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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 하듯 하라 오은아 202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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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골로새서3:22-24절 개역한글

2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 이는 유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앎이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께서 바울을 통해 가정이나 사회에서 살아가는 지침으로 주신 말씀을 다시 한 번 살펴보면 아내에게는 남편의 머리가 그리스도이심을 알고 주께 하듯 하라 하시고 남편에게는 그리스도가 교회를 위해 생명을 버리신 것처럼 아내를 사랑하되 죽어지는 주의 사랑으로 하라고 하셨습니다. 부모는 자녀를 하나님과 연결시켜주는 다리입니다. 믿음이 무엇이지 하나님의 살아계심은 어떠한 것인지 삶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자녀들을 양육할 때 감정으로 노엽게 하지 말고 말씀과 기도로 하며 자녀에게는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는 모든 것이 주께 하듯 하라는 말씀과 일맥상통합니다.

삶속에서 주님을 향한 나의 사랑을 드러내며 거룩한 성화의 구원을 이루기 원해 계명의 두 기둥인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이 수직 수평을 이루면서 살아갈 수 있어야 하는데 이러한 삶은 성령을 힘입지 않고는 회칠한 무덤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삶에서 시마다 때마다 말씀을 주셔도 언약을 붙잡지 못하고 임의로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실 때 예루살렘에 머물라는 말씀대로 순종한 120명에게 성령이 임하여 유대인 로마군을 두려워하지 않고 말씀에 붙잡힌바 되어서 복음의 증인이 되었던 것처럼 성령이 임하시기 전에 순종의 기회를 주십니다. 말씀대로 살기 원하는 사모하는 중심에 성령이 임하십니다. 하나님의 영이 나를 인치시고 함께 하여 주셔서 주의 영의 인도함을 따라 갈수 있는 주의 사람 되기를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상전과 종의 관계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윗사람과 아랫사람의 관계가 있게 되는데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순종해야 하는 이유는 상전의 머리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으로 상전에게 순종하는 것이 그리스도에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또한 윗사람은 아랫사람을 대할 때 의와 공평으로 베풀어야 합니다. 성령이 임하게 되면 주인은 자신에게 하늘에 계신 주인이 있다는 것을 알아 상전에게 순종하듯이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신 것처럼 아랫사람을 사랑으로 섬겨야 하는 것입니다.

22절 종 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주의 임재를 아는 자는 주님을 두려워할 수밖에 없습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근신하여 구원을 이루라고 했는데 성령이 임하게 되면 하나님의 능력과 임재 앞에 두려워 떨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일을 할 때 하나님의 원하심인지 내 임의인지 늘 기도해야 합니다.

23절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모든 관계에서 주님께 하듯 하라는 것입니다. 주께 하듯 하는 최선을 다하면 주의 임재를 경험합니다. 일보다 중요한 것이 주의 마음입니다. 일을 통해 나를 깎아 내고 주의 임재를 만나서 주님이 통치하시는 역사가 있어지는 영성이 깊은 공동체의 체험이 있기를 원합니다. 사람에게 하듯이 아닌 주께 하듯 하게 되면 깨진 관계가 회복됩니다. 공동체 안에 많은 일과 교제가 있다 해도 그 중심에 성령의 역사와 주께 하듯 하는 것이 빠져 있다면 구원과 전혀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주님과 친밀한 교통가운데 주의 마음을 만지고 주님의 명령하시는 뜻을 따라 가라사대의 음성을 듣고 지시하신 식양을 따라 움직이는 심령이 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충만한 자는 모든 일이 주의 손길이며 주님이 운행하고 가시는 것을 알기에 주께 하듯 아니할 수 없는 것입니다. 모든 생활에 있어서 내 임의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주관하시는 것을 알아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라는 말씀을 기억하여 주께 하듯이 마음을 다하고 섬기며 감당하여 영광이 드러나는 순종이 있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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