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와 그림자 | 허사라 | 2021-10-03 | |||
|
|||||
골로새서 2:16~19
주제: 실체와 그림자
골로새서 2: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구약시대에 이스라엘에 주신 율법의 내용 ㅡ 먹고 마시는 음식규례. .절기를 지키고. 월삭을 드리고 . 안식일을 지키는것.
안식일은 창조의 완성이다. 안식일을 지키는것은 안식.진정한 평안을 느끼는것을 의미한다. 이 모든것은 앞으로 되여질 일의 그림자이지 실체가 아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여 이 땅에 오신것이 실체이다. 이 몸의 그림자가 구약에 지켰던 절기의 항목들이다. 이 항목들은 실제이신 그리스도가 오시기까지 필요한 것이다.
우리는 안식일을 지키는것이 아니라 주의 날을 지키고 있다. 옛창조가 6일동안 창조되고 제7일에 안식 하셨는데 이 안식을 먹지말라는 선악과를 먹음으로 사단이가 파괴했다. 말씀으로 새창조를 하려고하니 이 땅에 성육신으로 오셔서 타락한 죄의 속성을 대속하여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신 그 날이 8일째 안식후 첫날이다. 부활의 주님으로 시작하는 안식후 첫날. 이 날이 주의 날이다. 주의 부활하심으로 그 영을 심령가운데 받은 자들은 이제 거듭난 것이다.이것이 새창조이다. 창조에 속한 자는 안식일을 지키는것이 아니라 주의 첫날을 시작으로 한다. 그러니 날이 아닌 안식일의 주인은 예수님이시다.
갈라디아서 1:4~11 유업을 얻을 자가 모든것의 주인이지만 어렸을 때는 종과 다름 없어서 청지기와 후견인 아래 둔다. 정한때가 되여 상속 받을 자가 크면 더이상 초등학문에서 종노릇 하지않고 때가 차면 여자에게서 나게 하셔서 여자의 후손으로 그 안에 아들의 영을 부어주시고 아들의 명분을 받게 하여 주신다. 그러니 이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다. (유업을 이을자)
아들의 영이 우리안에 오시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냐 하면?ㅡ 하나님을 알뿐만 아니라 더 이상은 약하고 천한 초등학문으로 다시 들어가서 종노릇하지 않는다.
"너희가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지만은 너희의 수고하는것이 헛될까 하노라." (우리가 주일을 지키고 십일조를 드리고 나름대로 신앙생활을 해오지만 영적 신앙생활에 변화가 없으면 헛된 일이 된다.)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통하여 주기가 이루어 지므로 사람의 생활이 이루어지는데 이 엄청난 천체의 주기도 그림자일뿐 ㅡ 먹고 마시는것도.옷을 입는것도.썩어질 양식은 먹을수록 죽는다. 이 물을 마심으로 갈증을 해소하는것도 잠깐뿐. 집이 있었으면 해서 집이 생기면 더 큰 집이 있었으면.. 이것만 해결되면 될것 같아도 시간이 지나면 여전히 목마른것이 이세상 물이다.
예수님께서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다..내가 주는 물은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 하리라." "내게로 오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이것이 실제이다. 사마리아 여인 ㅡ 물동이를 이고지고 세상것을 구하러 다녔지만 그 영혼에 만족함이 없었다. 그런데 말씀으로 주님을 만나고나니 물동이를 버려두는 역사가 일어난다.
안식일을 범하면 쳐죽였는데 이것은 그림자다. 안식일의 주인이신 그리스도로 옷입게 되여지면 양심에 부끄러운 모든것이 가리워 지는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나의 타락한 본성을 덮어주시고 실제의 삶을 살다보니 세상의 조류를 쫓지 않는다.
주님과 연합하게 되여지면 너가 내안에 내가 너안에가 이루어지면 부족함이 없는 안식이 열린다. (부러울것도 없고 눌릴것도 없고 부족함도 없다. 어느 정도 부족함이 없는냐면?ㅡ "없으면 금식하고 그것도 없으면 순교하자"는 믿음의 결단이 생기기때문에 치우치지 않는다) 그러니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완성이시고 안식이시고 새로운 시작이시다. 안식일은 그 날을 지키는것만 안식일이 아니라 그 안식의 주인이신 주님이 우리안에 영으로 오시니 365일이 안식이다.
