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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 최은숙 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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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도 안에서 >

 

 그리스도와 연합한 성도의 생활에서는 예수가 나타납니다. 말에나 일에나 예수의 이름으로 하라 하신 것과 같이 혈통으로 타고난 본성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표현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표현 되지 않고 타락한 아담의 속성이 자꾸 나오기 때문에 우리는 힘써 기도하고 하늘의 지혜를 받아야합니다.

 

 골로새서를 쓴 바울의 의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그리스도가 새겨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들으면 들을수록 우리 안에서 예수만 보이시고 예수만 남는 역사가 일어나야합니다. 우리 안에 그리스도가 충만해지기 전에는 법도와 규례 율법 사상들이 차있었는데 말씀이 생명으로 오면 지식도 떠나가고 습관적인 율례나 규례도 다 떠나가고 사상과 철학도 제하여지고 예수만 나타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경륜에 계획 된 것입니다. 우리가 거듭났다는 것은 그리스도로 변화되어져 간다는 것이고 그리스도를 위해서 거듭나는 것입니다. 주님의 풍성한 말씀이 우리 심령에 거하게 되고 그 분이 우리의 머리가 되고 우리의 모든 삶을 통치하시고 생명이신 그리스도로부터 나오는 모든 영향을 받아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아가는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산다는 것은 우리의 인성을 통해서 계속 증거 되는 것입니다. 우리를 통해서 주님이 나타나시고 주님이 사시는 역사가 있기를 원해서 우리는 골로새서의 말씀을 받고 있습니다. 골로새서를 통해서 우리 폐부에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으시는 어떤 것도 용납하지 않으시고 날마다 진단하시고 수술해 나가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중재하고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히 채워질 때에 그리스도가 우리 삶 속에서 나타나시게 되는 것입니다.

 

 구원의 말씀을 주시는 가운데 가정에 대한 말씀을 주시는 것은 결혼생활을 통해 모든 관계 속에서 부서지고 깨뜨려지면서 내 속성을 보게 하시고 하늘을 보는 길을 열어주시는 것입니다.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곤고하게 되면서 주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가정생활, 공동체생활, 교회생활을 통해서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귀중한 교훈을 받게 됩니다. 독신으로 있으면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시게 할까 하고 주님의 일을 생각하지만, 가정을 가지면 어찌하면 가족을 기쁘게 할까하여 마음을 빼앗기게 됩니다. 그래서 결혼의 목적은 오직 서로 사랑하고 복종을 하면서 거룩을 입는 돕는 배필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 결단 할 것은 말씀을 좇아가려면 돕는 배필이 되어야 하고, 어디를 가든지 걸림돌이 되지 말고 디딤돌이 되기를 짐이 되지 않고 힘이 되는 사람이 되기를 결단을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기를 원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 전체가 가정이나 사회생활 모두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18,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 하실 때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창조의 영이 들어오면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창조의 영이 우리 심령 가운데 오시면 생각하는 것이 그 분의 뜻이고 행하는 대로 그대로 이루어지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 앞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서 있어야 합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이 타락한 아담의 속성으로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임하셔야 주로 인정하게 됩니다. 복종하는 과정에 교만도 부서지고 지식도 무너지고 자아도 깨어지게 됩니다. 남편이 주로 보일 때 내가 완성 되는 것입니다. 아담의 갈비뼈로 하와를 지으셨는데 이것 또한 예수님이 옆구리를 창으로 찔림을 당하시고 물과 피를 다 쏟으심으로 교회가 탄생 된 예표로 아담의 갈비뼈를 뽑으셔서 교회를 탄생시키는 계시를 드러내시는 것입니다. 남자가 부모를 떠나 여자와 한 몸을 이루는 것은 하늘보좌를 버리시고 육신을 쓰시고 이 땅에 오신 것을 말씀합니다. 하나님 속에 감춰졌던 비밀의 세계를 그리스도와 교회, 신랑과 신부로서 구원의 비밀을 열어 갑니다.

 

 아내가 먼저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하신 것은 창조 때에 하와가 먼저 사단의 꼬임에 넘어갔기 때문에 어느 가정이나 막론하고 여자가 남편을 살려야 하는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하와가 먼저 타락을 했기 때문에 먼저 회복을 시키시는 것입니다. 아내가 복종하는 것이 주안에서 마땅하다함은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되심 같이 남편이 아내의 머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아담은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하와는 교회를 예표하고 있습니다. 몸이 머리의 지시를 받지 않고 마음대로 행하면 문제가 됩니다. 그런데 누가 그리스도를 머리로 두고 살아가고 주님과 연합된 자인가에 따라 여자가 남자에게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머리로 둔 자에게 복종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남자든 여자든 예수님의 신부인 교회들입니다. 교회된 신부로서 얼마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고 가는가가 중요합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은 노예처럼 굴복의 복종이 아니라 제자리에 배치되는 것입니다. 남편은 남편의 자리에 여자는 여자의 자리에 들어가 가정을 통해서 인류 역사를 써내려 가시는 하나님의 거대한 창조의 원리를 깨닫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가 흐름 따라 하나님의 때와 시를 좇아서 자기 위치에 있으면 복종하게 되어 있습니다. 죄가 인류 가운데 들어와 인간이 하나님의 계획에서 떠나 자기 뜻대로 살게 된 것입니다. 인류를 창조 때 원래의 모습으로 회복시키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교회와 가정을 통해 창조 질서가 회복되기를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은 신적 질서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부부간에 가정생활을 통해서 거룩을 입으라는 것입니다. 나를 반 쪽 쪼개고 상대의 반쪽을 쪼개어서 그리스도로 하나 되라는 것입니다.

 

 19,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이 사랑은 육적인 사랑이 아니고 나의 유익과 만족을 위한 사랑이 아닙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보다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이사랑은 아가페 사랑입니다. 이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발생하는 사랑으로 육으로는 발생할 수 없으며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독생자를 보내셔서 인류를 구원하신 것처럼 아내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525)하십니다. 아가페의 사랑은 내가 먼저 참아주는 사랑, 내가 먼저 찾아가주는 사랑, 내가 먼저 생명으로 죽어주는 사랑, 조건과 계산이 없는 사랑,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희생이 따르는 사랑입니다. 복종이 힘든 것은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극단적 이기주의적인 속성으로 남을 다스리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스스로를 높이는 자를 하나님께서는 가정을 통해서 부서지고 깍아져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새롭게 지음받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정말 예수님을 믿는 자라면 돕는 배필이 되기 바랍니다. 누구에게 무엇을 요구하지 말고 누구에게나 힘이 되고 내가 먼저 헌신하고 내가 먼저 충성하는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부딪치고 깨지면서 말씀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성도가 됩시다. 믿음으로 잘 살아내는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어디를 가나 사람을 살려내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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