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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오은아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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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골로새서3:5-8절 개역한글

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7.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8.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사람이 세상을 살아갈 때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따르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집니다. 땅을 보면 땅에 속한 사람으로 살게 되고 하늘을 보면 하늘에 속한 사람으로 살게 되는데 하늘로 이끌어 가시는 길이 되시는 생명의 말씀 앞에서 나는 생존에 매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고민하며 자존심과 이면 체면 감정이 중요한 육에 속한 사람인지 말씀을 통해서 하늘은 바라보는 영의 사람인지 돌아보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세상과 육과 완전히 구별된 사람으로 육신의 지체를 죽이라 하십니다. 암적 존재와 같은 육신의 죄는 영혼을 죽여 하나님의 진노가 따라오게 합니다. 사도바울은 죄는 타협과 도구의 대상이 아니라 피 흘리기까지 싸워야 할 대상이라고 말하며 죄의 영향력을 끊어내라고 ‘죽이라’고 권면하는 것입니다. 땅에 있는 지체를 왜 죽여야 하는 걸까요. 택정함을 입어 부르심을 받은 빛의 자녀로 세상과 구별된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이 삶에서 나타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늘나라의 삶을 이 땅에서 살아야 하는 우리에게 요구되는 땅의 지체를 죽이라는 내면의 죄악 다섯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음란 - 비상식적이고 불법적인 관계를 말하는 것인데 영적인 의미는 하나님 외에 다른 것과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부정 - 음란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죄악입니다.

사욕 - 자기도 모르게 이끌려 가는 제어하기 힘든 욕구로 롬1장28절에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해서 저들의 마음대로 하도록 버려두셨다고 하시는데 내 뜻대로 나의 길을 가지 못하도록 막으시는 것이 은혜입니다,

악한 정욕 - 계산이나 생각 없이 능동적으로 이루어지는 알면서도 행하는 악을 말합니다.

탐심 - 모든 죄악의 뿌리가 되는 것이 탐심인데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함과 감사가 없는 탐심은 우상숭배입니다.

8절에는 폭력적인 언어와 감정에 관련한 외적 죄악을 열거하고 있는데 상황에 따라 무시로 나오는 분함과 악의와 비방을 말합니다. 이것은 자신 뿐 아니라 주변의 사람들과의 관계까지 파괴합니다. 분을 품게 되면 악의가 발동하여 상대방을 훼방하려고 여러 가지 생각들로 믿음의 사람으로는 쓸 수 없는 부끄러운 언어와 거짓말을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너희 입에 부끄러운 말이라. - 믿음의 사람은 마음에 할례를 받은 증거가 입으로 나타납니다. 내적인 속성이 외적으로 표현 되는 것이 언어인데 사람이 세상적인지 혼적인지 영적인지 추구하는 것이 땅의 것인지 하늘의 것인지 입에서 나오는 말로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제거해야 할 땅의 지체는 사람을 해치는 말도 해당되는 것입니다. 우리를 그리스도의 충만한 세계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단절시키고 영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입의 더러운 말 임을 알기 바랍니다.

6절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생각과 감정으로 출발한 죄는 영혼을 파괴하는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축복을 방해하는 죄로 인해 진노가 임하는데 뇌성벽력처럼 나타나시기도 하고 침묵으로 나타나시기도 하시는 하나님의 분노는 공의의 심판을 가져오셔서 저와 여러분을 회복시키고 돌이키게 하십니다. 사건이 오면 남을 원망하지 말고 자신의 죄를 보고 깨어 있어 주님께 간청하며 하늘만 바라보고 삶에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지켜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내게 오는 모든 진노의 사건은 죽이지 못한 땅의 지체가 원인입니다. 위엣 것을 찾는데 가장 걸림이 되는 것이 땅의 지체입니다. 죄의 종이 되어 죄의 통제하에 있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죄와 싸워 이겨내며 가는 영적인 주의 사람이 되어 육의 지체를 죽이고 사용하지 않으려고 애쓰고 회개하고 통회하면서 감사의 찬송으로 구원의 행진을 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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