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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져 내신 사랑 오은아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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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골로새서1:12-17절 개역한글

12.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15.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오늘 본문은 빛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한 진리로 받기 위해서는 감사로 나아가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복음은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고자 예수님이 나 대신 죽어주신 것을 말합니다. 십자가의 길 외에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고난이 짙을 수로 복음이 절실해집니다. 하나님이 우리 중심에 계시면 흑암의 권세에 갇혀있는 나의 정체를 볼 수 있게 되고 고난이 해석이 되어 믿음에 유익이 됩니다. 우리의 소명은 구원을 이루는 것인데 세상의 길은 흑암의 권세 아래 종노릇하며 자신의 힘으로는 빠져 나올 수가 없습니다. 단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만 건져 내 주실 수 있습니다. 바울은 그러한 주님의 은혜를 고백하며 흑암 세상의 권세에서 건져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고 있습니다.

12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는 성령의 도구가 된 바울은 주께서 복음으로 흑암의 권세 아래 있었던 자기를 살려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주셨듯이 골로새 성도를 살리실 것을 소망하면서 우리라는 말로 구원의 공동체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빛 가운데로 인도하여 내셔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받게 은혜를 베푸셨다고 감사기도를 하였습니다.

13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신 은혜를 말씀합니다. 사랑의 아들의 나라는 성육신되셔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 여러분들 심령에도 오시는 것입니다. 티끌에 불과한 우리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의 경영을 드러내 때가 되어 우리가 하늘의 나라의 기업을 받을 자, 자녀의 권세를 받아 예수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자로 하나님이 만세전에 예정하심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경륜의 감추어졌던 비밀이 드러난 만큼 내 안의 육성도 드러나는데 육성이 드러나 무너지는 것은 영원에 비하면 잠깐입니다. 이 땅에서 받는 고난이 없이는 본향을 사모할 수 없는 것이 우리의 육성입니다. 인생이 흑암과 고난 가운데 있다하여도 말씀에만 붙어 있다면 빛의 자녀로 살아가고 있는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죄는 나를 빗겨나가게 해서 날마다 나를 떨어뜨리려고 합니다. 완전한 흑암만이 죄가 아니라 조금 부족하고 조금 치우치고 조금 넘어가는 것 역시 죄입니다. 타고난 것으로는 죄와 흑암의 권세에서 자유로울 자가 없습니다. 흑암의 권세에 넘어지는 사건들 속에서 어두움의 권세를 이길 수 있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기도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안 되는 것 때문에 절망하고 애통하지만 하나님께서 거듭난 생명으로 잡아 주심으로 조금씩 옮겨가는 기쁨이 있게 됩니다.

바울은 모두가 모욕하고 저주하고 돌을 던져도 부활체를 입은 사람으로 죽지도 싸이지도 쏘이지도 않는 것을 증거하고 골로새 성도들도 동일한 은혜 입기를 간청합니다.

우리 또한 빛 아래에서 사는 증거를 온 삶에서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제는 이론이 아니라 실재가 되어 머리로 아는 것에 그치지 아니하고 손길이 닿는 곳 마다 섬기는 손이 되고 내 뜻이 아니라 생명의 언어로 상대방의 심령을 헤아려 배려할 줄 알아야 합니다. 흑암의 권세에 사로잡혀서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가는 은혜가운데 있으면서도 뒷걸음만 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며 구원의 행렬 가운데에서 주시는 모든 환경에 감사하며 말씀 따라 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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