과 형통이 우상이 된 사람은 하나님의 뜻에 절대로 순종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이 이세상의 목적입니다. 불순종으로 형상을 잃어버리고 뱀의 독을 갖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예수님이 오셔서 대신 살아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바라바인 나를 내어주고 예수님을 영접해야하는 것입니다. 내 뜻을 내려놓지 못해서 말씀을 내어주면 안됩니다. 안주하고 편안하기를 원하는데 안전이 보장 되고 내 자존심을 누구도 터치하지 않고 내 삶을 보장 해주는 이런 빌라도와 같은 속성이 우리 안에 있어서 오늘 하나님께서 정확하게 진단해주시는 것입니다. 빌라도에게 예수님을 내어 줄 것인가? 아니면 예수님 편에 서서 정치세력이 끊어지고 생명의 위협이 온다 할지라도 예수님 편에 설 것인가? 기회를 주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예수님을 넘겨주고 타락한 나의 속성을 따라 안전하게 살 것인가? 예수님을 취하고 내 안에 있는 빌라도와 가이사의 속성을 십자가의 죽음으로 내어 줄 것인가? 이것을 우리에게 물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의 소견대로 유익을 위하여 선택하는 순간 우리는 천국을 팔아 버리는 것입니다. 천국은 절대로 안전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나를 부인하고 십자가의 죽음 없이는 갈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늘에 속한 자라면 이 세상과 타협이 안 됩니다. 발붙일 곳이 없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제자라고 하면서 이 땅에 타협하고 누릴 것이 많다면 가짜입니다. 죄와 적당히 타협하고 나의 유익만 있다면 세상과 벗이 되어서 하나님을 버리고 살아가는데 거기에 무슨 거룩한 형상이 있으며 하나님의 마음이 있습니까? 우리는 갈수록 마음을 깨끗하게 비워서 하나님께서 마음대로 들어 쓰실 수 있도록 찬송과 기도로 설거지 잘 해야 합니다. 우리는 죽을지라도 영생으로 가는 길을 택해야합니다. 모든 상황을 뛰어넘어 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구속사의 주인공들은 한결같이 십자가에 못 박지 않고는 갈 수 없는 고통을 겪으며 갔습니다.

 

  빌라도의 우상은 명예와 권세 돈 생명의 안전이었습니다. 우리의 우상도 동일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어떤 위험이 따른다 해도 십자가에 예수님과 함께 매달려서 가는 것입니다. 죽어서 망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살리십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면 포기할 것이 많습니다. 자존심도 포기하고 세상도 포기하고 감당해야하는 것도 많습니다. 이제는 주님의 뜻을 따라가고 거역하지 않는 지혜로운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말씀을 좇아갈 때 거룩을 입게 되고 감당 할 일을 감당 할 때에 이긴자가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오늘 말씀으로 찾아오셔서 대면하시는데 넘겨 주는자 되지 말고 주님을 영접하여 동행하는 자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빌라도 가이사 바라바 같은 속성을 십자가에 내어주고 죽은자로 말씀 좇아 위험을 무릅쓰고 갈 것인가? 늘 우리에게는 선택이 주어졌습니다. 말씀은 이루라고 주신 것입니다. 아멘 아멘 하고 가다 보면 언제 이뤄주셨는지 역사가 일어납니다. 세상 어떤 것이 온다 해도 내 생명을 내 놓아서라도 영생을 팔아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을 넘겨주면 안 됩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을 넘겨주고 이천년이 넘도록 예수님을 못 박았다고 악인의 푯대가 되어 우리의 입으로 고백하게 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그렇게 하지마라. 안전을 위하여 예수님을 팔지 마라. 예수님을 대면하고도 구원의 기회를 놓친 빌라도와 같은 자리에는 들어가지 마라. 주님이 애원하십니다. 진리 앞에 대면하여도 눈이 감기고 귀가 막혀서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자 될까 심히 두렵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듣는 귀가 복이고 보는 눈이 복되다 하는 그 자리에 들어가는 우리들이 되도록 도와주시고 구원을 사모하며 저주 받은 것들을 십자가에 못 박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하늘을 향하여 말씀 따라 갈 수 있는 주님의 사람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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