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자체가 기도다 | 오은아 | 2022-04-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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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골로새서4:2-4절 개역한글2.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3.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것을 인하여 매임을 당하였노라 4.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믿음이란 내 열심을 멈추고 하나님의 인도하심대로 가는 길입니다. 말씀으로 주님이 생명의 길을 열어 가실 때 우리안에 갈등이 생기는 것은 내 안에 다른 복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미혹하고 있는 종교 다원주의는 인간 중심의 공덕으로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말합니다. 구원은 행위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오직 은혜로만 받을 수 있습니다. 나의 열심이 아닌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믿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바울은 최악의 상황에 처해 있지만 감옥 안에서 기도의 단을 쌓고 있습니다. 몸은 갇혀 있지만 마음은 갇히지 않는 자유함 속에서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있으라(2절) 말합니다. 기도는 주님의 능력을 인정하고 나의 무능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몸이 자유하여도 마음이 자기 율법에 갇히고 자기소견에 갇히면 말씀이 들어갈 틈이 없습니다. 육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생명이 되어서 말씀의 통치를 받으며 그리스도를 누리기 원하여 기도를 힘쓰라고 바울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소원성취가 아닙니다. 창조주의 뜻을 찾고 회복하기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육체의 호흡이 끊어지게 되면 죽게 되는 것처럼 영의 사람이 기도가 끊어졌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영이 죽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왕으로 기도 없이 하나님의 통치를 받지 않고 신접한 자를 찾아가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사울의 말로를 볼 때에 기도 없이 사는 삶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습니다. 사무엘은 기도 쉬는 죄를 범치 않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기도도 없이 하나님의 명하심도 없이는 주의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주님의 명하심에 순종하며 가는 것이 믿음입니다. 사도 바울은 상황에 관계치 않고 모든 일이 하나님의 경영 가운데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만나는 모두가 전도대상이라 생각하고 감옥에 있으면서 아그립바 왕에게도 전도할 기회를 삼았습니다. 말씀의 계시를 열어 심령들을 만날 때 그리스도의 비밀한 세계를 어떤 방법으로 전해야 할지 기도해 달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사명을 아는 자였습니다. 말씀은 여러분들이 사명을 찾기를 원하십니다. 어느 자리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사명을 찾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이 나의 삶의 진리가 될 수 있도록 말씀이 나를 통치하실 수 있도록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주의 영이 우리 심령가운데 운행하실 수 있도록 나의 생각, 경험, 습관과 사상을 치워 길을 열어야 합니다. 영이 소생하여 하나님과 연결되어 깨어있는 새 창조의 사람의 기도는 감사가 충만합니다. 부활의 영을 받은 사람은 감사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기도는 호흡입니다. 하늘의 생명이 숨 쉬는 것입니다. 기도를 하면 육적인 나와 영적인 하나님의 생명과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전쟁 가운데 깨어 기도해야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말씀으로 이길 수 있습니다. 아버지는 우리의 움직임 속에서 주가 나타나시기를 원하고 주의 일이 운행되기를 원하십니다. 그 뜻을 이루려면 저와 여러분이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합니다. 인생자체가 복음이고 우리가 복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 자체이며 인생자체가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움직일 때마다 생명의 역사 구원의 역사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 하나님의 영광과 축복이 충만한 심령이 되어 주와 동행하면서 주님만 증거 되는 심령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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