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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 부모에게순종하라 최은숙 202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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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

 

  오늘 감사절을 통해서 부모에게 순종하라고 하십니다. 가정의 행복은 매우 중요합니다. 가정에서는 모든 것이 면면이 드러나기 때문에 믿음이 있는 척, 경건한 척, 거룩한 척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개인이 변화 받아 가정도 거듭나게 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이 확실하다면 육적 생명을 주신 부모님이 굉장히 소중합니다.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하셨는데 우리가 구원 때문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부모에 대한 순종이 하나님께 대한 순종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힘으로는 안 됩니다. 성령이 임해야합니다.

 

  또 부모라고 힘 있고 능력 있다고 해서 자식에게 강요하고 우격다짐하면 안 됩니다. 부모의 신앙과 삶을 자녀가 그대로 배웁니다. 혈통대로 타고난 속성대로 살지 않고 믿음으로 사는 부모의 삶을 통해서 자녀가 보고 들으면서 가계에 흐르는 저주의 종이 되지 않고 말씀의 사람으로 걸어 갈 수 있어야 합니다. 부모라고 권리만 내세우면 자녀가 부모 따르기가 힘이 듭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녀를 격노케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 부모노릇하기도 자식노릇하기도 힘이 듭니다. 오직 성령이 임하셔야만 부자 윤리가 회복이 됩니다. 그런데 주 안에 있으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안에서 신비한 능력들을 체험하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부모님 주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말씀대로 효를 다 할 수 있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이 십계명중 오계명입니다.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은 인간의 도리가 아니라 신앙의 도리이고 약속 있는 계명입니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62,3) 이스라엘이 너무 패역하여 그들을 멸망시키시면서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부모를 업신여긴 연고라고 에스겔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가정의 부모뿐만 아니라 윗 질서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복은 위에서부터 흘러 내려옵니다. 질서에 순종해야 이 땅에서 장수하고 잘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부모공경은 살아계실 동안입니다. 가정교육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만한 것이라고 합니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습니다. 때를 따라 자기 몫을 감당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늘 부족합니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은 마땅하고 당연한 일인데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계명으로 주신 것입니다. 주안  에서 순종 하라고 하십니다. 신앙 없는 배우자, 신앙 없는 자녀, 신앙 없는 부모 때문에 영향을 받지 말고 집안에서의 본분은 성실히 다 하되 신앙에 관해서는 믿음으로 정도를 지키라는 말씀입니다.

 

  오늘 감사절에 지금까지 지내온 것이 은혜이고 오늘 숨 쉬고 있는 것도 은혜이고 이렇게 예배드리는 것 우리 잔이 넘치는 복을 받은 것입니다. 이런데도 감사를 못한다면 우리는 믿음의 사람이 아니고 사단의 종입니다. 말씀대로 부모님께 순종해야하고 믿음 안에서  순종해야합니다. 순종의 반대는 거역입니다. 말과 행동 모두 순종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는 자식 잘 되기만을 바라지만, 하늘의 지혜가 없어서 자기의 소견대로 최대한 잘한다는 것이 자식을 망하게 하는 자리에 들어갑니다. 잘못된 자식 사랑으로 자식을 망하게 합니다. 공경하는 것은 섬기는 것이고 순종하는 것은 따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경과 순종은 함께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잘못된 자식 사랑으로 자녀들은 부모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부모님이 있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을 만큼 삶으로 믿음생활을 하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은 누가 내 모친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1248,50) 하셨지만, ‘예수께서 한가지로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351) 하나님이시면서도 육의 부모 요셉과 마리아를 순종하고 받드셨습니다.

 

  현대는 개인주의 시대여서 극단적 이기주의 사상으로 패륜이 범람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 시대에 우리 그리스도인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지켜야 할 것이 모든 관계의 기본이 부모공경입니다. 부모관계 하나님께서 허락하여 주신 것이고 그 부모로 인해 이 땅에 낳고 죽었던 영이 강보에 싸여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부모 그 자체만으로도 감사하며 섬기고 가야합니다. 부모에게 감사하지 못하고 순종하지 못했던 것을 오늘 감사절을 통해서 회개하고 돌이켜서 하나님이 장수의 복과 물질의 복을 주실 수밖에 없는 효의 영이 우리들에게 임하시는 역사가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부모와 자식 간에 예가 있고 서로 공경하는 것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메시지를 가슴에 품고 자신을 돌아보아 쓴 뿌리가 나서 자신을 더럽게 하고 남을 괴롭게 하는 일은 없는지 돌아보고 회개하며 다시 회복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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