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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자 최은숙 20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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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자 >

 

  우리가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어서 구원 받은 주님의 사람이라면 하나님처럼 되려하는 우리 속에 있는 자아가 무너져야 합니다. 참 주인이신 하나님을 대적하는 우리의 본성이 늘 문제가 됩니다. 하나님의 속성은 생명 그 자체이고 빛 그 자체여서 어두움이 조금도 없습니다. 그리고 늘 살려내시는 회복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 회복의 영을 믿음으로 순종함으로 우리 안에 임하시게 해야 합니다. 오늘도 찾아오셔서 우리와 연합하시기를 원하시고 우리 속에 거하시고 우리를 통해서 역사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신 것은 자아 속에서 역사하는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신 것입니다. 마귀가 우리를 주관하고 있으면 말씀을 거부하고 순종이 안 됩니다. 하나님의 통치권 안에 있어야 할 피조물들이 하나님을 떠나 반역을 하고 말씀을 떠난 자들에게 평강이 있을 수 없습니다. 삶의 근본 문제를 해결 받아야합니다. 참 양식이 아닌 것은 먹어도 마셔도 목이 마르고 만족함이 없습니다. 그것은 참 양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리도 좋아하는 세상의 양식들은 썩는 양식이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 하십니다. 우리는 문제투성이고 쓸 만한 것이 전혀 없는데 쓰레기 같은 우리들을 주님께서 부르셔서 하나님의 마음이 없는 자를 하나님의 마음을 담으시고 주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이 길에 우리가 초청을 받아 말씀대로 양육을 잘 받아 없어서는 안 될 일꾼 삼아주셔서 복음의 증인 되게 하여주시고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으되 우리를 통하여 나타나시기를 그리도 원하시는 주님의 소원을 두신 심령들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너는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자다.’선포해 봅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입니다. 자아 속에 마귀 일을 멸하시려고 주님이 우리 중심에 오셨습니다. 더 이상은 내 자아를 좇아서 마귀의 일을 하는 자가 아니라 나를 쳐서 십자가에 못 박고 새사람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나서 하나님과 연합된 주의 사람이 되게 하시려고 나를 택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마귀 일을 멸하시고 나를 건져주신 그 사랑 때문에 우리가 오늘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에게 구원을 베푸시고 공의로 인도하여 주셔서 하늘의 복을 누리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십니다. 모든 것에 근본이신 하나님, 나의 호흡이 되시고, 나의 몸이 되시고, 나의 말씀이 되시는 그리스도가 만유시고 만유 안에 계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살았다면 위에 것을 찾으라 하시고 걸림돌 되는 땅의 지체를 죽이라고 하십니다.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그러므로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그러므로 새 사람에 걸 맞는 옷을 입으라고 하십니다. 예수 믿고 구원 받았다면 구원 받은 자답게 세상과 구별 된 자답게 살라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택하신 자로 바로 새사람을 말합니다. 내가 예수님을 믿은 것이 아니라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가 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때마다 시마다 말씀으로 새로운 옷으로 갈아 입혀 주시고 누구도 부정하다 못하게 주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덮어주셔서 그 사랑을 힘입어 가게 해 주셨습니다. 새 창조를 입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안에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자꾸 듣다보니 생명과 성령의 법이 내 안에 임하셔서 세포와 피 속에 있는 사망과 저주의 법을 사로잡고 우리 안에서 새 생명으로 날마다 역사해 주십니다. 말씀을 들으면서도 갈등이 있고 자신의 소견이 있고 자기주장도 있지만 말씀을 듣고나면 성령의 역사로 날마다 새 생명으로 탄생 되면서 육이 깨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택하신 자의 증거는 말씀이 들려 나에게 양약이 되고 말씀이 생명으로 내 심령에 심겨지게 됩니다. 창세전에 나를 택하신 근원이 확실하고 그래서 거룩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답게 확신 있는 믿음으로 날마다 서 가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순교자들이 세상의 악과 싸우다가 생명을 내 놓고 주님 앞에 섰던 것처럼 우리 시대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는 세상의 재앙에 침몰되지 않고 육은 옷 벗듯이 내어주고 하나님과 연합 된 그 길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어서 거룩하게 될 사랑 입은 자는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옷을 입습니다. 말씀이 우리 심중에 거하시면 우리는 하나님과 연합 된 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연합된 자가 풍겨야 할 덕목 즉 그리스도의 향기는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과 연합되어 주님의 사랑이 나를 통해서 나타나는 것이 긍휼이 여기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기적이고 독단적인 사람이 심령과 상황을 보며 판단하던 사람이 굉장히 불쌍히 여기게 됩니다. 자비는 상대를 살리기 원해서 목숨을 내어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과 연합되면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 우리에게서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겸손은 영광의 보좌를 두고 나 하나를 살리시기 원해서 가장 낮고 천한 그릇에 오셔서 그 구원에 미치지 못할 자가 없도록 비천한 그릇으로 임하신 것이 겸손입니다. 내가 티끌이 되면 통과하지 못할 문이 없습니다. 내가 없으면 문들을 통과하게 되는 것입니다. 통과하게 되면 위로 자가 되고 쉼을 얻는 자가 됩니다. 누가 와도 안식을 주고 평안을 끼칩니다. 온유는 자기 안에 자기가 없어 그 안에서 하나님만 나타나실 수 있는 그릇이 되었을 때 온유라고 합니다. 오래 참음은 주님의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있습니다. 이 다섯 가지의 신의 성품은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생명 안에 만 있습니다. 우리에게서 주님이 나타나시려면 우리 육은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합니다. 죽으면 새 옷을 입게 됩니다. 죽으면 옛 사람을 벗게 됩니다. 하나님을 표현 할 그릇을 찾으시고 우리를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불러내셨습니다. 내가 죽은 만큼 주의 성품이 나타납니다. 구원받은 자라면 그리스도로 옷 입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자라면 반드시 하나님과 연합된 자로서 열매 맺어야 될 것이 있습니다.

