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하심을 입은자 | 최은숙 | 2021-1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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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 >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신 이 땅에 타락한 것을 회복시키시기 원하셔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성경은 우리를 하나님의 대사요 그리스도의 편지요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신분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자이고 그리고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난 자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 우편에 계시고 영으로는 우리 심령 안에 오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올라 보좌에 앉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께서 예정하시기를 보좌에 앉을 자로 인치시고 자격을 입혀 가시면서 완성을 향하여 나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그리스도가 재림하실 때에 그 영광중에 함께 나타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육신은 이 땅에 있지만 우리의 영은 부활의 생명으로 사는 것입니다. 땅에 있지만 하늘을 바라보고 사는 것입니다. 이 은혜를 입은 바울은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고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이것이 이론이 아니라 실제가 되기를 원해서 오늘 말씀으로 부활 생명으로 이끌어 가십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새로운 신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온 우주의 사람들이 모두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고 예수님과 함께 사는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신분에 대해 아는 사람은 바라보는 눈도 달라집니다. 그래서 보이는 것이 허상인 것을 알아 여기에 묶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부유를 다 소유한 자입니다. 지금은 감춰져있지만 언젠가는 다 드러나고 갈 자들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고 세상에서는 비천하지만 우리의 실상은 보좌 우편에 앉을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하늘에 속한 아름다운 생명과 주님의 신성한 속성들을 가진 자인데 장성하기 전까지 감춰져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불신자와 같을 수 있습니까? 세상 사람들은 보이는 것 들리는 것이 진짜로 알고 마음을 다 빼앗깁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영광중에 나타날 비전을 갖고 사는 우리가 어떻게 불신자와 같을 수 있습니까? 우리가 관심을 갖는 것은 지나갈 것 썩을 것이 아니고 영원한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영원에 가 있는 것입니다. 하늘의 사람이 돈을 보고 명예를 보는 것이 어떻게 세상 사람들과 같을 수 있습니까? 세상 사람들은 돈을 보면 어떻게 누릴까 생각하겠지만 믿음의 사람은 어떻게 하면 주를 위해 영혼을 살리는데 투자를 할까 생각할 것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아픔을 격고 고난을 받는다 할지라도 그 고난을 보는 눈이 어떻게 세상 사람과 구원받은 사람이 같을 수 있습니까? 마음을 하늘에 두고 사는 사람과 땅에 두고 사는 사람이 어떻게 같을 수 있습니까? 세상의 만족을 좇아가는 사람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예배자가 된 우리와 어떻게 같을 수 있습니까? 우리는 영원의 세계에 관심을 갖고 어떻게 하면 주의 형상을 입을까 늘 고민하며 말씀 따라 순종하는 자들인데 육신의 취해 자기만족을 좇아가는 사람과 어떻게 같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 관심을 갖고 구원을 위해 살아가는 자와 오직 자신을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자긍하는 자가 어떻게 같을 수 있습니까? 우리는 영생으로 이끌리는 주의 사람으로 영원한 곳에 마음이 있는데 이 세상 사람들은 보이는 것이 전부여서 육신의 소욕을 좇아 살아가는데 어떻게 같을 수 있습니까? 영원하지 않은 것은 무용지물입니다. 우리는 어쩌다 이런 복을 받아 썩지 않고 쇠하지 않는 세계에 소망을 두고 누리며 살아 갈 수 있도록 은혜를 입었는지 다시 한번 우리의 가치관과 정체성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거룩하게 살아라 .주일을 지켜라. 세상을 끊어라. 죄를 멀리 하라. 한들 되지 않습니다. 애쓰고 힘써서 지키려고 하지만 성경은 행위 신앙은 아니라고 합니다. 거듭나야 된다고 하십니다. 육의 사람은 하늘의 사람으로 살 수 없습니다. 이것이 안 되어서 겸손한 척 경건한 척 위선적인 믿음을 꾸미는 것입니다. 