월삭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 빛으로 오신 그 주님으로 내 안에 어두움이 떠나가면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 절기에는 기쁨과 만족이 있다. 그분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심령이 늘 기쁨이 있고 누림이 있다. 왜냐하면 ? ㅡ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니 내가 계획을 세우고 내가 불안해하고 내가 염려하고 가는것이 아니라 이끄시는대로 열어주시는대로 간다.
골로새서 2:18 "누구든지 일부러 겸손함과 천사 숭배함을 인하여 너희 상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저가 그 본 것을 의지하여 그 육체의 마음을 좇아 헛되이 과장하고"
골로새 교회에 이단 사상이 들어온 것처럼 우리의 심령 가운데도 예수가 아닌 이단사상이 너무 많다. (경험한것. 본성에 산당을 쌓아 놓은것.듣고 보고 주어 담은것. 예수 앞에 가지고 가니 쓰레기밖에 안된다.) 그런데 이것을 경건을 포장해서 일부러 겸손한척 했다.(내가 죄인인데 어떻게 내 힘으로 결정할수 있겠어? ) 의식. 제도. 천사숭배.이런것으로 마음을 빼앗겨서 하나님 앞에 거룩한 형상을 입을수 있는 상을 빼앗기고 있다(동정녀 마리아. 베드로를 성인으로 인정하고 숭배의 대상으로 삶는것.) 그러니 이단은 어느 교단에서 찾지말고 우리 가운데 말씀이 말씀되지 못하도록 변질시키고 있는 속성이 이단이라는것을 잡고 말씀으로 갈라내야 한다.
그리스도의 풍성과 그 은혜로 들어가지 아니하면 그 상을 다 잃어 버린다. 타락한 육신의 본성은 성령의 계시를 버리고 자기 주관적인 삶을 산다. 그래서 성경보다는 자기가 본 환상이 중요하고 자기가 꾼 꿈이 중요하여 자기가 본것을 의지한다. 자기 육체의 마음을 쫓아서 헛되이 가장하는 역사가 일어난다. 그러니 간절한 회개가 없으면 근본된 토지는 갈아엎을수 없고 타락한 이기적인 본성 그대로인데 방언. 신유의 은사와 같은 위의 신령한 것들을 원한다.
그러면 어떻게 되겠는가? ㅡ 타락한 본성에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것에 위에것을 주면 천사 숭배하는 모양으로 꾸며서 이단밖에 더 되겠는가? 자기 영광밖에 더 되겠는가? 그리스도로부터 우리를 빼앗으려는 이단 사상이 우리 상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이단의 사상을 갖고 있는 심령들은ㅡ 1.교회의 흐름과 사역자를 비판한다. 2.교회 생활 즉 성령의 역사와 말씀이 역사할수 있는 자리를 자꾸 떠난다. 3.교회의 흐름 가운데 하나님의 경륜을 보아야 되는데 자기 주장이 강하다보니 경륜을 보지도 못하고 분별이 없어서 상을 빼앗기게 된다.
본질안에 들어가게 되여지면 답은 하나이다.ㅡ 생명이고 빛이다. 육은 늘 큰자가 되고싶고 환상을 보아서라도 자기를 신령한 사람으로 세우고 싶고 꿈을 꾸어서 신령한 체험을 해보고 싶고.. 날마다 말씀으로 계시를 열어 주시는데 말씀으로 계시를 받게 되여지면 자기 심령 가운데 아니 드러날것이 없이 다 드러나서 이것을 십자가로 가지고 가서 제물로 삼아야되니 너무 싫다. 무엇을 원하냐면? ㅡ 내가 가지고 있는 위에 신령한 체험을 해서 내 영광을 드러내고 내 이름을 드러내는 것으로 가다보니 변질이 되여진다. 이렇게 신령한것을 원하다보니 광명한 천사로 사단이가 역사하기 시작하는데 아주 주관적인 환상같은것을 진짜 보게 된다.
