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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 물이 나오더라 최은숙 202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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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와 물이 나오더라 >

 

 오직 구원 오직 거룩이 목적이 된 인생이 된 것보다 더 큰 복은 없습니다. 수치와 모욕을 당하면서 억울하고 원통함 속에서 형벌의 십자가와 억지로 지는 십자가도 돌이켜보니 은혜였음을 알게 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치명적인 것은 하나님과 끊어진 것입니다. 하나님께 버림받지 않고 끝까지 따라오셔서 채찍을 하셔서라도 돌이키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는 자가 되면 좋겠습니다. 다윗은 주님의 임재가 떠날까봐 눈물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임재의 축복이 무엇인지 알았기 때문입니다.

 

 십자가형은 아주 극악한 형벌입니다. 고통을 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피가 마르는 고통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십자가는 죽음을 대속해 주시고 목숨을 드려서 죽을 우리의 목숨을 살리신 온 인류를 구원하시는 구원사역을 완성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알고 구원이 목적이 된 인생에게 주어지는 십자가는 나를 온전하게 하시고 죄악에서 떠나게 하시고 하늘에 속한 주님의 자녀 구원받은 주님의 사람 되게 하시는 과정이기 때문에 십자가는 더 이상 고난과 저주가 아니라 우리에게는 축복과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사건은 제2의 출애굽사건입니다. 우리가 고난과 연단을 받으면 받을수록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고 더 간절하게 주님께 의지하게 되고 고난을 받을수록 죄로부터 벗어나게 되고 사단으로부터 벗어나 끊임없이 아버지의 세계를 향하여 갈수 있도록 인도해 가시는 것입니다. 구원의 비밀은 죽음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아낌없이 내어주신 십자가의 그 사랑은 주님을 만나기 전에는 와 닿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수없는 제단을 쌓는 가운데 언제 오셨는지 우리의 심령 성전에서 주님이 태동하시고 역사하시면서 점점 우리가 출애굽 했던 것처럼 세상에서 출하고 육에서 출하고 환경에서 출하면서 아버지 앞으로 나가는 복을 받은 것입니다. 이 비밀을 몰라서 억지로 지는 십자가와 형벌의 십자가로 원망과 불평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참아주시고 품어주시는 사랑을 헛되이 받지 않기를 구원의 기회로 받기를 원합니다, 죽어야 삽니다. 죽지 않고는 영생으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죽지 않으려고 애 쓰는 것이 문제입니다. 나를 따르려면 자신을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 하셨습니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어디에 보냄을 받던지 나 하나 죽으면 천국을 불러 올수 있는 것입니다. 죽지 않으면 변화 되지 않고 그대로 있고 죽어지면 변화가 일어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나의 존재가 무가치하고 저주 아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행로가 하나님 주권 아래 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거역하면 할수록 인생이 핍절하고 순종하면 그 안에 안식이 있고 평안이 있습니다.

 

 31,33절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죽이고 안식일을 지키겠다고 하는 유대인들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안식일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이라고 말은 하지만 말씀대로 살지 않는 것이 유대인들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구원받은 주의 사람은 나의 날 나의 역사가 없습니다. 주님이 역사를 써 내려가시고 주의 날에 구원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죄인들의 죽음을 확인하고자 다리를 꺾는 풍습이 있는데 예수님은 꺾임을 당하지 않으신 것은 사람에게 죽임을 당하신 것 같지만 스스로 죽으셨다는 것과 죄의 대속물로 죽으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록 십자가에 못 박히셨지만 스스로 죽으심으로 말씀을 성취하셨습니다. 뼈는 부활의 생명을 예표 합니다. 그리스도를 예표 하는 아담과 그에게서 뼈를 취하여 신부인 하와를 지은 것은 교회를 상징합니다. 예수님의 뼈가 꺾이지 않았다는 것은 예수님은 부활의 영이시기 때문에 사망에 의해 꺾임을 받고 상처를 받을 분이 아니신 것입니다. 거룩한 생명은 절대로 손상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망에 속했으면 보는 것 듣는 것으로 상처를 받고 옳고 그름을 따지지만 우리가 말씀으로 부활의 영으로 채우면 사망이 우리를 쏠 수가 없습니다. 시험에 드는 것은 사망의 영에 속한 것이고 부활의 영은 어떤 독을 마실지라도 쏘이지 않습니다.

 