신앙의 경력이나 직분이 어떠하든 신의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야 된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영은 영이고 육은 육이어서 성령으로 거듭나야 된다는 것입니다. 말씀과 주의 영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신의 생명으로 변화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육체의 사람은 세상과 연합한 자들인데 어떻게 땅의 사람이 하늘의 법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회를 칠하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교회를 드러나게 하시고 회칠 한 것을 다 벗기시고 육체로는 하나님의 법을 따를 수 없고 거듭나지 않으면 못 간다는 것을 말씀해 주십니다. 신의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 위엣 것을 찾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거듭나는 순간 아들의 영이 우리에게 와서 우리를 보좌 우편으로 이끌고 가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우리의 생명이시고 만유시고 만주시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만유 안에 계셔서 영안이 열리면 꽃들과도 대화가 되고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미세한 바람 소리에도 생명을 감지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바울은 이 단계에 이르기까지 반드시 벗어야 될 것이 있다고 우리에게 권면하고 권고 했습니다. 새사람 안에는 그리스도 외에는 아무것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새사람은 오직 그리스도의 씨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가 되어가는 과정입니다. 하늘의 관점에서 보면 쓰레기에 불과하고 배설물이라고 했습니다. 이것들은 다 벗어 버려야합니다. 땅의 지체를 죽여서 ‘오직 예수만 보이시더라.’ 하는 자리로 들어가는 것이 성도의 온전한 생활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죄 있는 지체들 속에 죄가 있는데 우리의 의지와 노력으로는 할 수가 없어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라 하고 탄식합니다. 죄의 법이 선한 것이 하나도 없고 아무리 살려고 해도 죄의 법이 꽉 차있어서 죄의 포로가 되어 타락한 영으로 살다가 사망에 이를 수 밖에 없는데 하나님의 생명의 성령의 법이 찾아와 주셔서 점점 사망과 저주의 법이 감하여질 수 있도록 은혜 주신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를 외치며 육의 지체의 속성들이 올라 올 때마다 죽은자는 말이 없다고 자신 속에 올라오는 것을 저주하며 가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 된 우리의 몸을 더럽게 하는 악한 영을 주님께 살려 달라고 고백하며 말씀에 붙어 갈 때 하나님께서 부활의 생명으로 사망을 깨트리시고 이기시는 능력으로 역사해 주십니다. 갈라디아서 5장 24절 ‘그리스도의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하십니다. 세상 것에 대해 끊임없이 못 박혀 날마다 우리의 삶을 세례 받게 해 주십니다. 새사람 된 우리는 마음을 다 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 해서 주의 일 에 최선을 다하고 아름답게 살면 좋겠습니다. 말씀대로 살려고 하다 보니 주님의 성령이 우리를 덮으시고 그 능력 아래서 감당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9절,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우리는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합니다. 시편 34편 13장에 네 혀를 악에서 금하라 하시고 입술에 거짓말을 금하라 하십니다. 베드로가 다 떠나도 자신은 떠나지 않겠다고 했지만 그것은 거짓말이었습니다. 시편 101편에 거짓을 행하는 자는 주님의 천국 안에 거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거짓말 하는 자는 주민의 목전 앞에도 서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거짓의 아비에서 낳기 때문이고 자체가 거짓 된 자이므로 죽지 않고는 주 앞에 설 자가 없는 것입니다. 잠언 17장 7절에도 거짓말을 하는 자는 존귀한 자가 될 수 없다고 합니다. 거짓말은 서로 속이고 상처를 주고 반드시 피해를 줍니다. 구원을 위해서 하나님 편에서 하는 선의의 거짓말 외에는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거듭나기 전 옛 사람은 다 거짓말이고 생명이 없습니다. 오늘 말씀에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라고 하십니다. 세상에 속해 세상 말하지 말고 행위를 벗어 버리라는 것입니다. 나의 율법과 경험을 다 벗어 버리라고 하십니다. 옛사람 전체를 벗어버리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라는 것입니다. 더 이상은 육신에 종노릇 하지 말라 하십니다. 그러면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에 거하신다고 하십니다. 