*진정성 있는 회개는 하나님과의 막혔던 관계가 정리가 되여진다. 이 관계가 회복이 되여진 사람은 ㅡ 주의 뜻이 무엇인지를 묻게 된다. 주님을 만나기전 오전길에 있는 사람은 날마다 내 뜻을 묻게 되는데 날마다 구하는것이 내 뜻을 구한다. 그런데 주님을 만나 오후길에 들어선 사람은 주의 뜻이 무엇인지 내가 어떻게 살아야 될지를 묻게 되여진다. 그러니 말씀을 받을때 생명이 된다. (회개없이 이 말씀을 받으면 지식이 되여 나만 받은것 같고 나만큼 하는 사람이 없는것 같고..자기 영광을 추구한다.)
골로새서 2:18~19 이단사상의 특징이 뭐냐하면? ㅡ 그리스도를 머리로 붙들지 않는다는 것 이단의 특징은? ㅡ 1.자기 소견이 중요하고 말씀이 중요하지 않다. 육신의 생각을 버리지 못한다. 2.주님이 가신 그 길을 따라가야 생명이고 영생인데 주님가신 그 길은 너무 초라해서 싫다. (캄캄한 여자의 자궁에 티끌의 모습으로 오신것도 그 영광을 놓고 바보처럼.머저리처럼 할말도 못하고 저주의 십자가를 지고 당하기만 하면서 가는것이 싫다) 3.스스로 뛰여나 보이기를 원하지 나를 통해서 주님이 역사하시고 영광 받으시기를 원치 않는다. 4.주님을 밟고 서서 주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힘입어서 내 이름을 내고 내 세상을 펼치기를 원하다보니 늘 자기를 높이고 인정 받기를 원한다.
머리를 붙들때 비로서 마디나 힘줄이 공급이 되여져서 자라난다. 내 안에서 무엇이 자라기를 원하시냐면ㅡ생명나무가 자라기를... 어떻게 자라는가? ㅡ 그리스도를 붙듦으로 성장이 된다. 마디는ㅡ 몸의 공급을 위한것 힘줄은ㅡ 몸의 지체를 연합 시키는것 (개별적으로 독립해서는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실수 없다) 머리로부터 공급받는 마디와 힘줄이 되여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고 운행하시므로 주님의 뜻가운데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그림자ㅡ 그렇게 옳다고 주장하는 소견.생활방식.내려놓지 못하는 자존심도 만물보다 부패된 곳에서 싹이 난것뿐이다. 가정에서나 교회에서나 머리되고자 한다면 ㅡ 나는 이단이다. 그러니 끊임없이 자기를 쳐서 머리를 붙들어 머리되고자 하는 교만을 꺽어야 한다.
주님을 머리로 붙들고 지체를 섬기면서 그 아픔을 같이 하면서 힘줄이 통하여지고 연합하여져서 모든것이 하나로 움직일수 있는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왜 자폐증. 뇌성마비가 오는가? ㅡ 연합하지 못해서 따로놀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것이다.
말씀은 하나님 이시고 생명이신데 말씀이 살아계셔서 우리의 삶을 움직이신다. 옛 창조의 삶을 사는 사람은 말씀과 상관없이 열심히 살지만 구원과는 전혀 연결이 되지 않는다. 말씀을 묵상하다보면 말씀과 내가 연합하는 세계가 열린다. 삶의 환경도 말씀따라 열어주셔서 말씀대로 순종하며 갈수 있는 생명의 길이 열린다.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지고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분별이 되여진다. 나의 인생을 말씀이 주관하실수 있도록 말씀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몸이 되여져서 머리이신 그리스도를 붙들고 가면 교회가 내 교회가 되여지고 지체가 내 몸이 되여진다. 그러니 지체의 아픔이 내 아픔이 되고 그 고난이 내 고난이 되여져서 돕고 섬기고 나눌수 있는 자가 되여진다. 사단이가 와서 자기 꾀로 이용만 하는데 그것도 주의 몸이라고 돕고 섬기는것이 아니라 분별해야 한다.
한 주간을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 가는데 삶이 도구이기 때문에 붙여놓으신 심령과 삶을 통하여 잘 경작해서 그리스도의 몸으로 성장 되여지는 축복이 있기를 원한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