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자체가 기도다 | 최은숙 | 2022-05-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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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자체가 기도다 >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리라.’ 하셨습니다. 금식하고 단식하며 몸을 불사르는 나의 열심으로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지 못합니다. 주님이 임하셔서 의이신 주님이 주관하고 가시는 세계가 믿음인 것입니다.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아야 하겠습니다. 바울은 감옥에서 오직 복음을 위해서 기도를 쉬지 않고 기도의 단을 쌓았습니다. 예배와 기도는 환경과 타협하지 않습니다. 믿음의 선진들은 환경에 타협하지 않았기 때문에 순교자가 나왔고 목숨을 내놓고 영생을 얻은 것입니다. 환경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멀어진다면 신앙관의 문제인 것입니다. 믿는 자들은 핍박과 환란이 온다하더라도 믿음의 뿌리를 더욱 견고하게 내리고 믿음을 지켜갔습니다.
2절,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기도는 나의 무능을 인정하고 주님의 능력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무능을 알고 주님의 은혜 없이는 살수 없음을 고백하는 사람은 주야로 기도하게 됩니다. 재앙이 믿음의 길을 막는 것이 아니라 믿음 없는 우리가 믿음을 막는 것입니다. 그래서 깨어있어 주님의 임재가 있을 때까지 기도를 계속하라 하십니다. 우주를 창조시고 나를 지으신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 대상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뜻에 따라서 기도를 해야 합니다. 우리를 지은신 목적이 있어 그것을 회복하기 위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내 뜻을 따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의 뜻을 따라서 구하는 우리는 피조물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을 우리에게 입혀주시고 위엣 것을 찾으라 하십니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찾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6;33) 예수님이 나의 전부가 되는 세계를 열어 놓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말씀으로 우리에게 찾아오시는데 우리의 생각과 경험이 우리를 움직여 가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우리를 움직여 이끄는 성령을 힘입어 그리스도의 말씀이 생명이 되어 말씀의 통치를 받고 살아가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나의 모든 것이 되고 그리스도를 누리기 원해서 기도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기도에 힘쓰라고 하시는 것은 진정으로 새 창조를 입기를 원하며 영육이 갈라지게 하시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이 온전히 성취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부활의 생명은 거듭남인데 하늘에 속한 주의 생명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우리도 혼적인 육의 생명을 버리고 하늘의 생명을 받기 원해서 두 법에서 싸우며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썩지 않고 쇠하지 않는 기업을 주시는 하나님께 기도에 항상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실제로 기도 할 수 있도록 인도해 가시기 때문에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주의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영의 사람이 기도가 끊어졌다는 것은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져서 영이 죽었다는 것입니다. 기도없이 사는 삶이 얼마나 위험한지 모릅니다. 이것보다 하나님께 큰 죄가 없습니다. 사울이 비참한 죽음을 죽게 된 것이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의논 상대를 찾지말고 주님 앞에 기도하여야 합니다.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모신 자의 기도는 어떤 경우에도 감사함 밖에 없습니다. 감사할 것이 있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별의별 악 조건에 문제가 많지만 모든 것 주님께 맡기고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영이 깨어 있으면 감사할 것 밖에 없습니다. 말할 수 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요셉과 다윗이 기도하며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주님만을 바랐던 것을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3절,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것을 인하여 매임을 당하였노라.