이것이 생명을 받은 자입니다. 우리는 생명을 따라서 변화 되어야합니다. 변화되지 않는 다면 내 안에 예수가 계신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지 검증 받아야합니다. 10절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새사람은 그리스도께 속한 자이며 거듭났다는 것입니다. 영이 구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영이 사망에 사로잡혀 있는 것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구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새 사람은 이제 내 몸이 아니고 주님의 몸이 된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새사람이 창조 되었다고 한 것처럼 우리는 새롭게 산길을 갈 수 있도록 창조함을 입은 사람입니다. 에스겔서 36장 24절에 훗날에 회개 하고 돌이키면 성령이 임하여 새 마음과 새 영을 마음 가운데 주시고 굳은 마음을 성령이 녹여 주셔서 부드러운 마음을 주신다고 하십니다. 예수 믿고도 육은 옛사람이고 영은 새사람으로 갈등이 충만한데 주의 영이 내 속에 들어오시면 내 마음대로 하면 불편하고 주의 영이 이끄심을 따라 가야 안식입니다. 우리 영안에 하나님의 생명이 자꾸 더 해지면 새사람이 날마다 산출 되어 점점 그리스도의 형상의 분량이 많아지고 역사가 일어납니다. 창조하신 그리스도의 형상을 좇아 지식이 충만 할 때까지 날마다 새로워지는 산길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끌어 가십니다. 에베소서 4장 24절에 하나님의 형상은 그 의와 거룩과 진리인데 하나님의 신의 성품으로 조금씩 채워지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표현인 그리스도를 좇아 충만한 지식에 이르기 까지 새로워질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을 위하여 이끌고 가시기 때문에 옳고 그름을 할 것 없이 감당만이 씨가 됩니다. 선하신 주님의 뜻대로 보좌 우편으로 이끌어 가시는 과정이라 회개 할 것 밖에 없습니다. 11절 헬라인, 유대인, 할례당과 무 할례당, 야인, 스구디아인, 종, 자유인이 분별이 있을 수 없다 하심과 같이 새사람 안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오직 그리스도가 우리의 모든 것이 되어야합니다. 우리 안에는 주님만 계셔야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만유시고 만유 안에 계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충만한 세계에 가면 갈수록 아는 만큼 누릴 수 있고 자유해지고 담대해 질 수 있습니다. 예수의 깊이와 넓이와 엄청난 영적인 세계를 모르기 때문에 우리가 세상을 두려워하면서 세상에 눌려 살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를 알면 알수록 창조하신 하나님의 그 엄청난 형상을 좇아 지식에 까지 충만해지면 질수록 주님을 따라 갈 수밖에 없고 자유해지고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그 능력과 오묘하심을 간증 할 수밖에 없고 그 안에서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불같은 연단을 받아도 염려 하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으로 인해서 일어나는 구원의 엄청난 일들을 경험하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을 모르고 내 안에 내가 가득 차서 자기 생각 자기 소견 밖에 모르기 때문에 평생 예수를 믿어도 지금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엄청난 능력이 우리 문 앞에 와 있고 심중 가운데 계시는데 그 능력을 알면 알수록 엄청난 비밀이 있는데 모든 상황을 잡고 게시는 능력이 그 분 안에 있어 주님과 코드가 맞으면 방황도 갈등도 없게 됩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면 됩니다. 얄팍한 세상 지식으로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에 들이대면서 방해하는데 하나님께서 하시기로 하면 하시는 것입니다. 주님께 나의 주권을 내어드려 합니다. 그리스도의 아는 풍성한 은혜를 알아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의 그 엄청난 세계에 날마다 받고 누리는 것이 많아서 하나님이 행하신 간증거리가 풍성한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우리의 간증을 듣고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역사가 일어나고 구원으로 인침을 받는 역사가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시간은 다시는 오지 않습니다. 오늘 주시는 말씀과 주어지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께서 상상도 못할 영광의 세계를 보여주십니다. 재앙의 시기에 세월을 유실하지 않고 예배 손해 보지 않고, 구제 손해 보지 않고, 기도 손해 보지 않고, 여기까지 온 것이 하나님 편에서는 승전가를 부르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감사 할 것 밖에 없습니다. 감사하며 살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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