 34, 주님의 옆구리를 찌르니 피와 물이 나왔습니다. 피는 구속을 위한 것이고 물은 정결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피를 쏟으신 것은 우리의 죄를 처리하고 교회를 사시기 위한 피입니다. 우리를 쿡 찌르면 혈기가 나오고 우리 안에 더럽고 추악한 것들이 다 나옵니다. 아무리 찔러도 상대방의 죄를 사하여 줄 수 있는 주님의 피가 우리에게 흐르면 좋겠습니다. 옆구리 찔리심도 성경이 응하여지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말씀이 우리의 길이고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찔림을 보고 내 죄 때문에 하며 애통이 되고 마음이 찢어지며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에 감사하는 것도 은총을 입은 자만이 십자가의 가치를 알고 구원의 빚진자로 살면서 주님이 가신 그 길을 따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고 말씀대로 살려고 애통하며 주님 뜻대로 살지 못한 것에 대해 회개하는 것은 주님께서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사람은 십자가가 최고의 가치이고 십자가로 인하여 구원을 받았고 십자가의 사랑으로 오늘이 있음을 알게 되어 예수님의 고난이 창자가 끊어지는 고통을 경험하게 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날이 갈수록 내 죄가 선명하게 직시가 되고 내 안에 선한 것이 없음을 찐하게 경험하는 것이 진정한 신앙생활입니다.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고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라 하시며 영적인 세계가 열리면 열릴수록 통곡이 나옵니다. 세포 마디마디 죄악이 가득하고 뱀의 독이 가득해서 죽어 마땅한 나인데 나를 위하여 주님께서 중한 고통을 당하시고 물과 피를 다 쏟으신 것에 대해서 애통이 있는 것입니다. 물은 생명을 상징합니다. 반석이신 주님이 깨어지시므로 물이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도 여리고 같은 육성이 깨어져야 하나님이 담아주시는 생수로 상대방을 살리는 생수를 공급하고 생명을 분배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죄를 처리하는 교회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내셔서 성전을 지어가시므로 날마다 우리의 죄가 처리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죽으심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생명을 분배하시기 원하셔서 오늘도 생명이신 말씀을 나누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 영을 받으면 녹아주고 속아주고 감당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작은 예수가 되어 거룩을 좇아가는 우리가 가족 구원을 위하여 짐을 짊어지고 주님 앞에 대속의 재물로 죽어지는 것이 구원의 역사인 것입니다. 죽지 않으면 우리의 속사람이 교회가 될 수 없습니다. 거룩한 주님의 신부가 될 수 없습니다. 죽지 않으면 누구도 못 살립니다. 우리가 죽고 죽어서 한 알의 밀알이 되면 많은 열매를 맺고 주님의 유업을 잇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내 몸이 희생 재물이 되어서 영혼들을 주님께로 이끌어 오는 것입니다.

 

 35,36, 그 뼈가 하나도 꺾이우지 아니하리라 하심은 부활의 생명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끊임없이 뼈를 꺾어야합니다. 뼈 속에 고집과 오기와 멸망의 요소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부활의 생명은 절대로 파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그 생명을 담아 살아가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는 썩지 않고 절대로 상하지도 않는 생명입니다. 사도요한이 창에 찔리신 예수님을 보고 기록해서 2000년이 넘도록 증언하듯이 우리도 십자가를 증언해야합니다. 성경대로 응하여지고 예언대로 이루어진 것을 우리는 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듣는 대로 믿어지고 우리 삶 속에 성경이 길이 되어서 응하여지는 것을 우리가 체험하고 가야합니다. 말씀이 응하여지는 삶이 최고의 축복입니다.

 

 38,39,40절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영원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관계에서만 나옵니다. 주님을 둘러싼 모든 사건들이 모두 어두움이었습니다. 주님이 이것을 온 몸으로 받아내시면서 견디셨습니다. 당당하게 통과하시고 승리하셔서 정복하신 것이 영원한 생명 부활의 생명이라는 것을 보이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죽으신 직후 흑암에서 광명으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주님이 죽으시기 전에는 사방이 다 악하고 어디나 죽음이었는데 죽으신 이후에는 모든 것이 즐겁고 깨끗하고 상쾌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세상 끝 날을 살아가고 있는데 나하나 죽으면 세상이 조용해 질것입니다.

 

 예수님의 장례에는 열두제자들이 있어야 할 텐데 그들은 보이지 않고 생각지도 않았던 부자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나타나서 빌라도에게 예수님의 시체를 요구해서 받아 새 무덤을 비워주고, 밤에 찾아왔던 니고데모는 몰약과 침향을 백 근쯤 가져와 왕의 장례를 치렀습니다. 이들은 더 이상 어두움과 사망에 속한 자가 아니고 생명에 속한 자가 된 것입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을 통해서 아름다운 결론을 내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살아계실 때는 누구도 왕으로 인정하지 않았는데 죽으시므로 왕으로 대접을 하고 존귀하게 되시고 어렵고 악한 일들이 끝이 난 것입니다. 부활의 영이 우리에게 임하면 삶이 해석되고 미움도 원망도 사라지고 불평도 사라지고 주님 가신 그 길을 따라가면서 우리가 가는 곳마다 행하는 것마다 깨끗하고 유쾌하고 상대방을 세우게 됩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만 봐도 내가 돌아갈 길을 알게 하시고 해야 할 것을 깨닫게 하시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내가 경험한 십자가가 없으면 여전히 십자가는 두려고 무거운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십자가를 경험하고 다시 부활의 세계로 영으로 거듭나는 체험이 있으면 자원하여 사망에 자신을 넘겨주는 것입니다. 자원하여 희생하고 자원하여 헌신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사망의 환경을 완전히 정복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자존심을 버리고 죽음에 넉넉하게 넘겨주면 부활 생명을 받습니다. 죽을 일 희생할 일이 있으면 먼저 가서 희생하면 어느새 사망을 정복하게 됩니다. 죽었나 하고 우리의 옆구리를 찌르면 물과 피만 쏟아서 죄를 위하여 대속의 제물로 들어가고 물을 쏟아서 정결하게 씻어주는 자가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죽은자는 묵묵히 물과 피만 쏟아줍니다. 주님은 마지막 순간까지 말씀이 이루어지는 삶을 살다 가셨습니다. 아까워서 내놓지 못했던 것들도 내놓고 기꺼이 내놓는 은혜가 우리에게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은혜를 맛보아야 은혜 없이 못사는 고백을 할 수 있습니다. 성령을 맛보면 인도하심이 그리워서 날마다 주님을 주목하고 주님 앞에 사모하는 심령으로 간구하게 됩니다. 이런 은혜 이런 축복이 우리에게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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