바울은 감옥에 갇혔어도 상황에 상관하지 않고 모두가 전도 대상이고 어떤 상황도 하나님의 경륜과 계획인 것을 믿었습니다. 전도 대상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없는 것입니다. 바울은 사명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마다 영감을 주셔서 사명을 찾게 해주시고 우리의 갈 길을 알려주십니다. 왜 기도에 힘써야 하는가? 하나님께서 나에게 임한 은혜를 구체적으로 체험한 신앙이 되어야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삶의 진리가 되고 통치할 수 있도록 기도에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영이 우리의 심령 가운데 운행하실 수 있도록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치우고 환란을 통해 자신을 점검하면서 버리고 끊어내고 길을 열어야 합니다. 그래서 기도를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새 창조 안에 기도는 감사가 충만합니다. 부활의 영을 받은 사람은 어떤 것도 막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과 연결되어 영이 소생하여 깨어 있게 되고 기도가 호흡이므로 하늘의 생명이 숨 쉬는 것입니다. 육적인 자신과 영적인 하나님의 생명과의 전쟁이 시작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깨어 있어 기도를 해야 하나님의 지혜를 주시고 말씀으로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구속의 주 창조의 주로 인해서 우리가 회복 되어 죄 종이 아니라 죄를 다스리고 심판하는 권세를 주셔서 심령 안에서 갈라낼 수 있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구속주로 오셔서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53;5)하고 구속하여 주신 이유를 알려주십니다. 여기에 창조의 영을 받아야 새롭게 변화되어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이 창조의 영으로 생명과 성령의 법이 오게 되면 그 주님과 영으로 인해 사망 권세를 깨뜨리게 되는데 그 증거가 육신을 위한 기도가 끊어지고 모든 것을 기도로 연결하여 감사기도를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골로새 성도들의 약한 믿음을 감옥에서 서신으로 신앙의 권면과 가르침으로 그들의 눈이 열리고 영생의 복을 놓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쉬지 말고 기도하기를 권면하는 것입니다. 4절,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바울 속에는 사람이 볼 수 없는 하나님이 비밀로 와 계셔서 절대주의이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그릇을 통해서 아버지의 뜻을 이루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너희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전5;2) 급한 마음으로 말을 하지 말고, 이럴 때 주님은 어떻게 하셨을까? 하고 묻자와 하는 기도를 해야합니다. 모든 것이 주의 손에 달려있으므로 영의 사람은 할 말이 없습니다. 육의 사람은 유익이 없는 말이 많고 하나님의 진노만 쌓습니다. 그 시간을 기도로 바꾸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창조주 앞에 피조물은 할 말이 없고 순종할 것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을 적게 하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사59;1~2)하나님과 우리사이에 죄가 있어서 주님이 아무리 말씀하셔도 알아듣지 못하고, 우리가 무슨 말을 해도 죄 가운데 있어서 주님과 상관이 없어 듣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하는 기도가 진실해야 하는데 사람을 의식하고 하므로 하나님께서 중언부언하지 말라하시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하시고 우리가 구하기 전에 우리의 필요를 다 아신다 하십니다. 우리는 구할 것이 없고 감사하고 찬양할 것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해도 성령께서 하나님 앞에 중보 역할을 하면서 간구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또 우리를 때마다 일깨워주시고 감동을 주셔서 생각하지도 못했던 것을 기도하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시고 돌이키는 역사를 성령께서 해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온전한 기도가 된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에 감사하기를 바랍니다. 타락한 인간의 본성이 요구하는 기도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짓밟혀 무너져서라도 하나님의 형상 입기를 원하십니다. 새 생명으로 거듭난 자는 기도가 호흡이므로 계속 기도해서 하나님의 영을 공급 받아야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새롭게 태어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라 했는데 죄 짓고 회개하고 은혜 받는 것을 되풀이 하면 말씀을 받아도 진리가 될 수 없습니다. 개와 돼지가 자신임을 알고 말씀을 찢어 상하게 하지 말고 전도자를 상하게 하지 말고 은혜의 복음을 받고도 거부하고 저버리는 어리석고 무지한자 되지 말고 감사할 줄 아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말씀이 우리 심령에 떨어졌으면 구하고 찾아야 진리가 열립니다. 진리를 알면 당연히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게 되어있습니다. 산천초목이 다 진리입니다.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계시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의 움직임 속에서 주님이 나타나시기를 원하시고 주님의 일이 운행되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이 뜻을 이루려면 우리가 쉬지 않고 기도하는 역사가 일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인생 자체가 복음이고 우리가 복음이고 인생자체가 기도입니다. 우리가 움직일 때마다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야하고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야합니다. 부활신앙을 가진 자는 기도가 필수적입니다. 말하지 말고 옳고 그른 것 따지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의 문을 열어 주셔서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게 하여 자신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주변 이웃에게 섬김으로 복음을 전하게 하여주시고 나누고 베풀면서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최상의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는 기도입니다. 말씀을 맡은 자들이 구할 것은 충성입니다. 기도하라 하시면 기도하는 것이 충성입니다. 감사하며 힘써 기도하라 하시면 힘써 기도하는 것이 이번 주 우리가 하나님 앞에 해야 할 충성인 것입니다.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입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생명의 그릇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구원을 받은 자답게 은혜를 입은 자답게 말씀을 맡은 자답게 예수의 생명을 받은 자답게 모든 언행이 나올 때마다 만국을 소생하게 하는 이런 입술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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