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 오은아 | 2021-08-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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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골로새서2:1-7절 개역한글1. 내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무릇 내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하여 어떻게 힘쓰는 것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2. 이는 저희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 4.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공교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5. 이는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의 규모와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의 굳은 것을 기쁘게 봄이라 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골로새교회의 혼탁함이 정함을 받기 원하는 사도 바울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담아 그리스도의 풍성과 그리스도의 비밀의 계시를 말하며 그들이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오기를 원해 서신을 쓰고 있습니다. 1장29절 힘을 다해 수고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2장1절에도 어떻게 힘쓰는 것을 너희가 알기를 원한다고 말하며 힘쓴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너희에게 복음이 시작되었는데 이 비밀의 계시를 분명히 알아서 세상과 짝하여 복음을 버리지 말고 은혜의 주인공 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영적전쟁에서 사력을 다해 애쓰고 있다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2절 마음의 위안을 받고 내가 힘쓰고 있는 것은 너희가 세상적인 위로가 아니라 신앙이 성장되어지는 위로가 있기를 원한다는 메시지를 써 내려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으로 위안 받기를 원합니까. 영적으로 초등학문에 있는 성숙하지 못한 모습으로 격려와 인정과 세움과 세상의 풍요에 목말라 있지는 않은지 않습니까. 세상의 것을 구하는 것이 아닌 주의 뜻이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주를 기쁘시게 할지를 상고하며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 말씀으로 받는 위로와 위안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할까요. 하나님은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풍성함이 우리의 심령에 채워져 하늘의 사람이 되게 하셔서 하늘의 소망을 가지게 하신 것에 감사하는 찬송의 인생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에서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드러나게 하는 것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져 가는 과정에서 자기의 소리를 냄이 아닌 무슨 말씀을 하시던지 순종하겠나이다 하는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한 가지는 주와 동행 하는 것입니다. 어떠한 상황이 오던 모든 주권을 하나님께 내 드리고 어찌할 바를 물어가며 한 걸음씩 내 딛을 때 나의 주인이 주님이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본성은 성령의 역사와 말씀보다 앞서가서 하나님의 계획과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믿지 못함으로 기다리지도 못합니다. 오래 참고 인내하며 기다릴 줄도 알아 주님의 때에 주님이 지시하심에 따르는 광야의 훈련에 감사하며 이끄시는 대로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영적인 성숙은 자기 생각과 주관을 버리고 내 자리를 내어 드릴 때 일어납니다. 말씀이신 그리스도 - 말씀을 받아들이고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순종하는 것이 주님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에 대해서 알려고 애써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아 나의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갈 때 감사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사람의 신앙은 열매로 알아볼 수 있고 그 열매는 감사로 알 수 있습니다. 고달픈 광야 인생길에서 잃어버린 감사를 찾는 것이 회복이고 구원입니다. 삶의 사소한 일에도 감사하시며 나의 연약함을 고백하여 하나님만이 역사하시고 영광 받으시는 인생으로 하나님을 보여주는 복음의 증인되기를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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