 

 13, ‘누가 뉘게 협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예수 믿고 성령 받으면 죄로 여기지 않았던 것이 다 죄인 것을 알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의 허다한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용납과 용서는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덕목입니다. 아무도 품을 수 없고 용서 할 수 없는 우리를 하나님이 품으시고 용서해 주신 그 사랑을 입은 우리가 남에게 옳고 그름을 따지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자신은 우리의 속성을 잘 모릅니다. 삶속에서는 그리스도의 옷을 입지 못하고 본성으로 여러 사람을 피곤하게 합니다.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정체를 보아야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용서하신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하라고 하십니다. 용사함을 받아 죄 사함을 받았다면 지옥에서 건짐을 받아 천국티켓을 받았다면 너도 그 사랑 입은 자처럼 그렇게 살라 하십니다. 용서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엄청난 축복을 주십니다. 용서를 하게 되면 말할 수 없는 평안이 옵니다. 용서 못하는 자가 있다면 유사 그리스도인입니다. 실제로 구원 받은 자가 아닌 것입니다. 그리스도께 용서 받은 자답게 나에게도 용서하는 역사가 있어야합니다. 이것이 본인에게 굉장한 유익이고 믿음으로 은혜로 받은 선물입니다. 하나님께 용서의 영을 받으면 평강이 임하고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는 인생이 됩니다.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용서는 해 주었는데 그것을 자기에게 영광을 돌리면 안 됩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묶어야합니다. 모든 것이 주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주님이 아니시면 온전하게 신의 성품에 참여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하나님의 성품은 완전하게 하는 띠가 됩니다. 우리가 곁길 가지 않도록 진리로 이끌어 가는 것이 온전하게 매는 띠이고 이것이 주님의 사랑입니다. 자전자학 하여 멸망의 길로 가면 안 됩니다. 호사탐탐 사단은 우리를 실족시키려고 틈만나면 역사하는데 우리 속에 임한 예수 이름의 권세로 이겨내야 합니다.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로 쓴 뿌리를 쳐내면서 이기는 역사가 일어나야합니다. 가다보면 무너지고 실수도 할 수 있지만 끝까지 붙어 있어서 주님 붙잡고 말씀을 잡고 승리하기 바랍니다.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세상 어디에도 평강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아기예수로 오실 때 천사들이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평화라 하면서 천사들이 찬양합니다. 우리가 가는 곳마다 천사들이 보증하고 증인이 되는 역사가 있기를 원합니다. 죄와 사망이 가득한 이 세상에 동서남북 평강이 없는데 오직 성육신 되신 하나님의 아들에게만 있습니다. 은혜이신 예수님이 우리 안에 임하시면 신의 성품이신 평강이 우리 마음을 주장하게 됩니다. 내 일생에 가장 큰 축복 기적 중에 기적은 우리 안에 예수님이 오신 것입니다. 주님이 오시면 심령에 갈등도 없어지고 염려도 없어지고 불안도 없어지고 어디를 가나 은혜와 평강을 끼치는 자가 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주시는 말씀을 심비에 새겨서 한 주간 말씀의 새 옷을 입고 삶 속에서 긍휼로 겸손으로 사랑으로 자비로 오래 참음으로 옷입고 그것으로 행해서 승리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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